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 아동 가정에 대한 LED등 교체와 전기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ED등 교체 사업은 한전KPS서인천사업처와 한전KPS플랜트서비스센터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0가정에 대한 사업이 진행됐다. 한전KPS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이 직접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LED등 교체는 물론 전기배선 안전점검 및 보수작업을 함으로써 그동안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집이 어두워 불편을 겪었던 가정의 아동들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의 실내활동이 증가해 가정 내 환경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 내 육아 지원을 위해 ‘랜선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이용이 제한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더 많은 가족이 유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공동육아나눔터를 기획하게 됐다. ‘랜선 공동육아나눔터’는 원격 활동 공간을 의미하며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던 활동 공간을 온라인으로 옮겨와서 담당자 주도하에 독서 놀이 및 요리 활동 등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이후 자연스럽게 참여자 간 자유놀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가정 내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3~8세 자녀들의 정서발달 및 또래와의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랜선 공동육아나눔터’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에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이외에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육활동 ‘파파데이’, 놀이상자 딜리버리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 -어르신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기존의 음식나눔과 문화행사 대신 다양한 영양식과 개인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홀몸노인 400명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 수미정사 제10대 총신도회,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 영산정사·불교문화원, 관교노인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종연스님은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시행을 실천하겠다”며 “우리 이웃을 돕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이 2020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미추홀구 청소년운영위원회 ‘流’s‘는 ’청소년 사회참여역량 향상을 통한 행복한 문화 형성’을 비전으로 시설 운영과정에서 자문과 평가에 청소년의견을 반영하는 등 청소년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 流’s 16기는 20명으로 구성돼 코로나19 비대면 활동으로 집콕 취미생활, SNS 이벤트, 지역 청소년 온라인 욕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7기 모집은 다음달부터 진행, 내년 2월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가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시간을 주간으로 전환하는 등 청소행정 서비스 변혁에 나선다.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간작업 전환 관련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 착수해 5개월 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안전기준 마련에 따라 수집운반 작업을 주간작업 전환에 따른 적정 인력 및 장비 등에 대한 원가계산을 실시했다. 또 수거 업무 서비스질 향상 유도와 안정적 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용역결과를 내년 주간작업 전환 운영방안 등에 활용 예정”이라며 “미추홀구가 더욱더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사업 최종 목표”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는 세무사 7명이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3명은 재능기부로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구청방문이 어려울 경우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및 팩스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조현순 경인여대 교수를 초빙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10월 대대적인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12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하고 위기가구 발굴, 통합사례관리 업무 확대,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건강관리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맡은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12개 동 30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복지전달체계의 개편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재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수행 목적과 업무 마인드, 상담 기술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사례관리 슈퍼비전 등을 역임하며 공공기관 전달체계 개편에 이해가 깊은 조현순 교수의 다양한 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업무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관련 교육은 오는 4일과 11일 두 차례 더 진행 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구민 또는 관내 업체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각종 규제개혁을 저해하는 소극행정을 특별점검한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하반기 소극행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극행정이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를 가리키며 흔히 공직자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아서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고 권익을 침해해 예산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업무행태를 일컫는다. 구는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에 초점을 맞춰 특별감찰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허가 및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입규제, 갑질행태, 처리지연, 무사안일 행정편의주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행정의 실시와 더불어 소극행정을 혁파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감찰이 공직자들에게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환경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5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훈련은 중구 환경보호과, 인천환경공단, 중구자율환경협의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한 상황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수습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제요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중구문화회관 앞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어 유류 10여t이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갯골유수지로 유입되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해 실시됐다. 주요훈련내용은 유류유출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반 방제전략 결정, 방제반 긴급 방제작업 실시, 현지상황보고 2차 방제작업 및 오염조사반 시료채취 등으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훈련은 중구 환경배출업소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중구자율환경협의회와 인천환경공단과 중구청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제로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초동 조치를 신속하게 해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동절기에 힐링할 수 있는 2020년 제4기 단기특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복지관은 우울, 불안, 무기력 등 코로나블루를 건강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4개 분야 25개 과목의 단기특강 교육프로그램으로 412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일 특강을 제외한 교육신청은 11월 13일부터 인천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만18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1만 2천원 ~ 2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1일 특강을 제외한 교육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로 4주 과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