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확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농식품 분야 정책목표 달성 및 주요 국정 과제를 추진해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며 2021년 농업생산기반조성 예산 241억여 원을 확보해 농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저수지 시설 보강사업을 추진,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가뭄 재해예방 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0년도에 집중호우로 파손된 농업생산기반시설 77개소에 국·도비 67억여 원을 확보해 2021년까지 재해복구사업을 추진·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농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된 영농환경을 제공해 안성시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최근 민간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실시해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의 기업 유치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원곡면 일원에 조성하는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면적 29만3061㎡ 규모로 조성, 현재 산업시설용지 20만4660㎡에 총 33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2022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에 엠큐디앤파트너스(주), 유일에너테크(주), ㈜이에스티가 입주해 3150억원 규모가 투자될 예정이며 950명의 고용인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전체 유치 기업의 투자 규모는 약 4835억원이며, 기업 예상 고용창출 인력은 1619명, 예상 생산효과는 6538억원에 달한다고 하이랜드는 전했다. 안성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향후 개통 예정), 평택·제천간고속도로가 만나 3개의 고속도로가 포진하게 되면서 앞으로 많은 기업들의 투자 집중, 기업 이전에 따른 대규모 고용 창출 및 인구 집중,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와 산업형 신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경기 남부권 첨단 산업·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과 수도권의 뛰어난 광역적 접근성이 있는 안성시는 경기 남부권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오용), 안성마춤농협(대표 도상목)은 1월 4일, 안성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산 안성쌀 수매량 20% 이상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 등으로 쌀 및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외식업소 회원들은 지역농산물 공동구매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고, 생산자 단체인 안성마춤농협에서는 고품질의 안성쌀 및 지역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며,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는 안성시가 필요성을 함께 공감해 본 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생산된 쌀 및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적극 협력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역농산물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에서는 2021년 6월부터 안성쌀 소비촉진 운동을 시범운영하여 150개 외식업소가 참여해 안성쌀 약 50톤 가량을 소비했으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커진 독거노인의 정서 안정을 위해 5종의 화초를 제공했다. 제공한 화초는 캄파눌라, 로즈마리, 만데빌라 등이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단순히 화초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식물 관찰일지를 작성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화초야 놀자’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 30명은 반려 식물을 키우며 물을 준 날, 새싹이 난 날 등을 기록하고 화초가 자라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고 일기나 시를 썼다. 식물을 관찰하고 교감하며 프로그램은 노인 인지 기능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를 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화초야 놀자’ 참여 어르신 중 6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수상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 행복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도 노령층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한 2021년 4/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일산동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44개소(자동차종합정비업 10개소, 소형자동차정비업 5개소, 자동차전문정비업 9개소, 중고자동차매매업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이었다. 구는 15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으며 해당 자동차관리사업체에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엄정하게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정비문화 및 중고차매매시장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일산서구 주엽2동이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동절기 안전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주엽2동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취약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방역수칙에 유의하며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에게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요령을 함께 설명한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관내 모든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취임한 방경돈 신임 일산동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 사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 방경돈 구청장은 중산동 분동으로 신설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업무 개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나섰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증축 사업이 진행중인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교통정책과장, 전략산업과장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후환경국장 등을 역임한 현장행정 전문가다. 지난 3일 제12대 일산동구청장으로 취임된 방경돈 구청장은 “2022년은 고양특례시 원년의 해로 고양특례시의 중심지인 일산동구가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30만 구민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는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시간제보육 이용·운영수기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제 보육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놀이하는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놀이 활동 영상을 가정에 배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효정 센터장은 “가정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1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의거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며 시간제 보육교실을 정상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은 만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관내 총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이용예약을 할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2022년 시즌 6을 맞이한 ‘열두달 인문학당’ 봄편을 운영한다. 1월 27일부터 시작하는 봄편 ‘인문학 헤는 밤’은 문학, 음악 등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된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6’은 매월 전문 학자들을 초청하여 봄·여름·가을·겨울 총 4편을 운영한다. 1월(1.27.)에는 서영채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왜 읽는가’라는 제목으로 시즌6의 첫 강연을 시작한다. 문학과 인문학이 만난 강의로 왜 읽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으로 확장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월(2.24.)에는 오희숙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의 진행으로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음악이 주는 감동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소리’에 담긴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3월(3.31.)에는 이종필 건국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라는 제목으로 봄편을 마무리하며 우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시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시 자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성실이행한 업종 등 885여 개소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21년 12월 18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지난 2021년 9월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목욕장업이다. 시는 특별지원금 대상선정 등에 대해 고양시의회와의 협의 진행과정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원 시기도 최대한 조속히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지원규모는 개소당 100만원 씩 지급해 총 8.8억이다. 시는 부정수급이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적발된 업소의 경우 지원금을 즉시 환수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지급기준과 절차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공고 이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이 지연될수록 시민의 피해는 커져가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방역 정책에 협력해주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