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민방위 교육·훈련, 비상급수·경보 시설 관리, 합동훈련 등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10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민방위 50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민방위 유공 포상‧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방위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10월 31일 수원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수원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합동위령제는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그 헌신이 결코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수원시는 31일 장안구 경수대로 815-2 현지에서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이지수 조합장과 조합원, 시공사(두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11-3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다시 해제가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마침내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111-3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 동(556세대)이 건립된다.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똘똘 뭉쳐서 착공을 이뤄낸 조합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안전하게, 멋진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다들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존에 5~10년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영화로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유나 수원시 인권센터장의 인권교육, 영화 ‘퍼스트라이드’ 상영으로 진행됐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인권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삶 속 인권을 돌아봤다”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가치를 나누며 서로의 시선을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 권선구보건소가 10월 30일 수원권선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권선구 내 전자담배판매점을 점검했다.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 여부, 신분증 확인 절차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자동판매기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에서 최초로 전자담배판매점에 청소년 출입·판매 금지 스티커와 전자담배 유해성 안내문을 배부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쉽게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며 “청소년 전자담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사고 예방 정책은 ▲건축관계자 역량 강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사고현장 특별점검 등이다. 수원시는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열고, ▲국내외 건설안전 현황, 건설안전 정책동향 ▲안전 관련 제도·절차의 이해 ▲건설안전·품질관리 실무·사고 사례 ▲지역건축안전센터 소개, 분야별 주요 점검사례 등을 소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재해유형별로 사고위험성이 높은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작업자들이 위험 요인을 체감하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국비 지원을 받아 현장 작업자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에어백 조끼, 위험구역 접근 알림 장비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해 현장 작업자들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다.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집단진료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반려식물을 진료했다. 반려식물 진료를 신청한 시민 2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농업기술과 기술 보급 담당자와 국제사이버대학교 전공 교수 등 전문가가 병해충 진단, 분갈이, 친환경 방제 등 진료를 했다. 전문가들은 실내 환경조절 방법과 반려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중이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1인당 2개 이하의 반려식물을 진료받을 수 있다. 고가 식물이나 수고 100cm 이상 대형 식물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식물병원은 일상 속 작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10월 29일~11월 9일)’ 기간에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캐시백을 지급한다.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 원이다.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 수당 결제분은 제외된다. 수원페이는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소상공인 점포 등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 앱으로 충전·결제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에 결제 금액에 대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경제·기업–수원지역화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2025년 임시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발전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2025년 추가 발굴 사업과 2026년 신규 청년정책 과제를 검토했다. 주요 안건은 2026년 신규 추진 예정 사업인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고립·은둔 청년, 다시 밖으로 프로젝트 ▲청소년학 전공 현장실습 ▲반려동물과 공존, 청년을 잇다 등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었다. 또 ▲버스 무상교통비 지원 ▲‘수원에 다잇다’ 청년 네트워크 운영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구독·구매비 지원 등 청년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살피고 미래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가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 상권의 온기가 수원 전체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과 도약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