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소를 마련하는 등 전염병 차단에 나섰다. 연천군은 최근 연천읍 동막리에 현대화한 거점소독소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거점소독소와 함께 외부울타리, 방역실 등 8대 방역시설을 갖추고 오는 10월 시작되는 ASF 특별방역기간에 대비하고 있다. 군은 축산 차량이 축산농가에 진입하기 전 거점소독소에서 차량 세척 및 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병원체가 농장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고 농장 입구에 설치된 차량소독기로 세척해 병원성 미생물의 차단방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농장 주변에 접근하지 않도록 외부울타리와 기피제 설치 등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019년 ASF 발생후 살처분 돼지를 재입식할 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합동 점검 후 안전하다고 판정된 경우에만 재입식을 승인하고 있다. 군은 또 차량을 통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막기 위해 양돈농장 내로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불가피한 경우 내부울타리를 설치해 차량의 축사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사육시설 구역에 사람이 들어갈 때는 환복ㆍ소독을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도시공원을 찾는 내외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19곳을 정비한다. 군은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조경·전기·시설물·화장실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수하고 정화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단기에 정비 가능 건은 추석 연휴 전 정비를 마칠 예정이며 시설물 파손 등 즉시 정비가 어려운 사항은 계획 수립 후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임진강 일원에 조성한 황화코스모스 개화를 대비해 진입동선 정비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초화원은 3만㎡의 면적으로 임진강과 더불어 멋진 경관을 이룰 전망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의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이날부터 1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로 19일부터 2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연천군민들과 가족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연천군민들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 의식이 다시 한번 요구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傳)해요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동태전, 산적꼬치, 동그랑땡 등을 위생 수칙을 준수해 직접 조리해 포장했다. 만들어진 음식은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음식의 양이 많다보니 조리시간이 길어 힘들었지만 추석을 맞이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심신이 지치셨겠지만 민족 대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계속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는 1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18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연장으로 추석 명절에 더 외롭고 지쳐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영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거듭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5일장 상인여러분들의 어려움과 고충이 이루어 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전곡5일장 상인회 회원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역의 특색을 담는 상품과 접근성과 구매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연천군 전곡읍새마을회 협의회와 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키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는 추석에 필요한 명절 용품(튀김가루, 당면)과 식료품(컵라면, 즉석밥)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으며 각 리마다 2가구씩 저소득 취약계층의 추천을 받아 총 32가구에게 전달됐다. 홍광식 전곡읍새마을협의회장은 “명절에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장분례 전곡읍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 필요한 용품과 생필품을 담았으니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전곡읍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지도과 담당공무원 1개조(2인1조)와 민간 환경감시원 13개조 26명(2인1조), 환경사업소 상황근무 5개조(2인1조)를 투입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하천 및 민원 다발 지역 등 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운영일지 작성 및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폐수배출시설 최종방류수 채수 및 검사 의뢰 등 관련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지역 및 민원 다발 사업장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점검을 통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관련법 위반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위반 업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연휴를 틈타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출시설 사업장의 자율점검 유도 및 선제적 지도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 건강과 생활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추석을 맞아 ‘달빛 환히 찬 우리가족 추석 즐기기’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40가정의 장애인가족에게 송편 만들기 키트와 민속놀이 재료 등이 택배로 전달되며, 해당 가정은 프로그램 참여 인증사진과 함께 설문지를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핼러윈 축제를 위한 재밌는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0일, 정자동 소재 사회단체인 천지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연수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천지회에서는 파장동, 정자1동,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백미(10kg) 20포씩을 전달했다. 전·현직 시의원들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친목·봉사단체인 천지회는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0일, 따뜻하고 밝은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수성초등학교 외벽 벽화보수’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점차 퇴색된 벽화를 깨끗이 지우는 벽면정비 작업을 벌였다. 이는 새로운 벽화조성을 위한 초석을 닦는 작업으로, 이달 말부터 조원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이곳에 꽃과 나무 등 자연풍경 그림을 채울 예정이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조원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오늘 정비활동에 적극 임해주신 단체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새로운 벽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