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시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매월 20만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미술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이며, 한 아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아이들의 미래에 충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목표로 일상생활 교육, 진로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훈련, 직업재활, 여가활동,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8월 24일 어린이들이 책을 함께 읽는 ‘독서탐험대’ 6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으로, 눈으로만 읽던 독서에서 벗어나 소리 내어 읽으며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독서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7명의 어린이들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24회에 걸쳐 8권의 책을 완독했다. 참여자들은 투표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하고, 매주 친구들과 돌아가며 책을 읽는 과정에서 문맥을 파악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단어의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책 읽기 모임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읽은 책의 작가를 초대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기수에서는 '한밤중 귀신과 함께'의 저자인 한영미 작가를 초대해 귀신이 나오는 집에서 느끼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긴 호흡의 문장이나 글이 많아 혼자 읽기 어려웠던 책을 완독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독서탐험대가 어느새 6기까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정비 대상 총 7,285건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급여 신청이 있는 경우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등 급여의 결정 및 실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급여 결정 이후에도 수급 자격 여부와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수급자 사후관리 부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에스(S)등급을 달성했고,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철저한 확인 조사로 부정 수급을 차단해 예산낭비를 막고, 수급자에게는 적정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급 자격에 맞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속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좋은 평가 결과를 유지하는 것은 직원들이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는 내달 2일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위대한 명재상, 청백리 방촌 황희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가르침을 되새기고자 ‘제7회 방촌문화제’를 개최한다. 기념식과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황희 선생 일대기 강좌 ▲줄타기 공연 ▲각종 전시 ▲오케스트라 공연 ▲반구정 노을음악회 ▲함께! 청백리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탁본, 전통다도체험, 물로 쓰는 붓글씨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방촌 문화제를 통해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고 파주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황희선생 유적지는 황희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반구정과 방촌영당, 경모재, 양지대, 방촌 황희 기념관이 있어 선생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파주시의 명소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고양시가 참가한다. 올해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홍보관과 150여 개의 부스가 경기도의 대표 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박람회에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일산열무’, 명품 축산물인 ‘행주한우’, 대표 작물인 ‘비모란 선인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 특화농산물 1인 ‘가와지쌀’은 찹쌀과 멥쌀의 중간 찰기로, 촉촉하며 쫄깃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 품질이 좋아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쌀을 불리지 않고 지어도 밥맛이 좋고 식어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 캠핑용 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일산 지역의 기름진 한강 충적토에서 자라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아삭한 줄기가 특징인 ‘일산열무’, 한우 최고등급 출현율 전국 1위로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친환경 청정한우 ‘행주한우’ 등 고양시의 다양한 특산물이 시민을 기다린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5일~17일 도민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고양종합운동장 등 고양시 4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를 비롯한 25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다. 9월 22일~23일에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고양종합운동장 등에서 생활체육 13개 종목, 명랑운동회 1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대회 슬로건은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경기도민이 모여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경쟁을 뛰어넘어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고 지구의 미래도 생각하는 친환경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44개 강좌의 수강생 695명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홈패션, 웰빙 발효빵, 바리스타(취미), 가죽공예, 여행스케치, 상황별 사진 촬영, 엑셀·파워포인트, 클래식 기타 등이다. 강좌별 이론과 실기수업이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은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3만원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별도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의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를 오는 9월~11월에 3번 더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월 2일과 9일 열린 1·2차 행사에 참여한 100명(남·여 각 50명)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80% 만족), 매칭률(39%), 참여 신청 경쟁률(평균 6대1) 등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행사 추진 계획은 ▲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 ‘캐주얼 파티’ 100명(남·여 각 50명) ▲10월 제부도 ‘야외단풍놀이’ 60명 (남·여 각 30명) ▲11월 지역 내 호텔(장소 미정), ‘성탄절 파티’ 100명 (남·여 각 50명) 참여 등이다.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차 행사(9월 23일)에 참여할 이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총 321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에는 15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알콜 여름 칵테일 만들기’, ‘나만의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K-POP 방송 댄스’ 배우기를 진행했으며, 8월에는 166명의 청소년과 함께 ‘여름 꽃바구니 만들기’, ‘로봇 코딩’, ‘성별 따로 체험형 성교육’, ‘1박 2일 에버랜드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활동으로 여주시 가족센터,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연계 협력하여 청소년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여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하린(6세) 어린이가 세천책 40호 달성자가 됐다. 김하린 어린이는 8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하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았다. 김하린 어린이의 어머니는 “예전에는 어린이집에 갔다 오면 텔레비전만 보던 아이가 자기 방에 가서 스스로 책을 읽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세천책을 시작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많은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