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은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일 금요일 청소년미래재단 사무국장이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하고 주말이 지나 바로 5일 월요일에 이사장인 시장이 전격 사직서를 수리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시 산하기관의 인사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윤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어 공석이고 사무국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수행 중인 현시점에, 사무국장의 사직서를 바로 수리한다는 것을 청소년미래재단의 행정공백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전혀 납득할 수가 없으며 더욱이 사표 수리일로부터 10여 일이 지난 지난주에 신임 대표이사가 공모절차에 의해 선출될 예정이었는데 무엇이 급해서 임기가 1년여 남은 사무국장의 사직서를 급하게 수리했는지에 대해도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어 청소년미래재단은 올 한 해 예산이 119억원이며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8개 운영시설과 113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곳으로 청소년 활동·청소년 보호·청소년 복지정책 등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중요한 정책 및 사업을 하는 곳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중요시설에 결정권자 및 업무대행자를 동시에 공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는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김상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작년 11월 8일 총선 결과에 불복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민주주의민족동맹 인사들을 구속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해 정권을 장악하는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의회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강력히 규탄하며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교민 3,500여명의 생명과 자유가 위협받고 국제적으로 인권과 민주주의의 동반 퇴보를 부를 수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무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는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김상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4월 13일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방법을 결정하는 각료 회의를 열어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하고 2년 후 방류를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해양 방류를 준비한다고 발표했다”며 이에 대해 “용인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규탄하며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오염시키고 인류의 환경과 안녕을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관내 기업인 비아다빈치가 기탁한 성금 5천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에게 생계비로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비아다빈치는 시에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시는 이날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읍면동에서 추천한 100가구에 50만원씩 지원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비아다빈치는 남사읍에 소재한 의약품유통업체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정영숙 비아다빈치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할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행복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며 “기업의 가치는 나눔을 통해 높아진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들이 더욱 커져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비아다빈치의 나눔이 용인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지난 19일 전 직원이 청렴가훈을 작성하며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시민안전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서인 만큼 청렴한 공직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청렴한 마음이야 말로 공정한 업무처리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서 전 직원은 평소 본인이 존경하거나 관심 있었던 인물의 삶을 생각하고 각자의 가훈을 간직하며 공직자로서 어떠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삼주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안전과 모든 직원이 청렴한 생활을 하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안성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크린웰에서 기탁 받은 KF-AD마스크 20만장을 20일 안성시에 기탁했다. 2016년 설립 후 2018년 법인전환을 통해 본격적으로 마스크 제작을 하고 있는 ㈜크린웰은 지난 12월에도 취약가구를 위해 안성시에 1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안성시에 마스크를 기탁하며 또 한 번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재해구호협회 박현민 구호팀장은 “어느 순간 마스크는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수요가 많은데 안성시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스크 기탁으로 함께해주신 ㈜크린웰 대표님과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작년 안성시가 수해와 코로나로 힘들 때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크린웰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받은 사랑만큼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예산액 2조 7636억 780만 1000원 중 시정연구원 운영비 등 11개 사업, 총 6억 9049만 6000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이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최종 선정된 152개의 용인꿈의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운영지원단을 구성해 용인꿈의학교 개교 지원과 소통을 통한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스스로’와 ‘더불어’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이라는 목표를 가진 용인꿈의학교는 2020년 111교에서 2021년 152교로 늘어났다. 용인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3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56개 다함께 꿈의학교 3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용인시청으로부터 총 12억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용인꿈의학교는 오는 5월 3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학생 모집을 시작해 각 꿈의학교 별로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모집은 추첨에 의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꿈의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운영지원단 협의회는 연 3회 이상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한 질 관리, 교육과정·예산·평가·모니터링 분야로 나누어진 세부 지원, 개교 전 꿈의학교 운영 계획서 점검을 통한 지원 컨설팅, 꿈의학교 수업 참관을 통한 교육과정 컨설팅, 예산 관련 증빙서류 처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송탄애향회는 지난 19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김치, 쌀,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을 평택시 신장2동에 전달했다. 최승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치권 신장2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주위에 더욱 확산돼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대 팽성읍새마을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및 팽성읍 15개 단체장,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3대 유미경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웃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총회장으로는 물러나지만 고문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신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제14대 김영희 회장은 “훌륭하신 전임 회장님의 자리를 이어받아 어깨가 무겁다 코로나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 새마을부녀회가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