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과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 및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11개 사업 14개소에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새해를 맞이해 광주시 송정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줄이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힘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최 대표는 해마다 꾸준한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드림디포 광주시청점 임재경 대표도 “송정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광남2동에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이들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승빈 학생은 지난달 24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전해 달라며 컵라면 2박스, 마스크 4박스, 핫팩 1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달 31일에는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현우 학생이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조 군은 “1년 동안 열심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전했으며 조 군의 부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광남2동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해 줘서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은 지난 달 29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이 정성이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모두가 힘든 어려운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테니스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퇴역 군인이 심폐소생술 등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퇴역 군인 방동혁씨(62)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주말을 맞아 광주시 초월읍 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테니스 코트에서 회원들과 테니스 시합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회원 A씨가 호흡곤란과 심정지 증상을 나타내며 쓰러졌다. 모두가 당황한 사이 방씨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숨쉬기 힘들어하는 A씨에게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방씨는 출동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 다행히 조금씩 호흡이 돌아왔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후속조치를 진행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완전히 의식을 찾았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씨는 “심폐소생술은 34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습득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일반인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우리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이웃을 지킨 숨은 영웅들 덕분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사례가 널리 알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모던휠 이성학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자전거 2대와 퀵보드 2대(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연말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사랑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던휠은 지난 2020년 광남동에 자전거와 퀵보드를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골 곰국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여성단체 회원이 매일 4명씩 참여해 사골 곰국을 직접 만들었으며 판매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정우경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불우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형 수업인 ‘탐방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탐방프로그램은 관내 공공기관, 역사유적지, 생태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영상은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공공기관(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광주시법원, 경기광주우체국)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Ⅱ ▲안정복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정충묘 등 8편을 제작했다. 지난 2020년에 제작된 ▲신익희생가 ▲신립장군묘 ▲최항선생묘 ▲광동청정습지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Ⅰ까지 총 13편의 교육영상이 제작됐다. 특히, 생태·역사 분야는 제작준비부터 촬영까지 모든 과정에 탐방프로그램 운영강사가 직접 참여해 지역의 교육자료 제작에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교육영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관내 초등3학년 정규교과 과정인 ‘우리 고장 광주’ 지역화 교과서에도 QR코드로 탑재해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영상은 학생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160명의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초월읍에는 CMS를 통한 희망별 1인 1계좌(월 247구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마스크, 쌀, 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10여종 후원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어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했다. 초월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10여개의 특화사업과 이웃돕기 물품 배분를 통해 1천79세대와 5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며 “올해에도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달 30일 시정발전 유공자 8명에 대해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으로는 노인여가복지증진 유공으로 문형3리 경로당(회장 이상배), 11월 선행도민으로는 이민호 오포읍체육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시장 표창으로는 한상미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장, 이현숙 사단법인 행복한 교육 부회장, 이지호 용천세차장 대표, 임현일 광주양벌아파트 입주자대표, 김민정 오포읍 자율방재단 단원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 의장 표창으로 남지현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