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202-2 일원(반룡송 주변)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봄메밀 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백사면 도립리에서 만개하는 봄메밀 단지는 메밀을 채종하기 위해 파종면적 약 20,000평에 700kg의 종자를 산파 방식으로 파종하였으며, 봄메밀 꽃이 피게 된다면 소설‘메밀 꽃 필 무렵’이 상기 될 정도로 아름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메밀은 생육기간이 4월 파종에서 수확까지 70여일 정도이며, 만개 후 30일 정도에 수확기를 갖는다. 봄메밀의 꽃은 하얀색으로, 일반적인 꽃과 달리 작은 꽃들이 모여 은은하게 안개꽃처럼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202-2일원(반룡송 주변)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스팟으로써 예쁜사진들을 담아 갈 수 있는 재미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가 저물어가고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의 고단함을 털어내고 메밀꽃밭에서 마음의 평온함과 활기찬 에너지를 다시 충전해 보면 어떨까.
(뉴스핏 = 이명훈 기자) k-골든코스트 ‘황금빛 K–골든코스트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는 시흥시의 황금빛 바다와 갯골, 물왕 호수, 호조벌, 월곶, 오이도, 소래산, 시화 MTV 내 거북섬 등을 연결한다. 시흥 레져 교육 도시에 평평하게 쭉 뻗어 이어지는 호조벌, 한울공원, 물왕호수, 갯골자연생태공원 자전거길에서 즐거운 라이딩을 즐겨보세요.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1일 ‘유럽연합의 포스트 코로나 청소년 정책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유럽 현지 대학생이 유럽연합의 포스트 코로나 청소년 정책 중 '2022년 유럽연합 청년의 해' 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기에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폭넓은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성시 청소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 청소년위원들은 “입시 위주의 우리나라 청소년기 정책과는 대비되는 유럽의 청소년 정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화제 (사)청소년선도위원회안성시지부장은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유럽연합 청소년정책 토론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는 기구로서 연 6회 이상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회의와 청소년포럼 및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서산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마애여래삼존상을 시작으로 개심사, 간월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 조성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유채꽃밭’이 경기도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축구장의 20배 면적에 달하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유채꽃밭이 해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고 전하며, 5월 14일부터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금사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여주 금사참외축제’(6월3일~5일)로 방문객이 많은 명소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오히려 이상저온과 황사, 강풍을 피해 신록의 녹음이 우거진 6월에 ‘여주 금사참외축제’와 함께 방문한다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앞으로 6월달에는 꽃양귀비와 라벤더 꽃이 만개 할것이며 당남리섬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차별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이 될 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 및 텐트 설치를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짐에 따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을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해양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23일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시티투어 ‘도시樂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며,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야외코스 위주로 간소화하고 이달 말까지는 버스 탑승인원도 20명까지로 제한하여 밀집도를 완화하여 운행한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신구대식물원 봄꽃 즐기기~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으로 편성했으며, 이용요금은 9,000원이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성남 시티투어를 즐기려면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하면 된다. 매주 토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08:10), 교대역 9번 출구(08:30),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09:00)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또한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의 신청에 따라 성남의 주요 관광지의 무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 운영’프로그램도 성남시 (관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당구 수내3동 신해철거리에 위치한 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17일 중국 웨이팡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웨이팡시 류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에 함께했으며,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경한 총영사 등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양 도시는 2019년부터 웨이팡 국제 연축제와 이천도자기축제를 상호 방문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고, 코로나 사태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장간 서신 교환 등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 왔다. 류윈 시장은 “이천시가 웨이팡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호교류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웨이팡시와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각자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면서도 미래를 지향해 나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양도시가 우호교류도시로서, 또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할 수 있기를 기대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50만 덕양구민의 민생을 책임질 이영주 제15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4월 12일 공식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석사학위를 마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고양군 화전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자치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에서 행정 내공을 쌓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덕양구청은 시급한 현안상황을 챙기기 위해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18일부터 주교동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주요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강매동 코스모스공원을 비롯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편성된 창릉동 주민쉼터광장 조성, 대장천 도시형 생태습지 조성 등 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해 안전, 환경과 같은 주민 생활밀접분야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당부할 전망이다. 취임일 직원과의 대화에서 이영주 구청장은 “덕양구민과 직원 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덕양구는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전환의 중심지이다.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덕양구가 주민들의 진정한 삶의 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