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4차 대유행이 코앞까지 다가온 엄중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국내 확진자가 지난 1월 7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797명으로 나타나고 관내 확진자도 29명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중대본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부 확진자가 기본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다중시설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도 추가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백 시장은 “현재 단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감염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다시 큰 불편을 감내해야 할 상황이 올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백 시장은 “따스한 봄날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번 주말 외출 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며 “더욱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발열, 감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 머물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석 제1부시장은 봄꽃 정원축제가 진행 중인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를 찾아 QR코드 인증,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하고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통복시장 곳곳을 돌며 이용시민과 상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부탁했다. 조인종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아직까지도 도움을 청하기를 꺼려하고 어려워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이웃을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경제활동이 위축돼 소외된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23일 통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에 소독제를 살포하고 손 많이 닿는 곳은 소독천으로 닦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실천에 대해 안내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바쁜 시기에 방역작업을 실시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서정동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지영희국악관에서 주최한 ‘‘만춘, 내안에 봄을 깨우다’시민 공모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22일 평택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 전시는 평택이 낳은 민족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이 일제강점기 때 발표한 ‘만춘곡’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표현한 예술품 창작을 통해 모두 함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공모 수상작 전시회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선의 평택시의장, 김영해 경기도의원, 이해금 평택시의원, 강봉천 지영희 선생 유족,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 최정숙 평택전통문화연구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평택시민과 다문화가 화합해 꽃피운 ‘만춘 전시회’처럼 어려울수록 문화예술로 성숙하고 아름답게 발전해가는 평택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3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KBS 소래송신소는 미산동 산26-10번지 일원 약 3만 5천 평에 달하는 면적으로 1971년 설치됐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성훈창 의원은 “KBS 소래송신소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되며 송신소 주변 지역이 각종 개발에서 소외되는 등 지역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은 전자파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과 낙후된 지역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KBS 소래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송신소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자발적으로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건강을 침해하는 KBS 소래송신소를 조속히 이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사계절 한국의 맛을 알려드립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제철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계절 한국의 맛을 알려드립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갓 담근 열무김치와 마스크를 홀몸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계절별로 다양한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갑중 비전1동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소외 계층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주민자치회와 최근 신규확진 500~700명대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이날 방역활동은 송탄 시외버스터미널 및 놀이터,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위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북동 김신회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가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평택호관광단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봄맞이 환경정화 주간’을 갖고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와 함께 행락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인근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비와 코로나19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평택호관광단지 등 야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환경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택지구대와 함께 세교동 마을 정자, 공원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평택지구대원들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폐쇄돼 지역 순찰을 병행하며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예방 홍보 전단지 및 부채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최신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 대응 방법, 검거사례 등을 알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택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틈타 활개를 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스피싱 사고 피해 근절을 위해 23개 읍면동에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민원실 홍보영상 상영,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예방 홍보 활동을 어르신 대상으로 집중 홍보해 경각심을 일으켰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다양화 지능화 되어 어르신뿐 아니라 누구라도 범죄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 주민의 재산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이 평택지구대의 협력으로 극대화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목적의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지명을 받은 정장선 시장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을 온 시민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지명했다. 시는 다자녀가정 양육지원금 지급,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