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은 21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3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열기를 더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시흥시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성훈창 시흥시 부의장, 후원자, 관계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후원 전달식,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 목표 모금액 6억 원을 넘어선 총 6억 1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도 많은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낙헌 1%복지재단 이사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흥 곳곳에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1%복지재단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 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 2023년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은 지난해 9월 출범한 이래 전문가와 사업부서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화성시 핵심 사업의 효율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에 자문 의견을 활용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문단은 매월 회의를 개최해 ▲화성특례시 대비 홍보 마케팅 ▲시 대표 축제 홍보 컨설팅 ▲각종 주요 사업의 네이밍 ▲화성시독립운동관 MI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에 대해 자문하며 화성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제13회 화성뱃놀이 축제 관련 슬로건 및 홍보 전략에 대한 자문을 통해 행사 3일 간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 이강석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 위원장은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은 신개념 토론방식 도입을 통해 시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도시마케팅 전략을 수립에 기여해왔다”며 “2025년 특례시를 앞둔 내년에도 화성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21일 2023년 한 해간 공사의 ESG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들과 전 부서 실·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 단위로 이행한 33개 주요 연간 ESG 경영활동에 관한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 등 부패방지와 인권경영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 독거노인 돌봄 등 공적 책임이행, 친환경 조치 및 보상민원 편의 개선과 같은 시민체감형 사업 수행 등 다방면의 ESG 활동을 펼쳤다. 특히 ▲paperless 근무환경 조성, ▲소상공인 상생결제 지급 확대, ▲용인평온의숲 민관협력 공영장례서비스 등은 공사 내외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사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은“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활동 요소”라며“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2021년 9월 노사 합동 ESG경영 선포식을 갖는 등
(뉴스핏 = 민선기 기자) 100조+ 투자유치와 더(The) 경기패스, 360°돌봄, RE100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 담긴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국내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건전재정을 이유로 실질적 감액 기조를 보인 데 반해 경기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2023년 예산 대비 증액 규모를 기록하면서 확장 재정기조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 1,210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2조 3,106억 원(6.8%)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4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3년 추경 예산에서 밝혔던 ‘확장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면서 “‘경기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기상승기’에 재정을 축소해서 균형을 잡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이에 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화성 뱃놀이 축제, 고령 대가야 축제, 목포 항구 축제, 부평 풍물 대축제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지정했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성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요트 승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문화 축제다. 특히 지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전곡항 요트 체험이 추가됐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에어바운스와 함께 눈에 띄게 늘어난 체험부스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년 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평택사랑 상품권 50만 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치성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아파트 단지(8개소) 인접 보도의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도모하기 위해 용이동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설 및 적설 시 아파트 인근 보행 도로(보도) 결빙으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민관 합동 제설작업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서는 보도 제설의 필요성 설명 및 아파트 단지별 인접 보도 담당구역 지정 등에 관한 논의를 했으며, 제설작업에 대한 문제점 해소 방안 마련,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철저한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잡채, 수육, 겉절이 등 음식 꾸러미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 37세대에 직접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임연숙 회장은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많은 부녀회원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달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2022년 3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경종섭 지부장은 “2023년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저희가 기부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경종섭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기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전달받은 성금은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과 관련해 팽성읍 주민 20명, 평택문화원, 평택농악보존회에서 기증·기탁한 121건 214점의 유물에 대한 수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팽성의 고유문화와 미군 주둔으로 인한 이국적 문화가 결합해 나타난 팽성읍 특유의 문화적 특색을 보존·확대해 팽성관광특구 지정 추진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평택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팽성예술인창작공간 2층에 팽성생활사박물관을 조성 중이며 2024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수증심의위원회는 팽성읍의 옛 자취와 흔적을 오롯이 담은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팽성읍과의 연관성, 생활사적 가치 및 전시·연구 자료로서의 가치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기증·기탁 유물 121건 214점 중 113건 135점을 수증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증 결정된 유물들이 팽성읍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데 활용될 것이며, 추후 팽성생활사박물관 특별 기획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니, 팽성생활사박물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