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제5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5일인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인천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소상공인 경영대상’시상과 우수제품 전시회,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와 어울마당을 취소한 가운데, 방역상황을 고려해 외부 초청자 없이 수상자들과 가족만을 초청해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유동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날’선포식과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음식업, 제조업,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11명의 소상공인들이 시장 표창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및 시책 홍보 등에 공적이 있는 소상공인 3명과 창업역량 우수인증 소상공인 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의료관광 분야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역 의료관광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된 세계 의료관광 시장 진단 및 향후 인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의료관광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군·구 담당자, 한국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평균수명 연장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과 함께 의료관광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워크숍은 의료관광과 웰니스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에 중점을 뒀으며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1부 세미나에서는 국내 의료관광 전문가인 진기남 연세대학교 교수로부터 코로나 팬데믹과 인천 의료웰니스관광 :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대한민국 의료웰니스 관광을 견인하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공사의료·웰니스관광사업 소개 및 향후계획을 들었다. 이와 함께 사례 공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건축회관에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11개 분야의 작품 전시와 인천건축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는 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0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2020 인천건축문화제’가 오는 6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건축문화제’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는 22번째로 기존 건물의 재생, 골목길, 광장 같은 도시적 회복을 의미로 ‘회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인천건축학생공모전’은 전국 46개 대학 114팀이 참여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유나현, 장진봉, 조석희 학생이 제출한 ‘RE:GREEN’작품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지난 10월 26일 선정된 인천시 건축상 수상작품인 인천건축사회관 리모델링,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천주교 인천교구 간석2동 성당, 세 개의 면, 다섯 개의 켜 작품 패널이 전시된다. 전년도 가족단위로 참석해 진행하던 건축백일장과 건축물그리기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로 대체했음에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한강하구의 가치보전을 위한 한강수계 상·하류 유역 통합관리 방안에 대해 시민, 전문가와 민간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인천광역시는‘한강하구의 가치보전 및 통합관리의 미래지향적 방안’을 주제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라인을 겸한 포럼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한강하구 포럼’은 8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하구관리법 제정 및 한강하구에 대해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당위성 등에 대해 논의한바 있다. 기조강연으로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국가물관리 위원회의 통합 물관리 구축방안’, 박재현 K-Water 사장의‘기후변화 속에서의 친환경 스마트 물관리 체제’, 한태준 겐트대학교 총장의‘한강하구 수생태환경 재생방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포럼의 1부에서는 한강하구 물환경 정책 실태 및 방향에 대해 남북 공유하천 협력 방안, 남북협력을 통한 수생태 복원 방안, 한강하구의 통합적 전략 구상, 하류물환경 합리적 활용을 위한 관리 원칙 및 분담방향, 한강하류 연구 및 발전 추진 방향 발제로 진행됐다. 2부는 한강하구의 수생태 실태와 향후 관리 및 복원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추진하는 친환경 자체 매립지의 명칭을 ‘인천에코랜드’로 부르기로 했다. 에코랜드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와 땅을 의미하는 랜드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으로 조성되는 땅’을 의미한다. 시는 인천에코랜드는 현재의 직매립 방식이 아닌 친환경 방식으로 조성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인천에코랜드에는 1일 반입량이 161톤으로 20톤 트럭 약 8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 2025년 수도권매립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구현의 한 축이 될 ‘인천에코랜드 조성계획’을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에코랜드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인천지역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할 필수시설 중 하나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수도권지역의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을 직접 매립해 오고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익숙해 있어 자체 매립지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인천에코랜드는 수도권매립지와는 규모부터 매립시설 형태까지 모든 것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수도권매립지는 1,600만㎡의 면적에 매립용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리로 찾아가는 청렴의 시간, 청렴 T-time’과 연계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 청렴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고위공무원 주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티타임은 라디오 방송 형식으로 운영하며 녹음대본 등 관련 자료는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나눔방에 게시해 청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10월의 청렴 티타임은 교육지원국장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버텨야 하는 순간’을 다룬 책의 구절을 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교육가족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영 교육지원국장은 “‘소리로 찾아가는 청렴의 시간, 청렴 티타임’을 통해 북부교육가족이 하루의 시작에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건강한 방법으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민현자 초등 특수교사를 초빙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초등학교 입학 준비, 교육 및 복지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통해 새로운 환경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입학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부터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2기는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기법 ‘함께하고 싶은 활동가 과정’ 멋진 목소리로 강의하기 ‘소통하는 활동가 과정’ 실전 영상 편집 ‘실전 활동가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부터 약 2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폭력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사이버폭력의 정의와 유형,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 행동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에티켓 교육도 함께 이뤄져 사이버폭력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등교육과 이종태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확대로 사이버폭력이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예산안을 ‘20년 본예산 대비 1,724억원 줄어든 4조 29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 국가적 경기침체에 따라 내국세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인천시교육청 보통교부금도 전년 대비 1,109억원 대폭 감소됐다. 교육청은 실적 위주의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사업을 대폭 정비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신중히 검토해 과도한 신규사업 생성을 억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데 주력했다. 부문별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은 ‘20년 본예산 4,212억원에서 1,110억원 감액된 3,102억원을 편성해, 본예산 대비 26.4% 감액 반영했으나, 그중 학교 냉난방시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20년 본예산 1,055억원에서 366억원 증액된 1,421억원을 반영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교육복지지원은 무상교육 대상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라 ‘20년 본예산 4,008억원에서 945억원 감액된 3,063억원을 편성했다. 다만, 원격수업 확대를 대비해 학기 중 급식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정보화지원은 각각 70억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