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391명을 돌파한 가운데,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음식점 및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가진 시민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지난 22일 전후 발생된 확진자를 역학조사 하는 과정에서 CCTV 확인 및 안성시 안심콜 전화,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의 분석을 통해 출입자명부 기록 관리를 소홀히 하였거나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 3개소와, 이들 음식점에서 안심콜 등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5인 이상이 사적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20여명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안심콜 등 출입자명부를 소홀히 관리해 역학조사를 어렵게 한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므로 영업자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숙지하고 이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길목에서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지인·가족·학교 등 지역사회 일상감염이 지속되는 위태로운 상황으로 국민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가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납부대상은 지난해 법에서 정한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개인이며 개인지방소 득세액은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의 구간별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에 공제·감면을 차감하고 종합소득세액의 10% 수준으로 결정된다. 신고 및 납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디지털 정부 혁신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택스 및 위택스로 연계 접속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및 납부하면 된다. ARS 전화를 통한 신고와 납부도 가능하며 자동화기기 납부를 원할 경우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농협 등의 ATM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모든 신고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되나, 시에서는 안성맞춤아트홀 2층에 도움창구를 제한적으로 운영해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 및 납부를 도울 예정이다. 조현광 세정과장은 “기한 내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미납으로 인한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건축물 멸실 신고 시 건물등기가 있는 건축물에 대해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주택과를 방문해 건축물 멸실 신고를 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재방문해 등록면허세 신고 및 납부 후 시에 등기촉탁을 의뢰하거나 별도로 법무사 대행 의뢰 또는 직접 등기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택과 건축물관리팀에서 등록면허세 신고서를 구비해 민원인의 신고서 작성을 돕고 건축물 멸실 신고와 함께 세정과에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추후 재방문 없이 건축물 멸실 신고부터 등기촉탁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방문, 법무사 대행 의뢰, 등기소 방문 등에 따른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축물 멸실·등기촉탁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물등기 말소 처리가 한결 쉬워졌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각종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앱과 달리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에 불과하며 외부결제 수수료 또한 1.2%~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편이다. 가맹을 희망하는 점포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대표메뉴 및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신청 점포를 방문해 메뉴 등록 및 입점 절차 등을 진행하며 배달특급은 스마트폰에서 ‘배달특급’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특히 지역화폐와 연계되어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배달특급만의 장점이다. 안성시는 배달특급 런칭에 따라 할인쿠폰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달특급 이용 시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는 지역화폐 충전에 따른 10% 인센티브와 할인쿠폰 적용 등 최대 15%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소비자의 소비절약으로 소상공인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내에 안성시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우선,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예방접종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읍·면·동에 등록된 75세 이상 주민 중 고령자 순으로 동의자에 한해 실시한다. 화이자백신의 경우 1병에 6명이 맞을 수 있으며 실온에 6시간 이상 노출 시 폐기해야 하므로 예방접종은 100%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 후 접종 당일 방문하지 않을 시 백신 폐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예약을 변경해야할 경우 반드시 해당 읍·면·동 예방접종 예약 담당자에게 연락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접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어르신들의 예약일 등은 사전에 읍면동 담당자가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된 인원 및 보호자에 한해서만 접종센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센터는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의 협력 하에 운영되며 안성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글로벌 산업용 가스 생산기업인 에이프로덕츠와 1억5천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 등이 참여했다. 세이피 가세미 에어프로덕츠 회장과 윌버 목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은 코로나19로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산소·질소 등의 산업용 가스를 고객사로 공급할 수 있도록 1억5000만 달러 상당을 투자해 기흥구 농서동에 에어프로덕츠 용인공장의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 또 기흥구 지곡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채용하기로 해 3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시와 경기도는 에어프로덕츠의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행정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미 투자된 액수와 앞으로 투자할 액수를 포함하면 약 1억5천만 달러 정도 투자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정말 기대가 크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에어프로덕츠 같은 큰 기업이 용인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한다 원활하게 입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지난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집수리 봉사를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낡고 오래된 주택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개보수하기 위해 가재도구 및 생활용품 정리정돈, 주택 내외 청소를 했다. 또한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해 주택벽체 신설, 정화조 매설, 화장실 및 주방 공간 신설, 전기 인입 , 수도 매립, 도배·장판 작업 등을 3주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황창용 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려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지역의 위기 이웃을 위해 휴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지원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와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초록의 약속으로 지정된 시민정원 2호 평택역 서부광장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 환경정화와 산딸나무 식수대 가드닝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봄맞이 가드닝 작업은 택시승강장 뒷편에 조성된 산딸나무 식수대에 화살나무, 문라이트, 삼색조팝, 편백나무 등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여러해살이 초화류인 비비추, 노루오줌, 큰꿩의 비름, 은사초, 휴게라 등 총12종 303본을 식재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가 어울리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고 나누는 시민정원제도가 잘 정착되어 우리시가 꽃 피는 정원도시가 되길 바라며 시민정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치유가 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7일 관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현직 직장인 선배들이 온라인으로 직무 멘토링을 해주는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마케팅, 경영사무, 미디어, IT개발 R&D 등 5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멘토로는 이마트, 카카오모빌리티, HS애드, 현대모비스, LG전자에서 각 분야별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장인 5명이 참여해 취업 노하우, 직장 경험, 진로 및 커리어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특강 다음날에는 신청자에 한해 1:1 취업 상담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중인 19세~34세 청년 구직자다. 각 분야별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4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신청 인터넷주소을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업에 대한 정보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관심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2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기반기업·첨단정보통신· 소프트웨어·공예·문화산업·스타트업 등 4개 분야의 도내 유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가 추진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술개발 비용 등 사업 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교육 등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5월 17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인 만큼 지역 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