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인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4회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정보 미션한마당’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활동정보 미션한마당’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내 15개의 청소년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활동 체험키트, 업사이클링,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유튜브 제작 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게 되며 세부내용 및 사전신청은 인터넷 주소창에 ‘미션한마당.kr’입력 또는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순임 소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무력함을 다양한 청소년 활동 체험을 통해 이겨낼 수 있는 의미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만석동, 송현동, 송림동 등의 쪽방촌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혹서기 및 혹한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쪽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쪽방상담소 등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방역, 8월에는 방문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쪽방촌 주거환경의 위생과 거주자 건강 관리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쪽방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시설의 위생·온도·통풍 등 현장 점검과 함께 난방기기 작동상태를 살펴본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와 전기안전공사 협조로 쪽방촌 사전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지역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혹한기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동절기 위생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방문건강관리 간호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쪽방 취약지역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중앙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사업에 160조 원을 투자하고 인천시에서도 인천형 뉴딜에 12조 5천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허인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구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실·국별 발굴현황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가상·증강현실 인터랙티브존 조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대면 기부문화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 하수관로 수위감지 시스템 구축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 설치 등 동구 지역 특성에 맞는 14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총 170억원의 국·시비 예산확보를 목표로 ‘한국판 뉴딜’과 ‘인천형 뉴딜’에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동구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문가 자문 지원, 내년도 주요업무와 병행 추진, 수시로 추가 사업 발굴 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및 인천시의 뉴딜정책 관련 동향을 살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추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일과 5일 2회에 걸쳐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2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1청과 제2청에서 각 각 실시됐으며 신규직원들과 민원담당 직원들을 우선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마쳤다. 이번에 시행한 친절교육은 지난 6월 위탁 실시한 전화친절도 점검결과에 대한 피드백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성악공연과 병행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높였고 김선금 민원여권팀장이 신규직원을 위해 제1청과 제2청으로 나뉘어져 있는 중구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전화응대요령을 전달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직원 한사람의 민원대응이 우리구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결정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며 “교육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으로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중구보건소에서 무료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인천 중구 모자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가 이번에 개설하는 온라인 모자건강교실은 ‘부부 출산 준비 교실’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예비 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주차에는 태교의 중요성과 태교의 방법, 2주차에는 출산의 진행단계별 호흡법의 시범 및 실습 체험, 3주차에는 모유수유의 성공방법, 4주차에는 신생아의 특징과 다양한 증상들, 목욕 시키는 방법, 수면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 등록 20주 이상의 임신 부부로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17일부터 주 1회 60분씩 4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온라인 네이버 밴드에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의 일상에 다양한 온라인 교실을 진행해 임신, 출산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공연으로 그랜드오페라단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가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은 1996년에 창단된 단체로서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정기공연과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주관하는 학교-지역 연계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조성 배양에 기여해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작곡가 모차르트를 소개하는 작품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향곡들을 좀 더 친근하고 즐겁게 알아가는 공연이다. 2015 ~ 2017년 연속으로 세종체임버홀에서공연해 객석 점유율 97%를 달성한 공연이기도 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인시박스쿨’ 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시박스쿨’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시실을 온라인으로 관람하고 체험키트를 통해 ‘박물관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교육은 총 3주차로 진행된다. 1주차에는 전시실 설명 영상을 보며 전시실에 대한 기본 이해를 할 수 있으며 2주차에는 실제 박물관에 방문해 영상으로만 보았던 유물들을 실제로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박물관 만들기 키트를 우편으로 받아 집에서 박물관을 꾸며보는 체험을 한다. 비대면 수업이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물관 만들기’키트는 2020년 박물관 비대면·온라인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화되면서 새롭게 개발한 어린이·가족교육 자료의 하나이다. 최초의 인천시립박물관 건물인 세창양행 사택을 배경으로 빗살무늬토기, 불랑기, 관지계석, 해진도 등 선사~근대에 이르는 박물관 대표 유물을 직접 전시해볼 수 있다. 만들기 키트는 전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2020년도 제1기 인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졸업생·관계자 30여명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졸업증 및 표창 수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제1기 인천농업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교육 및 개인학습과제, e-러닝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8월 첫 개교한 농업대학은 올해는 기후 변화와 식생환경 등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체작목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샤인머스켓 포도과정을 개설해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과원조성 현장실습 등 11월까지 총 11회 과정을 운영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교육생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기초부터 전문농업기술까지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개설해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지속적으로 미래농업 핵심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등 재난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및 헬프미점검단에 속한 전기, 가스, 건축 등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경로당 14개소, 어린이집 6개소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 등 안전에 장애가 될 사항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 등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위험 요인 제거 등이 필요한 부분은 군·구 등 관리기관에도 통보해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관리토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남 시 사회재난과장은 “재난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물은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의 관리주체와 관리기관이 꾸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아름다운 인천의 섬과 만나는 뉴딜’을 주제로 한 3D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균형발전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매해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과 달리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시·도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뉴딜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오프라인 행사 관람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AR/VR 기술을 활용한 3D 온라인 전시관을 제작해 보다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PAV 산업, 도서지역 정책사업, 인천의 아름다운 섬 영상 상영관,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전시물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과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인천시 옹진군의 아름다운 섬과 함께 어우러진 디지털 뉴딜정책 사업 등을 관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