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이 11월 5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평등정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안호 의장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조례 안”을 위해 2017년부터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탈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지원 대책에 대한 공청회 및 토론회에 참석해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018년 4월에 제정하는 등 여성의 인권신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이 의장은 조례 제정 이후에도 자활지원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이분들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수립에 참여해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에도 공헌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의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구민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인권신장은 물론 사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다양한 실내체육 공간과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시행한 ‘연성중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성중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는 연면적 1,840㎡의 건물이며 1층 급식실, 2층 다목적 강당으로 이뤄져 있고 시설비 예산 46억3천3백만원으로 연수구청 대응투자금 4억2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건립했다. 이번 증축으로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급식 차량 진입로 이원화로 안전도 확보됐다. 또한 다목적 강당은 향후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한광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21년 준공 예정인 장수초 다목적 강당 증축공사와 소래초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증축공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및 연계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희망울타리 Ⅳ’ 개정판을 제작·배포했다. 2011년 처음 제작된 ‘희망울타리’는 2014년 개정 Ⅲ판을 마지막으로 정보 갱신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개정판에는 올해 신설된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인 지역 위센터, 방임과 학대로 돌봄의 공백이 생긴 학생들을 위한 가정형 위센터, 정서·행동 측면에서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등 기관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실었다. 특히 기관별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정보 접근의 신속성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희망울타리Ⅳ’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당 4부씩 배부되며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에도 탑재돼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희망울타리Ⅳ 개정판을 통해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및 연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탈북학생 진로교육지원의 일환으로 ‘꿈찾아 어울림 온라인 캠프’를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남북어울림교육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참여 희망 탈북학생과 일반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캠프는 ‘직업의 세계 탐험’을 주제로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일과 보람 등을 이야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문화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탈북학생 대학생 멘토와 진로진학 관련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꿈찾아 어울림 캠프’는 매년 1박 2일로 실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탈북학생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5일 대한제과협회 인천미추홀구지부, 인천제과점협동조합과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빵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경락 대한제과협회 인천미추홀구지부장, 김성두 인천제과점협동조합이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업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지부 회원들과 조합은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빵류’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문 지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햇빛발전소사업이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미추홀구와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인천 최초로 민관공동 투자 태양광 발전설비 햇빛발전소 1~3호기, 총 73KW를 운영하면서 연간 1500만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외벽 단열, 창호 및 LED 교체 등 주택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금으로 활용했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32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1200w 규모 미니 태양광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올해도 총 1500w의 미니 태양광을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인천 최초 주민공모형 펀드 ‘미추홀 햇빛펀드’로 1200만원 민간 기금을 조성하고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거버넌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의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혁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영종지역 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활동 추진 및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사업영역 교류를 통한 업무연계 및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문성을 공유하고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김옥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지역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되길 희망하며 양 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시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향후 영종지역 내 공단의 역할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치매예방전문봉사단 양성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오름교육센터와 연계해 치매예방전문봉사단 양성 및 프로그램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맞춤형 전문 자원봉사활동으로 치매 친화적 네크워크 케어의 가치실현을 위한 치매예방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회 오후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15명이 수료식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으로 치매의 올바른 이해, 치매의 문제점 및 복지서비스, 치매예방을 위한 시니어 레크레이션, 인지 정서지원프로그램, 인지능력프로그램, 정서행동프로그램교육과정을 통해 노인의 미술치료, 원예치료. 인지 정서 프로그램이 재조명되면서 참여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교육을 마친 치매예방 전문봉사단은 중구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인지건강프로그램 지원, 치매예방교실지원, 시니어레크레이션,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분야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지난 3일 인천 중구 용유 덕교, 마시안 어촌계에 패류 약 5톤을 살포했다. 구는 오는 3일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덕교·마시안어촌계 어장 내 바지락을 어업인들과 함께 살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 17일 남북·광명·큰무리·포내 어촌계 면허어장에 바지락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살포하는 바지락은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수산자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자연 생존율 높은 바지락살포해 수산자원을 조성한다. 바지락 살포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이번 살포 지원사업이 중구의 수산자원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바지락 등 지역 명품 수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어민들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국내산 쌀 수급안정과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이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것으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구는 11월 9일 매입일정을 잡고 영종동 중구농협 경제사업소와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올해 구에 배정된 물량은 지난 해에 비해 10톤이 증가한 약 100톤으로 톤백 벼로 환산해 115포이고 20여 농가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입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해 수확량과 밥 맛이 좋은쌀로 유명한 삼광벼 단일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는 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수매직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올해 연말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 잦은 호우와 태풍으로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루어낸 농업인에게 감사를 드리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게차 지원, 톤백저울 지원 등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