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선제적인 대응 방안으로 고령친화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인천시의 고령화율은 13.4%로 전국 및 7개 특·광역시 평균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 그러나, 인천시 역시 향후 10년 내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니터링 주제선정, 모니터링단 모집, 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 설계, 모니터링 활동, 정책과제 도출, 과제 공유 및 논의과정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모니티링단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8개 점검 영역별로 인천시 지역별 특성에 따라 고령친화환경 조성에 필요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세부영역을 제시했다. 세부영역으로는 시민참여 활동 및 일자리분야로 취·창업 정보의 접근 편의도, 주거환경분야로 주거시설의 범죄 안전도, 지역사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입주자 특화카드’가 새롭게 발급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코나아이,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는 2020년 11월 10일 오후 4시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e음을 활용한 입주자 특화카드 발급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연수구는 지역 상권과 특화카드 혜택 연계방안에 대한 지속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코나아이는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특화카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입주자 대표회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특화카드를 적극 홍보하고 단지에 입주한 상가를 혜택+가맹점으로 모집해 단지 입주자와 단지 내 상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입주자 특화카드는 기존 입주자카드의 출입문 개폐기능을 구현해 사용자의 편리성 확보는 물론 결제 시, 캐시백 및 현장할인을 추가로 지원해 사용자의 혜택을 높였다. 특히 입주자 특화카드를 아파트 단지 내 혜택+가맹점에서 사용 시, 18%의 캐시백과 4%의 현장할인 등 최대 22%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와 연수구에서 지원하는 캐시백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TOCfE연구회는 지난 7일 ‘TOCfE로 키우는 생각근육, 미래의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제3회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이스라엘의 물리학자 엘리 골드랫 박사가 창안한 TOCfE는 구름, 가지, 야심찬 목표나무라는 그래픽 생각 도구를 이용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20여 개 국가에서 800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전파됐으며 학생들의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갈등 해결, 의사소통능력, 논술, 상담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조 강연은 국제TOCfE협회 회장 캐시 써얼켄이 ‘남 탓하는 문제, 풀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보고 바람직한 해결 방법론을 제시했다. 기조 강연이 끝난 후 각각 A, B트랙에서 초등 역사 수업 및 개인 목표 달성을 위해 야심찬 목표나무 생각도구 활용 사례들과 구름을 이용한 글쓰기 수업 사례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한편 회의 개최 전날인 6일에는 ‘TOCfE 생각도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부평동초 박영민 교사는 “TOCfE 생각도구를 활용해 생각을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놀라웠다”고 말했으며 학생 사례발표에 참여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다목적강의실에서 어린이 바른생활 청렴동화 인형극 ‘솔직하게 말해줘 피노키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덕적 가치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면서 청렴과 도덕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청렴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해 동화 속 이야기로 ‘정직’, ‘책임’, ‘용기’ 등 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덕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및 경찰서 Wee센터, 북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 유관 협력 기관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교별 학사일정을 고려해 맞춤형 소그룹연수로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업무로 정서적으로 피로감이 많은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회복 탄력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접경지역인 강화 지역을 탐방하며 평화와 공존의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혜경 교육장은 “학교 내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처방적 예방교육보다는 평화와 공존의 감수성 교육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고갈된 정서 회복을 위해 힘든 교원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놀이교육학부모지원단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 놀이교육학부모지원단’은 놀이교육 활성화와 아동의 놀 권리 보장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관내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21회의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가족 단위 놀이프로그램 및 학부모 에듀페스티벌 등에서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놀이교육학부모지원단은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놀이교육 전문가로서 능력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전파해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님들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교육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샌드아트 동화 공연’을 유튜브 채널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 ‘어린왕자’를 모래를 이용해 구성했으며 퀴즈쇼 및 간단한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샌드아트 동화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빛·모래·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독서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샌드아트 작품 세계를 통해 위축된 독서 활동을 회복하고 도서관이 문화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관내 사회복무요원 113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 및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병무지청 정원석, 이지영 복무지도관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의 권리 및 의무, 개정된 주요 복무 관리 규정과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교육으로 개인정보 취급 요령, 휴가제도 등 규정에 대해 알게 됐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하면서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곽미혜 학교운영지원과장은 “복무 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무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 사회복무요원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병역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을 실시해 2개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 교육하는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은 관내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바리스타 과정에서 20명, TOPAS 과정에서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28명의 학생이 2021년 1월에 실시되는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부평 올래 공연장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이번 콘서트는 민간 상담 기관의 기획과 다양한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1부는 가수 ‘지푸’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과 크리에이터 이모르가 패널로 참석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는 ‘그래서 지금 나는’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과 어른들의 이야기를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함께 부르며 콘서트는 마무리됐다. 콘서트를 기획한 상담코칭연구소의 김애진 소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의 마음을 듣고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 공적인 안전망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 배미남 부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는 민간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 자조 모임이 정기적으로 개최되면 향후 학생 자살 예방 정책 수립과 연구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극단적인 선택은 우리 기성세대의 책임이며 함께 마음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