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 12회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동별 마을교육자치회가 만드는 건강한 교육공론장’을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7분야) ‘우수’를 수상했다. 시는 앞서 2019년과 2020년에도 각각 ‘최우수’와 ‘우수’에 입상한 바 있어, 3년 연속 대회 입상으로 매니페스토(참 공약 실천)를 선도하는 우수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서면과 발표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발표 심사가 진행됐다.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 376개 사례가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시흥시는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교육자치 기반으로서 마을과 학교,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별 마을교육자치회’를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에 선정됐다. 현재 시흥시는 ‘K-골든코스트를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9월 1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26회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여성가족부장관 2명, 경기도지사 1명, 시흥시장 여성단체 분야 7명, 소상공인 분야 4명, 기업인분야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시상식 행사와 더불어 양성평등 유공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진규봉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은 “더 행복하고 평등한 시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시흥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흥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공헌 덕분에 ‘더 행복하고 평등한 시흥’에 한걸음 나아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원과 녹지, 가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까지 계속되는 도시공원과 녹지 정비사업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공원 119개소와 녹지 122개소 내 잔디깍기, 잡초제거 및 칡덩굴과 만경류 제거 작업을 하고, 당정근린공원 등 16곳에 국화와 웨이브페츄니아 등 20종 30,000여본을 심어 보다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월호수공원 화장실의 노후화가 심한 여자화장실을 우선 보수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둘레길 4.3km에 대해서는 가을 장마로 인해 흙길이 파이고 침하된 곳을 마사토와 석분 등을 이용해 포설하고 다짐으로써 조깅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 등에서 휴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관내 동의 연례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군포시는 9월 9일 궁내동을 시작으로 9월 24일 산본2동까지 11개 동의 ‘2021년 주민총회’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 및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실행여부와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조사와 의제 발굴 워크숍을 거쳐 자치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이어 주민총회에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자치계획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된 동별 자치계획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예산이 편성, 지원되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실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주민총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치계획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매체를 활용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투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시장은 “자치계획 사업 등의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은현면 하패2리 마을회관에 마흔 번째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위해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이다. 클린하우스에는 음식물 수거통과 더불어 종이류, 유리병류, 금속캔류, 플라스틱류, 분리수거함과 함께 폐형광등,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특히 우천 시 쓰레기가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비가림막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감시 CCTV를 설치돼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설치한 회정동 시설과 하패2리 시설을 포함해 총 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을 위해 총 41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지역에 대해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적용된다”며 “내년에는 총 7개의 클린하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온라인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 자살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9월이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자살예방 홍보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명 유튜버 오진승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생명을 살리는 시간 15분’ 강의를 통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안산시민 또는 안산에 소재를 둔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강의를 볼 수 있으며, 영상 시청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200명까지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생명지킴이교육 영상을 듣거나 온라인 안부엽서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간식 모바일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종하 센터장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막상 이웃과 가족,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방법을 알 수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개소한 안산시자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만 18세 미만 청소년 및 아동 40명을 아동참여위원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개 모집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해왔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선정되면 ▲아동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토론 등 ▲아동의 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아동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 아동관련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관련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안산형 놀이문화 조성사업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2030 청년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올해 9월18일)’을 앞두고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아야 할 청년들’이라는 행사 부제가 붙여져 안산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2일 오후 2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청년의 날 기념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유공표창 ▲안산시 청년 공간 상상대로·청년몰 홍보 ▲안산시 청년 사업 수혜자 인터뷰 ▲안산 청년 일상 등 사전녹화 영상이 표출된다. 이어 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청년 공감 토크 콘서트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소통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안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안산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궁금한 내용을 문의하면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원예문화 확산과 꽃소비 생활화를 위한‘하반기 원당화훼단지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양시 원당화훼단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본 사업은 화훼단지 내 주요 재배농장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견학 프로그램과 식물 심기 및 화분·바구니 만들기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생생한 화훼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화훼 농가들의 쉽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은 꽃의 생육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화훼교육 중심코스’와 희귀 분재를 감상하고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분재애호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상반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 단체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 설명과 알찬 현장 교육으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고양시민과 수도권 주민들에게 원당화훼단지와 꽃 소비 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당화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연구원은 9월 15일 2021년 상반기 연구실적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시정연구원에서 상반기에 진행한 고양 테크노벨리 관련 연구, 친환경정책, 관광사업 육성방안 등 11건의 정책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1명의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및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최 예정이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중요한 정책 연구결과가 공유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 영상은 고양시정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