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고양시는 9월 10일 16시 기준 2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인별로 덕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가족 간 감염 3명, 지인접촉이 6명이고, 그 외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18명, 일산동구 5명, 일산서구 2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고양시민 2명이 타지역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1명, 성북구 1명) 덕양구 소재 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13명(직원 4명, 이용자 9명)이 되었다. 9월 1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83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710명(국내감염 5,579명, 해외감염 13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남양주 먹골배를 다양한 품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토)부터 이틀간 남양주시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식품관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인‘화산’,‘황금’,‘만풍’이 각 품종당 1개씩 담긴 남양주 먹골배 신품종 샘플러가 100개 한정 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신품종 중에서 진한 과즙이 매력인 ‘화산’은 남양주먹골배의 주산지인 별내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별내농협 본점에서 선물용으로 5kg당 35,000원에 판매된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기후변화 등의 요인과 더불어 소비자 구매를 촉진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가들에게 신품종을 보급해 왔다. 이번 판매전은 단순히 배를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신품종을 소개하고 유통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종의 먹골배를 맛보고, 배가 명절에만 먹는 과일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농가에서도 국내 육성 신품종의 재배 의욕이 고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단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는 ‘9988 실버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훈구 단월면장,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단월면 거동불편 어르신 34분을 대표해 보룡1리 거주하시는 어르신 2분께 실버카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단월면은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걸을 때 다리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져 가까운 거리를 다니기도 겁이 났다”며 “이렇게 편리한 물품을 지원해주니 외출하는 것이 더이상 겁나지 않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실버카 나눔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를 돕고 낙상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핏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10일 이틀간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 소방서 등 19개 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민생치안, 재난예방 등에 여념이 없는 군·경·소방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경·소방관서에서는 많은 관심과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천시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선제적인 대민지원을 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포천시가 살기 좋은 안전안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군․경·소방 장병들의 튼튼한 뒷받침 덕분이며, 앞으로 군․경·소방 장병들의 노고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부대에 더 많은 관심과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