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행복KIT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꾸러미는 액상세제, 휴지, 유아용 장난감, 소고기, 참치, 올리브유 등 8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생필품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것들로 마련했으며 이날 동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상태 등 안부도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마련한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의 권익과 사기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개최하는 대신 기념식을 녹화해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이날 기념식은 1부 식전행사 및 유공자 표창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총 18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은 민요, 트로트 등 장애인 예술인과 비장애인 지역 가수가 함께 하는 무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념식 영상은 다음달 1~2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기남방송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드리고자 많은 시민분들이 비대면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고 출발이 평등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9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상업지역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동 직원 6명은 중앙시장 일대 편의점, 노래방, PC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 미만 출입·고용 적정 여부 등이다. 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론 청소년 유해 행위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을 했다. 이호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은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레스피아 소수력 발전설비 정상 운영을 촉구했다. 먼저, 정부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담은 ‘장기 저탄소발전전략’을 UN에 제출했고 지난해 11월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에서 ’여전히 높은 화력발전 비중과 부족한 재생에너지 보급량은 탄소중립 조기 실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백군기 시장은 신년 언론간담회에서 친환경 자원순환형 도시구축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태양광 발전이나 지열설비를 지원하는 신재생 융복합지원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에너지 보급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한 바 있어 이러한 정책의 추진에 앞서 우리 시의 현재 상황을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기흥레스피아 하수처리시설은 2013년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설로 ’소수력 발전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의미 없이 방류되던 하루 수 만 톤의 처리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시설이라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0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로 3.9km 구간을 8월까지 교체·점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관로에서 물이 새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정비하는 구간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7-2번지 일원을 비롯해 남사면 북리 674-1번지 일원 기흥구 상하동 135-2번지 일원, 영덕동 788-9번지 일원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시가 지난해 내시경으로 관로 내부를 정밀진단한 결과 1~5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5등급으로 분류돼 올해 27억원을 투입해 관로 교체 공사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은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호수공원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을 둘러싼 정치권의 압박 논란에 대해 언급하고 관련 근거를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기흥호수공원은 국비 135억원을 확보해 수질개선과 인공습지를 조성했고 경기도비, 시비 56억원을 들여 공원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기흥호수 둘레길은 동백동, 구갈동, 신갈동, 하갈동, 고매동, 공세동은 물론 오산, 평택까지 연결되는 핵심 축임에도 수상골프연습장 건물로 인해 둘레길이 단절된 구간이 존재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2000년 5월부터 시작된 수상골프연습장의 ‘수상한 영업’ 과정은 언론을 통해 수차례 보도됐으나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20여 년 넘게 영업을 보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용인시가 2009년 건축법 위반으로 사업자에게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이후 불법건축물이 추가로 적발돼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으나 방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화재가 두 차례나 발생하는 등 불법건축물은 소실됐고 지금까지 대표자만 몇 차례 바뀌었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계절김치와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100가구를 위한 계절김치와 불고기 등이 준비됐다. 백명숙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부녀회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작년부터 꾸준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신 송북동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2021년 제99회 평택 온택트 어린이날 큰잔치’가 4월 비대면으로 개최되어 온라인 신청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6개 평택시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되며 평택시가 후원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꾸러미로 놀자 랜선평택탐험 랜선가족오락관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난 19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했다. 꾸러미로 놀자는 전래놀이 꾸러미를 선착순 1,500명에게 제공하며 4월 21일 오전9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5월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튜브생방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랜선평택탐험’은 1일 오전11시에 방송되며 소사벌담벼락 그래피티를 어린이와 함께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5일 오후에는 줌을 활용한 ‘랜선가족오락관’이 5시, 6시30분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유튜브 라이브의 현장 참여자 신청이 가능하며 실시간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지영희국악관은 코로나 블루 극복과 지역문화예술을 진흥하고자 지난 2월에 개최한 시민 공모 ‘만춘, 내안에 봄을 깨우다’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주제는 평택이 낳은 민족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이 1939년, 일제강점기 때 발표한 ‘만춘곡’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행복을 표현한 예술품이었다. 공모결과, 평택시민은 물론 미군가족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총 6명의 다문화가족이 입선했다. 그야말로 다문화가 화합한 국제문화도시 평택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가 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응모됐다. 회화, 공예, 사진 등 출품작의 수준도 매우 높았으며 총 20점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평택남부문예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문화시설 총 4곳에서 순회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4월 22일부터 평택남부문예회관 4.22.~5.6. 배다리도서관 5.12.~5.26. 송탄국제교류센터 5.28.~6.10. 예술인광장 6.14.~6.30.까지다. 또한 각 전시장에서는 선착순 관람객에게 평택전통문화연구회에서 제작한 만춘 기념품 ‘천연염색 마스크’와 ‘전통공예 뱃지’를 나눠 줄 예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2021년 공직자 혁신동호회 ‘소행성 2기’의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혁신동호회 ‘소행성 2기’는 부서 직급, 직렬, 업무분야와 상관없이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행정혁신 과제를 수행해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소행성 2기’는 평택시 직원 39명이 자율적으로 10개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제분야 청년분야 환경분야 등 분야별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토론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 수행을 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호회 회원들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혁신강사단 소속,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이사의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과제 및 구성원 소개, 자유토론을 통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심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없는 새로운 행정을 해야하는 요즘이야말로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평택시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