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9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2020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우수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제7기 서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혜 서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단의 우수활동사례 및 정책 제안 발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참여단은 그동안 적극적인 생활공감 모니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정책 모니터로서의 활동을 벌여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효율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불법촬영범죄 근절 캠페인 및 어린이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동 등을 통해 구민이 더욱 안전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도 힘써 ‘2019년 우수 모니터 활동’ 관련 표창을 ‘4개 부문 이상’ 수상한 바 있다. 이날은 이러한 활동을 결산하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배부해 앞으로의 개인별 온·오프라인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혜 대표는 “서구 참여단이 타 시군구와 비교해 뛰어난 참여율과 적극적 정책 제안으로 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발생하는 민원과 분쟁을 전문적으로 중재하기 위해 주택관리사인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을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주거 비율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갈등과 분쟁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단지 내 각종 공사나 용역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 비리 의심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울러 최근 아파트 입주자대표가 관리사무소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공동주택 단지 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서구는 지난 2015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층간소음, 누수, 하자 등 단지 내 각종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주택 단지 내 갈등 해소에 노력해오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공동주택 관리 전문 인력을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함으로써 단지 내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유연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각종 사업자 선정 및 입찰 비리 등 공동주택 단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2020년 제3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끌어나갈 제3기 아동축제기획단 참여 아동 38명과 함께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아동축제기획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구에 거주하는 11세~18세 아동으로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는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안전하고 즐겁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언택트 축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 위촉식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 랜선으로 기획·운영·모니터링 등 축제 전반에 관해 소통하며 축제를 주도하는 최초의 온라인 아동축제기획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축제기획자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기획단의 이름과 축제 테마, 온라인 쌍방향 콘텐츠 아이디어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등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진행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간 지속으로 많은 아동·청소년 행사를 치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새로운 방식의 언택트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내일의 주인공만이 아니라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아동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언택트 축제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민선 7기 주요 정책인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서부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사업시행자인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이 10일 개최한 준공식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신은호 시의회의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서부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조합 부담에 따른 총 사업비 436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경서동 372-3번지 일원에 56,256㎡ 규모로 조성됐다. 자원순환특화단지는 폐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이용과 에너지·물질 소비 감소를 꾀하려는 정책적·산업적 배경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것은 인천서부자원순환특화단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 모델로서 지자체에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자체에선 지가상승, 지역주민 반대 등으로 입지가 어려워 사업을 검토하지 못하거나, 일부 지자체의 경우 사업 진행 중 포기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 사업 또한 지난 2013년 투자의향서 제출에 따라 출발했으나 조합의 법적 지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6일 휴관일에 감염병 예방 특별 소독을 실시했다. 자료실의 서가와 책표면을 천연항균제로 닦는 책소독과 더불어 시설물 표면살균 및 공간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서구도서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손소독제와 북티슈, 셀프도서소독기를 비치하고 예방 안내문을 부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창주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및 결연가정 학생·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에게 자녀 진로·진학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와 함께 궁중찜닭, 김치 등 한국 전통음식을 만들며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웅수 교육장은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어울려 동아시아시민으로서 삶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는 지난 7일부터 자녀와 함께하는 마을탐방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말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7일에는 동구 배다리코스를 탐방했으며 도원역에서 출발해 한국철도 최초기공지와 배다리역사문화마을 일대를 돌아보았다. 탐방지 소개와 활동지가 포함된 마을교과서를 활용해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14일에는 동구의 대표적인 장소의 하나인 화도진과 괭이부리마을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동구의 대표 코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후 학생 대상의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웅수 교육장은 “마을탐방을 통해 우리가 사는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고 공동체의식을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에서 정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및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약을 맺고 양질의 미술치료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없이 학생의 특성과 성향에 따라 1:1 맞춤형으로 이뤄지며 학부모 상담을 함께 진행해 정서적 지지 및 부모교육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술치료사에게도 다양한 사례를 경험하게 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교육주체들이 다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북부Wee센터 김미효 실장은 “가정과 학교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학교협력모델이 더 많이 개발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문화예술기반 동아시아시민교육 가치 확산을 위해 ‘유람하는 ART PEACE’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 연대, 인권, 노동, 공존 등 동아시아시민교육의 내용을 담은 사회참여미술 작품을 학교에 대여해 진행한다. 작품은 플라스틱 사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김태연 작가의 ‘플라스틱 공생과 공존의 가능성’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안경진 작가의 ‘우리는 하나’ 동아시아 아이들의 미소를 담은 임영선 작가의 ‘경계를 넘어서’ 이동재 작가의 ‘점으로 되살아난 역사 속 인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혜경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연대 및 협력으로 공동체성을 함양해 책임감 있는 동아시아시민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주간을 운영한다. 연수주간 동안 자원봉사단체 34개와 봉사자 150여명은 ‘평화로운 소통방식 및 MBTI 성격유형을 통해 단체원 이해하기’란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있다. 또 한지공예, 자개공예, 해바라기명화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체험활동도 운영되고 있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활동에서 잠시 벗어나 연수 주간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와 자극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