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11월 9일부터 27일까지 수돗물 신뢰회복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공촌정수장의 급수권역에 있는 162개 학교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검사방법의 신뢰성을 제고해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시료를 직접 채수해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인“맑은물연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맑은물연구소에서는 검사 의뢰된 수돗물에 대해 시각, 맛, 냄새 등 심미적 영향과 배관오염 및 노후 정도를 알 수 있는 탁도, 잔류염소, pH, 철, 아연 등 총 7개 항목을 검사하고 지역별 대표성을 갖는 총 18개 학교에 대해서는 먹는 물 수질검사 61개 전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기준 부적합 시에는 다시 한번 채수 후 재검사와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또한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에 적합하더라도 향후 수질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에 대해서는“수질안전부, 맑은물연구소,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합동으로 현장조사 및 수도꼭지 수질 전수검사, 수돗물 유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민국 절반이 버린 수도권의 쓰레기를 감당해온 수도권매립지가 2025년이면 종료되고 환경부는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쓰레기 대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미래와 시민행복을 위해‘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선언하고 그 일환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자원순환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함께 다각도의 자원순환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해, 1차로 분리수거 활성화를 통한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고 2차로 소각 및 중간 처리를 거친 소각재, 슬러지 등까지 재활용을 실시해 95%까지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의 재활용률은 아직 50%대다. 매년 개선되고는 있지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 중 절반이 제대로 버려지지 않아 결국 재활용 되지 않고 소각되어 매립 처리되고 있다. 반대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까지 더해져 매립량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제대로 잘 버리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인천산학융합지구”를 방문해 지난 6월 준공된 항공우주융합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의 건물 준공상태 및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2016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93억원을 들여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통합 및 현장 중심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성됐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연구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 관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준공된 건물은 인하대 송도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지하1층 지상 5층, 건축 면적 1만 9908㎡ 규모로 건축됐다.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기계공학과,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의 학생 560여명이 이전해 현장맞춤형 교육 및 산학융합R&D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건설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감리단장으로부터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건설현황 및 개통준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역사 대합실 및 승강장 등 내·외부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탑승객의 입장에서 불편함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해보고자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열차에 탑승해 열차의 운행코스와 이동상의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은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건설사업의 7번째 역으로 국제업무지구역에서 0.82㎞, 정거장 1개소를 연장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총 1,7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올해 12월 12일 개통을 목표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고존수 위원장은 “남은 공정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송도연장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까지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헌영 강사를 초빙해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신규 임용·승진 등으로 공직생애주기 청렴교육이 필요하거나 부패취약분야로 전보한 직원 및 사립유치원장을 포함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청렴활동 유공자 발굴 및 표창’,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일상다듬기’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14일부터 시작된 ‘일상다듬기’는 총 180개교 82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간단한 미션을 실천하고 인천시교육청 위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0일간 인증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의 교사들은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인증마다 채팅으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인증에 성공한 학생들을 위한 선물은 11월 초까지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미션에 성공한 한 고등학생은 “감사한 일을 적어보며 평소에 내가 얼마나 행복한 일상에서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며 “항상 따뜻한 말로 격려해준 위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가운데 우리 학생들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90-20201105145521.png](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기술을 활용한 수업디자인’을 주제로 줌을 활용한 원격화상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VR과 AR, 3D펜, NFC,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과 실습, 수업 적용 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고 참여 교사 간의 토론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교사들이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설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등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력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미추홀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정 방문형 원격학습 지원사업 공모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 과제 수행이 목적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학교와 마을의 연계와 협력 및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운영하며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미추홀구 관내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원격학습 지원 등을 도울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이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성하고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뷰티·바이오융합미니클러스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뷰티바이오 융합 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현장 체험 학습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인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뷰티산업과 바이오산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뷰티·바이오 분야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핵심전략산업인 뷰티·바이오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좋은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견학지원센터에 참석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판문점 견학은 지난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개되지 못했다. 4일 시범 견학을 거쳐 6일부터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견학 일정이 재개된다. 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판문점 견학 재개에 맞춰 이뤄진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 축사에서 “남북 관계가 경색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이러한 상황일수록 평화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다”며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로 과거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이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북녘 땅이 한눈에 보이는 강화 교동도에 평화, 공존, 번영을 위한 인천 평화학교를 설립하겠다”며 “평화의 길은 멀고 더딜수 있지만 우리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할 길이다”며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