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2024년 겨울방학 시흥청년(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2024년 1월 8일 근무를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겨울방학 시흥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기관 등에 배치돼 직무를 체험하고, 동시에 단기간 소득 활동으로 구직 및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선발 규모는 60명(우선선발 18명, 일반선발 42명)이다.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으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인 경우 우선 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근무조건은 주 20시간 근무로, 시급 기준은 시흥시 생활임금인 11,290원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목감아트하우스27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비만예방사업 영상 촬영 및 편집 ▲곤충체험 전시관(벅스리움) 관람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소방서에서 겨울철 대설ㆍ한파와 화재나 연말연시 주최 없는 행사의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협력 회의를 열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홍성길 시흥소방서장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소방서 소방행정과 등 재난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시흥시와 시흥소방서는 안전한 겨울 대비를 위해 대설ㆍ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부터 안전 취약계층 지원, 화재 사고 관리 등 안전 환경 조성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와 같은 비주택 거주민의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말연시에 대규모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행사 전 사전 안전 점검, 비상 연락망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최 없는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올해 겨울철 사망사고 제로를 목표로 소방과 행정이 협력을 강화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 시흥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 습득 및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사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 및 녹지관리 등 현업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동절기 뇌심혈관 질환 예방 등 각종 직업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뿐 아니라, 작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 위험성 평가 시행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 작품집 출판 기념회를 지난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3년 3월 동화 창작반을 시작으로 5월에는 소설 창작반까지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했으며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출판 기념회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작품집 소개, 도서 전달식, 축사, 작품 낭독,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창작 동화집 『파랑의 계절』(15작품 수록) ▲창작 소설집 『푸른 밤을 건너』(13작품 수록) 2종으로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 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포함) 28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 품고 있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참여해 주신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가정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동행 전담 상담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경찰과 동행 상담을 제공하고, 가정폭력 사건 초기 대응을 수준을 높였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 내 가정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화 용인가정상담센터 소장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터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처인노인복지관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서비스 품질 기준을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는 노인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 3787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있는 2461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자체 사업인 ‘AI 비대면 돌봄서비스 용인실버케어 순이’를 제공해 노인 돌봄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지와 처인노인복지관의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한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인돌봄서비스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경기 남북부의 중점관리하천의 관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 마북천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EM 흙공 던지기, 주민 대상 환경 캠페인, 오수 유입 모니터링 활동 등을 이어왔다. 이 활동이 주민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도 늘고 있어 내년에는 활동 프로그램을 확장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천 상류이기도 한 우리 마을의 하천인 마북천을 깨끗하게 가꾸면서 보람도 느끼고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하천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7개 주민 단체, KCC 중앙연구소·현대모비스 관계자, 주민들께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도서관이 원하는 책의 글귀를 옮겨적는 ‘필사(筆寫)적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책과 함께 차분히 즐기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과 2층 제1종합 자료실, 3층 제2종합 자료실에 별도의 테이블을 마련하고 편지지와 펜을 비치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나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8시까지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와 취업’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도서관은 올 한해 ‘MBTI로 알아보는 청소년 진로와 소통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강연’, ‘청소년을 위한 진로 글쓰기 코칭’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노후 청소차 89대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대형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년 전 부착한 스티커가 낡고 훼손돼 시민들에게 친근한 시의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려는 것이다. 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차량 89대에 새로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해 이번 주부터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조아용으로 단장한 쓰레기 수거 차량들이 새로운 이미지로 시민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차량이 시 곳곳을 누비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기존 농업인은 물론이고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귀농인, 여성 및 고령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운전 및 작동 실습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농업기계 사용 경험이 적거나 처음 사용하는 이들이 농업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실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기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힘든 일을 대체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 461 일대 시유지 3426㎡에 전문실습장을 만들고, 7월 이후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논 상태인 이 시유지를 농업기계 작동 실습에 편리하게 성토하고 농업기계별 작업 실습장과 주행연습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트랙터와 구굴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 파쇄기 등 보유 중인 5종 7대의 장비로 1대1 맞춤형 실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구체적 교육 일정은 실습장 조성이 진행되는 것에 맞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인이나 귀농인이 비싼 농업기계를 직접 사지 않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