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유아와 부모님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활용해 ‘뛰뛰빵빵 놀이버스 만들기’ 놀이 키트 70개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올해 초 육아종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바깥 놀이 활동이 힘들어진 영유아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집콕 놀이 클래스’를 기획, 가정에서 쉽게 놀 수 있는 블록이나 미술, 쿠킹 체험 놀이 등으로 구성된 놀이키트 200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인천시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이용해 매주 토요일 ‘토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육아종의 다양한 가정양육지원 서비스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를, 부모님에게는 여유로운 일상을 선물함으로써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곡동에 위치한 육아종은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 수집 제공’ 및 ‘보육교직원, 부모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 서구에서 설치한 육아지원 기관으로 어린이집 상담 및 컨설팅을 비롯해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 프로그램 제공, 보육관련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4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인천 서구의 지원으로 ‘사랑의 김장 체험 나눔’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보조금과 적십자봉사회 회비로 개최했으며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김장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21세대가 김치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가래떡과 기업체에서 후원 받은 방한의류 및 용품 150여점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황재철 회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대한적십자봉사원이 한 데 어울려 사회 구성원으로서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나눔 김치가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삶과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관리 담당 팀장 및 실무자, 구 희망복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저술 활동 및 연구, 강의를 진행하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통합사례관리 수행 가이드’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 자리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개념 정의와 대상자 발굴에서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실천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례관리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공익법인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가 현금과 물품 등 1,100만원을 서구 관내 시설 및 희망나눔가게 등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비전기업협회는 네트워크를 통한 경영정보교류, 지역사회 봉사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로 2012년부터 ‘아름다운 동행 기부식’을 이어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서구 관내 노숙인 요양 시설인 광명의 집에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여건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 대해 대학생 1명, 중·고등학생 3명에게 기부했다. 아울러 손소독제 800개, 소독액 15말, 들기름 210개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구 희망나눔가게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오현규 비전기업협회 대표는 “이번에 서구와 처음 함께하는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천시뿐만 아니라 서구에서도 기부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기부금 액수보다 지속적인 기부가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 유공자인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자 표창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모범장애인·유공자 표창식’에선 모범장애인 6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9명이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모범장애인 부문은 김동석·이영수, 김인영, 최용호, 안재웅·김용구 씨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발전 유공자 부문에선 손강목·박인선, 김정현한국복지나눔), 최원호, 안선주, 최미순, 라소현, 임수정·채희원 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꼭 정해서 하루만 장애인의 날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365일 장애인을 기억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예산안을 ‘20년 본예산 대비 1,724억원 줄어든 4조 298억원으로 편성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 국가적 경기침체에 따라 내국세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인천시교육청 보통교부금도 전년대비 1,109억원 대폭 감소됐다. 교육청은 실적 위주의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사업을 대폭 정비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신중히 검토해 과도한 신규사업 생성을 억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데 주력했다. 부문별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은 ‘20년 본예산 4,212억원에서 1,110억원 감액된 3,102억원을 편성해, 본예산 대비 26.4% 감액 반영했으나, 그 중 학교 냉난방시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20년 본예산 1,055억원에서 366억원 증액된 1,421억원을 반영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교육복지지원은 무상교육 대상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라 ‘20년 본예산 4,008억원에서 945억원 감액된 3,063억원을 편성했다. 다만, 원격수업 확대를 대비해 학기 중 급식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정보화지원은 각각 70억원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협력 치과의원 3곳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치아튼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 206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과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치아관리 및 구강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아동들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동구보건소 치과진료실에서 구강검진을 받고 올바른 칫솔질 요령 및 충치 발생 예방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검진에서 충치 등 구강 질환이 발견된 아동은 관내 협력 치과의원인 김윤태 치과, 솔빛치과, 스마일 치과에서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치료비는 20만원 범위 내에서 구와 협력치과의원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구강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향후 가계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만석동 자원봉사상담가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계절김치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구 자원봉사센터의 계절김치 만들기 활동은 지역 기반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2020 자원봉사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동구에서는 만석동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와 관련해 계절 김치 만들기 외에도 소규모 집수리, 마을 선물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치 만들기 활동을 주도한 만석동 자원봉사상담가 윤석일 회장은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 노인분들에게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풀내음밤나무숲과 연계해 이달 초 ‘나만의 DIY만들기’와 ‘밤나무 숲 체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향을 담은 미니 디퓨저와 요즘 시기와 맞는 손 청결제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심신안정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밤나무 숲 체험을 통해 잠시 동안 맑은 공기를 마시고 바람과 새 소리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 1월 제1회 주말체험활동이 진행된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청소년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음과 동시에 약해진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이곳에서 다 풀리는 느낌이었다”며 “숲 속에서 나는 모든 소리와 숲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물환경 변화와 그린 뉴딜’의 주제로 주최한 2020년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물산업관련 학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시민 등 약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5일 ~11월 6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온라인과 병행해 개최됐다. 첫째 날에는 박남춘 시장의 영상축사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26개 소주제의 학술발표가 펼쳐졌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술대회 첫날인 11월 5일 미래 스마트워터융합기술 개발 및 적용 촉진과 지방자치단체의 선진화된 물복지 구현을 위한 광역상수도 원수요금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 인천광역시 스마트 상수도 추진과 개선 방향 지방상수도 관리체계 혁신방안 고도정수처리의 과제와 미래 등 총 4가지 연구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학술발표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인천시가 정부의 한국형 뉴딜 2+1의 정책과제에 발맞추어 인천시민과 함께 선정한 인천형 뉴딜 3+1의 핵심과제인 그린뉴딜 정책의 지향점인 청정생태계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방향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