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입점으로 장보기가 더 편리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다양한 식재료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배달받는 것이다. 떡, 강정, 반찬, 정육 등 용인중앙시장 내 13개 점포의 282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주문한 물품은 용인중앙시장 반경 3km에 한해 평일 오후 5시에 배송한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신규 입점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 구축비 명목으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시의 지원으로 소비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을 통해 젊은 청년층으로까지 고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간담회는 올해 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지역 내 학교 환경 개선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관계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살 정도“라며 ”이상일 시장의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 교육지원청 가족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통을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의 캐릭터 ’조아용‘과 용인교육지원청의 캐릭터인 ’미르아이‘를 함께 활용한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교육청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 여건을 마련해 교육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캐릭터 콜라보 활동 역시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김 교육장은 처인구 이동읍에 계획이 확정된 ’반도체 하이테크 신도시‘가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기흥구 신갈동 469-2 일원에 새로 조성한 신갈시외버스 스마트정류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신갈시외버스정류장은 용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전국 각지로 향하는 21개 노선의 시외버스‧고속버스와 공항버스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 진입하기 전 정차하는 곳으로 기흥‧수지 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임시정류장 형태의 이곳엔 눈, 비가 오거나 폭염, 한파에 대비할 휴게공간이 마땅치 않아 버스를 대기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해결책을 강구해온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을 투입해 이곳에 스마트정류장을 마련했다. 시는 가로 6m의 밀폐형 휴게공간인 이곳에 냉난방시설과 온열의자, UV공기살균기, 휴대폰 무선 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공기청정 살균기로 걸러낼 수 있으며 AI와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냉난방과 환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내용과 편집을 대폭 개편해서 발간하는 월간 ‘용인소식’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연말을 맞아 '용인소식' 시민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1%(277명 중 269명)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아주 만족한다’고 한 응답자도 85.6%(237명)나 됐다. 불만족을 표시한 응답자는 5명이다. 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17일간 '용인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가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낸 것은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소개하는 ‘커버스토리’였고, 그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이 상당히 높았다. “매번 챙겨 읽지 못했는데 이번 커버스토리에 관심이 가서 정독했습니다. 기사의 문장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독자와 함께’ 글도 좋았습니다.” “커버스토리 기사가 아주 좋습니다. 알찬 내용, 뛰어난 취재력과 문장력, 알기 쉬운 표현이 눈길을 끕니다. 특정한 시점에 커버스토리 기사 묶음집을 펴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집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확 달라진 '용인소식'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같은 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의회는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지난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원으로 수정 가결되었으며, 나머지 세 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총 27개 사업, 약 23억8200만원으로 △세교3지구 지정으로 인한 궐동 도시계획도로(중로 1-128호선) 개설공사비 10억원 △도심전광판 및 G버스 관련 시정홍보비 약 10억1200만원 등 민생과 관련 없는 예산이다. 한편 증액된 사업 예산은 총 25개 사업, 약 7억6100만원으로 △청년 탈모 치료지원비 5000만원 △자궁경부암 백신확대 접종비 3000만원 △서랑동 자연부락 재난 알림 중계기 3000만원 △지난 9월 오산시의회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건의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운영지원비 3000만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행사에 참석해 남양주시 체육발전에 공헌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 내·외빈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축하공연, 축사, 표창장 전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남양주시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체육인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난한해 동안 남양주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체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남양주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체육시설·공영주차장·새활용타운 등 현장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근로자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한 작업방법을 배우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 지게차 충돌 사고사례 ▲ 사다리작업 추락 사고사례 ▲ 청소종사자 사고사례 ▲ 올바른 보호구 착용 및 위험상황 시 대응 방법 등이었으며, 향후 공사 사업장에 맞는 맞춤형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가상현실을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사고 현장을 체험해보고,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동부보건소가 2023년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기건강 첫걸음’은 모성간호사와 양육전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놀이코칭 등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방문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다태아, 다문화, 산전·산후우울 경험 임산부 등 우선 선정대상 가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 총 48가구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3회를 방문했다. 다태아 가정 대상자 A씨는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성장발달을 체크해주시고 내 아이에 맞게 조언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1년 가까운 과정으로 방문이 진행돼 아이의 뒤집기부터 걷기까지 쭉 성장을 지켜보시고 아이의 발육에 대한 다양한 코칭을 진행해주셔서 신뢰가 더욱 갔다”고 말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등록부터 폐관까지 운영에 필요한 실무 매뉴얼 발간을 통해 민간 운영자의 업무 효율화 및 대시민 도서관 서비스 제고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매뉴얼 배부는 20일부터 시작됐다.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제작 공유회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배부하거나, 화성시 e-book 홈페이지 및 작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작은도서관 등록 및 폐관 절차 △작은도서관 운영전반(도서관 관리 및 공모사업 등)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현황 및 관계법령 등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사랑하는 화성시민들을 위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발간을 기쁘게 생각하고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백만화성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도서관 문화가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도심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인 ‘영덕도서관’이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덕도서관은 시 최초 민간공원특례로 조성된 기흥구 영덕동 영덕숲자림터근린공원 내에 지어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07㎡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전 층을 경계 없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지상 3층에는 인근 공동주택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옥상쉼터가 있다. 약 2만여권의 장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2층 다목적실은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힐링 라운지로 운영한다. 사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여행/지리’가 선정됐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 알려진 용인특례시에 오늘 19번째 시립 공공도서관인 영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됐다”며 “독서를 좋아하는 용인시민들의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시에서 계속 노력할테니 시민들께서 영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