(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가 지난 21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기금 100만 원 기탁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관할 내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작년 8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 조민훈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 기탁을 통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년 8월 업무협약 이후, 뜻깊은 일로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및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파트너로서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을 모집 중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가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91명을 대상으로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택 여행작가와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을 초청해 사회복무요원의 지식 함양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부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의 강연자 임택 작가는 세계 여행 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이 생겨도 도전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2부 ‘영화를 통하여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태도’를 맡은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은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통해 삶, 소통, 긍정,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기회가 된다면 소집해제 후 여행을 통해 도전하는 삶을 느껴보고 싶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으며, 복무기간 중 지칠 때 힘을 얻은 이 순간을 떠올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4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소각을 예방하여 산불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획됐다. 신청 자격은 고령 농업인(65세 이상) 및 여성농업인(경영체 대표자 기준)에 한하여 진행되며 파쇄 제한 면적은 최소 100평~ 1,000평까지 신청 가능하고 1인당 1필지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작물은 고추대, 깻대, 콩대 등이며 과수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진행하며, 파쇄 대상 필지 기준으로 신청하면 되고 타시군 시민이어도 안성시에 필지를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를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 및 산불방지를 위하여 고령,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진행한다.”라며“대상자 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발전 유공 포상,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변경 심의,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운영방향 보고,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발전 유공 포상은 지난 1년간 안성시 청년정책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거분과 이웅비 청년위원, 복지분과 김아영 청년위원, 교육문화분과 장현성 청년위원, 일자리분과 김용휘 청년위원이 수상했다. 또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는 각 분과별로 한해동안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총 6개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시 청년정책이 많은 청년들의 공감과 참여속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와 분과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면서 “시에서도 청년들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이용성 공동위원장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21일 환경부가 주관한 ‘24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 미양근린공원 생태모델숲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줘 훼손된 생태계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4000만원을 투입해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내 근린공원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다양한 소생물의 유입을 유도하는 생태숲을 2024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미양면 계륵리 271-4번지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하여 공원으로서의 기능과 활용가치가 떨어졌으나 향후 생태습지, 야생초화원,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친환경적인 생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는 환경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도시 탄소흡수원 기능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2월 21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상생·연대의 가치실현을 위한‘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평택복지재단에서는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에서 관내 3개 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의 총 8개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조병모 교수, 평택대학교 신은주 교수·신승연 교수·이상진 교수,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백경아 교수와 8개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각 대학의 교수진과 평택복지재단은‘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동아리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 평택복지재단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성과보고 및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학부모·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24명과 향토음식연구회 등 위원회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 16명 등이 참석했으며, 도내 최초 먹거리 기본권 선언 및 민관거버넌스 중심의 먹거리계획 수립 등 먹거리위원회 출범 이후 활동사항 및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미래발전 포럼에서는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먹거리정책 실천을 위한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향후 먹거리정책 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사회의 의견은 담은 종합적인 계획으로 향후 전략사업 추진 시 시민사회의 지지를 받아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2일 ‘화성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계 부서장 및 도시브랜드·디자인 전문가, 100만 특례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 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전국 5번째 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최상위 상징체계인 CI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이전에 사용했던 CI와 현재 사용 중인 BI는 각각 2001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의 승격과 2008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시는 지난 15년 동안 변화된 도시의 양상과 앞으로의 가치를 더 잘 나타낼 화성의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년 5월까지 △ 도시브랜드 현황 분석 △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 공청회 및 아이디어 워크숍 △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화성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미랑 균형발전담당관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특례시로 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연말 모범 시민에게 화성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표창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수상자 중에는 ▲ 자살예방사업 ▲ 지역언론 발전 ▲ 재난안전 유공 ▲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등이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방자치경쟁력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화성시 100만 인구를 달성을 계기로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해 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동참을 통해 화성시가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행복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닭강정,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깜짝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수 신평동장은 “1일 행복 산타로 봉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