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2017년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해외시장개척단은 항공료 일부와 통역비 지원, 기업 맞춤 바이어 매칭 등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참여기업 대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참여기업 소개와 일정 안내, 현지 바이어 미팅 진행 방식, 항공 일정 및 안전 수칙, 미국의 관세 및 무역 동향과 수출 시 유의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천시는 이러한 사전 준비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미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영되며, ㈜웅비식품, 농업회사법인 다선㈜, ㈜미가인에프앤비, ㈜뉴랩,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천시 대표단이 자매도시 프랑스 리모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상호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리모주시에서 제11회 도자미식축제에 이천시를 공식 초청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대표단으로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관광대 호텔조리학과장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 등이 도자미식축제 한국요리시연 및 요리 워크숍,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공식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자미식축제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리모주시의 대표 축제이며, 리모주시에서 초청한 국내외 미슐랭 스타급 셰프들이 관람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리모주 도자기에 독특한 요리를 담아내며 도자문화와 미식의 조화를 선사하는 행사이다. 이번 11회 축제에는 한국관광대 호텔조리학과장이자 조리기능장인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이 공식 초청을 받아, 오이송송이 및 이천쌀꽃김밥 등 이천시 고유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천시와 리모주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축제·창의도시 포럼·청소년음악회 등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자매도시 일본 고카시와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고카시 중학생 5명과 인솔자 3명이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4박 5일로 이천중학교 학생 5명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고카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는 목적으로 20년간 지속해 왔다. 올해 방문한 이천중학교 학생과 매칭되어 홈스테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설봉서원에서 다도 및 한복 입기 체험과 각 가정에서 머물며 가정문화를 경험하고 각 중학교 매칭된 파트너 학생과 같이 등교하여 수업 참가, 급식 체험, 교류회를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도예 체험, 시몬스 테라스 기업 견학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가정에서의 생활과 교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파크콘서트’를 오는 9월 13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음악이 숨 쉬는 도시, 이천’을 주제로, 가을밤의 낭만을 가득 담은 야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크콘서트에서는 달달 보이스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팬텀싱어가 낳은 레전드 조합, 김현수×존노×림팍 – 세 테너가 선사하는 하모니와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세계가 주목한 프리마돈나 율리아 포그레브냐크의 무대와 뮤지컬배우 타티아나 마트르가 선보이는 뮤지컬 '시카고'의 대표곡 ‘All that Jazz’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2026년 지역전략작목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작목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천시는 경기도 내 19개 시군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사업’에서 ‘과수(배) 상습 기상재해 지역 안정 생산 구축’으로 1위를 차지하며, 사업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억 원(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이 투입되어, 관내 배 작목반, 생산단체를 대상으로 저온, 고온 등 이상기상 상습 피해 지역에 열풍 개량형 방상팬, 다목적 햇빛 차단망 등을 보급하고, 재배 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기상으로 인한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이천 배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9월 5일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각 시군 지부 18팀의 합창단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화합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천시지부 합창단은 성별, 연령, 장애 종류도 다양한 45명으로 구성되어, 모든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수상 상금이 전년보다 확대되어 단원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이정숙 회장은 “이번 은상 수상은 단원 모두의 노력과 화합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 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하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64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고지서는 9월 10일 우편 발송 및 전자고지를 하게 되고, 납기 전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가 되며, 이번에 고지되는 세목은 재산세 주택 2기분과 재산세 토지분이다. 납부기일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금융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미리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국제회의가 일본 사사야마시에서 열린 가운데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효고현 사사야마시를 공식 방문하여 국내외 협력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일본 사사야마시가 UCCN 가입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국제회의에는 국내외 7개국 18개 도시에서 8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사야마시 국제회의는 ‘일본의 아름다운 창의도시, 미래로’를 주제로 개최되며, ‘창의도시 문화를 차세대와 청소년으로 연결하는 인재육성’과 ‘크리에이티브 투어리즘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란 하위 테마로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각 도시에서 특색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천시가 2010년 7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부문에 지정된 이후, 많은 해외도시에서 UCCN 가입 추천서를 요청했다. 그 인연으로 2014년부터 사사야마시와 교류가 시작됐으며, 2015년 사사야마가 UCCN 가입 후, 2016년, 2018년에 이천시에서 국제창의도시 워크샵이 개최됐을 때 사사야마시 대표단이 참가한 바 있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제3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 활동, 지역경제, 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이천시 청년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청년 활동 유홍준(35) ▲지역경제 한이빈(28) ▲봉사 김주영(33) 씨가 각각 선정됐다. 청년 활동 부문 수상자인 유홍준 씨는 관내 청년단체 위원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청년정책 관련 교육과 정책 제안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인 한이빈 씨는 외식업 경영자로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원도심 상권 리모델링을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주영 씨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의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