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를 위한 ‘영유아 성 행동 이해서’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구는 아동 간 발생한 성 관련 사건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성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응책을 전달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 영통구 관내에는 290개소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6,174명의 아동이 재원하고 있다. 책자는“금쪽이에게 들려주는 슬기로운 성(性) 이야기” 라는 교육주제로 영유아 발달과정에서 나타는 성 행동, 영유아의 성 행동에 대한 대응방법, 가정에서 시작하는 성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유아의 성 행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성(性) 개념을 획득하고 성장·발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건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영통발전연대는 저소득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모범이 되는 관내 중·고등학생 6명이며 중학생 1인당 3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영통발전연대 송재등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활기찬 학창시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영통발전연대 회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201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급, 집수리사업,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및 교육·문화·체육·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홀로 어르신(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그린원건설(김이상 대표)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한다. 후원금을 보낸 ㈜그린원건설(김이상대표) 대표 및 이하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더 힘든 상황에 계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직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그린원건설 임직원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그린원건설(김이상 대표)은 건설과 분양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포천시생활개선회은 지난 2일과 9일 포천시 거주 재가어르신을 위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재가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줌 수업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생활개선회 회원이 일대일로 매칭·방문하여 함께 하는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줌 수업은 지난 2일에는 실버체조, 9일에는 웰다잉을 진행했다. 실버체조 수업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활동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웰다잉 수업에서는 죽음을 삶의 일부이자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식하고 현재 삶에서 의미를 찾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6일에는 낙상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병순 회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조를 따라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선단동 소재 항아리 갈비탕은 지난 10일 행복한 하루 한끼 나눔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당일 매출 전액을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게 오픈시작부터 마감시간까지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매출액 315만 9,900원을 마련했다. 심영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으로 지역 소외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가게에 찾아주신 손님들 덕분에 보람차고 가슴벅찬 하루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행복한 한 끼 나눔 행사를 통해 일일 매출액 전부를 지정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구입해 나눠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0일 교문2동 한스봉사회(회장 한태숙) 주관으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나선 9명의 한스봉사회 회원들은 정성들여 만든 나박김치·양념깻잎 70개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 반찬들은 교문2동 취약계층 70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태숙 교문2동 한스봉사회장은“교문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의 한사람으로서, 한가위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분들께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라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한스봉사회 회원분들이 주변 이웃에 나누는 마음과 정성 덕분에, 후원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스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스봉사회는 집안 청소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 및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홀몸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긴어게인: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웰다잉 집단프로그램을 마쳤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남부권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노년기 죽음에 대한 불안감 감소를 위해 진정한 나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총 6회기로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80살 평생 힘들게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내 인생을 말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 속에 행복이 깃들어 있었음을 깨달았다. 두렵기만 했던 죽음이 인생의 한 부분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말부터 11월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중부(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북부(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권역 기관과 연계하여 웰다잉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영북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자인사 주지 홍현스님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조혜연 자인사 신도회장은 “자인사 스님들과 신도들의 사랑을 담은 쌀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스님들과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륵의 뜻으로 불가에서 자비를 말하는 ‘자’와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의 뜻이 합쳐져 지어진 자인사는 영북면 명성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사찰로 명절과 연말연시, 석가탄신일등 연 2~3회이상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의 쌀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7일부터 한가위를 맞이하여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의 라면 50상자 기부를 시작으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에서는 참치선물세트 70개 ▲수택3동주민자치회(회장 이인복)는 라면 30상자 ▲한스봉사회(회장 한태숙)는 물김치 50통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직접 독거어르신을 찾아 뵙고 명절 인사를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 제가 더 행복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수택3동에서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기관, 단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에은 해마다 기관과 단체, 개인 등 나눔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취약계층 200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산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포도 50상자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 받은 포도 50상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송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는 “기탁한 포도는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포도로, 지역 농가를 돕고 주변 이웃을 살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탐스럽게 여문 포도알처럼 전달받는 모든분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작은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살뜰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