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올해 7월분 재산세 51만여 건, 189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소유 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등의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재산세 중 건축물·선박·항공기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또한,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세율(과세구간별 0.05% 인하)과 공정시장가액비율(60%→43~45% 인하)은 연장 적용된다. 7월분 재산세는 고지서 또는 전자우편,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인 31일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은행 CD/ATM,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에서 가능하다. 이성섭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특례시에 걸맞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정남면 소재 정림보건진료소에서 관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운동 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26.4%에 달하는 정림보건진료소 관할 14개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단체 체조형 운동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실내자전거와 러닝머신 등 유산소 중심의 운동기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순환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낙상 예방 및 만성질환 악화 방지에 효과적인 근력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된다.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안전한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고, 참여자의 운동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고령 인구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기획된 만큼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윤달(양력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을 앞두고 기안 공설묘지(기안동 산17-1, 17-2, 18-1) 개장 시 사전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개장 신고는 매장된 시신 또는 유골을 다른 분묘로 옮기거나 화장하는 경우 관할 자치단체에 사전에 신고하는 절차를 말한다. 기안 공설묘지를 개장하려는 자는 화성시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에 사전에 개장신고해 신고증명서를 교부받아야 하며, 개장 신고를 할 때에는 개장신고서(사망자 및 개장신고자 관련사항 기재)와 기존 분묘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또한, 개장 신고 이후 개장 유골을 화장할 경우 화성함백산추모공원에 문의(031-240-9200)하고, 화장 이후 유골을 안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화성시 추모공원(031-356-9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고를 하지 않고 개장할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합법적인 개장 신고를 통해 유족 간의 분쟁이나 행정상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신고 절차를 숙지하셔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16일 유앤아이센터 1층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유앤아이점’을 직접 방문해, 직매장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살폈다. ‘유앤아이점’은 지난 5월 12일 새롭게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8호점으로,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직매장 내 주요 품목 진열 상태, 위생 관리, 고객 응대 상황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농가가 정성껏 키운 먹거리를 시민들 곁에 가장 가까이 전달하는 것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핵심”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매장 운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앤아이점은 6월 한 달간 하루 평균 230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일평균 매출은 약 335만 원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반찬류, 과일류, 떡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동탄 예당공원(석우동) 잔디마당에서 열린 ‘패밀리풀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수요를 반영해 조성한 물놀이 공간의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 조승문 제2부시장,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이곳이 대체농지로 활용되던 시절, 축구장 등 다른 시설 도입도 검토됐지만, 무엇보다 동탄 주민과의 협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국회와 화성시, 의회가 뜻을 모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쉼터로 완공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이용 가능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만큼, 화성특례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탄 패밀리풀’은 아쿠아풀·유아풀·힐링풀·플로팅리버풀 등 다양한 풀 시설과 음악분수, 샤워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공간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현장 중심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초 공모방식으로 추진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사전 절차다. 수요조사 지원사업으로는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지하주차장 화재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보수 지원사업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지원사업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이 있다. 현재 화성특례시는 2025년도 신규 지원사업으로 ‘노후 변압기 교체’와 ‘안전 관련 시설 설치’ 분야를 신설해 운영 중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정전 사고와 지하주차장 자동차 화재 사고 등 공동주택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쳐 2025년부터는 많은 공사비용이 투입되는 승강기 교체 공사 분야에서는 단지 규모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대상 승강기가 12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승강기 1대당 1천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8일부터 이륜자동차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주들에게 안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도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3개월 간은 계도기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개정으로 검사 방식이 기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가스 검사 위주에서 환경 검사와 안전 검사를 통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정기검사를 강화하고 사용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불법 운행과 미흡한 이륜자동차 관리로 인한 안전 문제가 부각됨에 따른 것으로,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에 첫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이륜차 26,117대로, ▲대형 이륜자동차(260cc 초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중 검사유효기간이 도래한 이륜자동차다. 검사 신청은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본 교육 관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확산 및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한 녩년 하반기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햤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은 이론, 실습, 네트워킹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및 예비 창업가를 위한 ‘기초과정’과 ‘특강’▲본 교육 관련 기초과정 수료자를 위한 ‘심화과정’과 ‘네트워크 과정’▲심화과정 수료자를 위한 ‘창업특강’까지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초 및 심화과정은 각 1회씩 (회당 6차시) ▲네트워크 과정은 2회 ▲창업특강과 특강은 각 1회로 구성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장소는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교육 일정 5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단계별 학습과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가능성과 실행력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와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오는 9월 30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경로당 회원 노래자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화성시 관내 경로당 회원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세대 간에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화성시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경로당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처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길 51)이다. 노래자랑 본선은 9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예선은 8월 중 개최된다. 노래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참가만 가능하고 단체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개 분야로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열정과 낭만이 담긴 무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경로당 회원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