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1차 신규 가입자를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월 약 14만 2000원을 지원해 2년 후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총 58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근로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해야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1년 4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1차 모집인원 5000명 중 74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5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시작해 25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1·2차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하며 1차로 백신접종지원, 생활방역, 환경정화, 행정업무보조 분야 등에 53명을 모집해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이 필요한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 우선 선발한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가족, 전 단계 공공근로사업 불성실 근로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2021년 최저시급을 적용하고 주휴·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1차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 원삼중학교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1 독립선언서 필사, 태블릿 PC를 활용한 독서퀴즈 풀기 및 감상문 제출하기 등의 비대면 미션을 성공한 학생들에게 상품을 줌으로써 학생들의 독서를 유도하고 독서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원삼중학교 1학년 윤수빈 학생은 “도서관에 찾아오는 기회가 됐고 책이 많아서 좋았다 다음 독서 행사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원삼중학교 교장 김현석은 “코로나로 직접 경험이 어려운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가까워지고 마음의 양식을 쌓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23일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을 활용해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와 달리 기존 종이 고지서는 우편 발송에 따른 비용 문제와 함께 발송 후 최소 2~3일이 지나야 받아볼 수 있는 등 확인과 납부에도 민원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스마트고지서 신청자를 늘리기 위해 안내문 5만부를 제작,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세무과에서 배부하고 있다. 신청을 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한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하려는 사람은 행정안전부 스마트위택스앱이나 네이버·페이코·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재앱, 농협·국민은행 등 은행앱, 삼성카드·신한카드 등 신용카드사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안내문을 보시고 많은 구민들이 신청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걷고싶은 거리에서 봄맞이 화초식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화초식재는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 등 80여명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했다. 지난해 제설작업으로 시들해진맥문동을 제거한 가로길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중인 ‘걷고싶은 거리’에 다년생과인 프록스를 심어 매년 봄마다 화사한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정왕본동을 위한 유관단체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싱그러운 꽃향기로 거리 일대가 정비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능곡동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능곡동은 주민의 30% 이상이 임대주택 거주자로 복지수요가 많다. 그 중에서도 지역사회 주민에게 발견되지 못했거나 복지혜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찾아가는 상담소를 설치해줘서 고맙다”며 “이전에 몰랐던 복지서비스를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월 2회 능곡동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7개 임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한다. 각종 복지제도 안내, 복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며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 문턱을 넘기 힘든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복지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군자동은 지난 22일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과 함께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마을복지계획·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불편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대상으로 낙상 위험요소 탐지와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지원받은 어르신 가정은 “거동이 불편해 실내에서도 낙상 등이 염려되었는데 이번 실내 안전도구 설치 지원으로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어르신들의 실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1년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늘,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독거노인 등 고독사 고위험군 20가구에 돌봄플러그와 스위치를 설치했다. ‘돌봄플러그’ 는 세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에 플러그를 설치해, 일정시간 전력사용이 없을 때, 사전에 매칭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체 위원의 휴대폰으로 알림이 가도록 설정된 스마트 기기다. 독거노인 등이 건강이상 시에 수시로 체크 할 수 있어 고독사 등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스위치’사업은 전국 최초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져 ‘고독사’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도 촘촘한 안부살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상황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돌봄팀에서 WEB을 통해 총괄 관리한다. 홍남표 추진단장은 “인구고령화 및 1인 가구 급증으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소 중 하나가 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 및 지역사회가 함게 고독사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강동식 은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방문을 이전처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물품,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를 발굴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후원업체는 음식점, 인테리어 업체 등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물품 및 서비스를 5월부터 후원할 예정이다. 2015년 시작된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협력 사업으로 작년 한 해에만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등 71개소가 후원에 참여해, 총 2,492건의 대상자 연계가 이루어졌다. 홍성룡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 및 이웃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및 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대야·신천권역에서는 폐기물법상 청결명령제를 활용해 생활쓰레기의 경우 배출시간과 배출장소 미 이행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행정을 펼쳐왔었다. 이에 적지 않은 주민들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에 안전생활과에서는 생활쓰레기와 관련해 대대적인 주민홍보 및 통 조직을 활용한 주민교육을 통해 배출요령에 대한 주민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민협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각 통장 교육,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특히 대야신천권 내 마을공원 20개소의 현수막 공공게시대를 이용해 대대적인 현수막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인 주민협조를 통해 원도심의 무질서한 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다. 생활쓰레기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근거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서도 안 된다. 또한 반드시 일몰 후 인 저녁 8시부터 오전 6시까지만 배출해야하며 반드시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미 이행시 모두 무단투기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