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24호, 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로써 2013년 제1호를 시작으로, 파주시의 스물다섯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평소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실천한 운정와이즈병원 최병철 대표원장이 24호,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지스링크 임진원 대표가 25호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폭넓은 연령층이 가입하여 선진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된 기부자,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병철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진원 기부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라고 말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방정부가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보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54년까지 30년간 문산정수장 내 태양광 발전소(1.2MW 규모)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직접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단가는 160원/kWh(30년 고정)로, 연평균 5% 상승하는 한국전력공사 평균 전력 요금보다 경제성이 높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전력 비용 절감과 동시에 글로벌 알이100(RE100) 요구를 충족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민간 발전사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거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지방정부가 직접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격 변동성과 복잡한 계약 절차, 추가 비용 부담을 해소하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26일 국립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념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화재안전조사에서는 소방, 피난, 방화시설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박물관 내부 시찰을 통해 취약공간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안전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박물관의 특징과 주요 문화재 소장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의무사항과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일 훈련에서는 기념관 내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소방차 출동 및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 대피 훈련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실습하며, 직원들의 비상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문화재가 보존된 박물관은 화재 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가로수 및 도시숲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맞춰, 파주시의 녹색 인프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숲과 가로수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개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심의를 거쳐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위원회 최소 정원 확대(기존 6명 → 7명) ▲국유지 도시숲 업무 담당 전문가 포함 ▲위원회 구성의 균형성과 형평성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도시숲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의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국유지에 조성된 도시숲과 생활숲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파주시가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녹색건축물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현재 건축물은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증가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지역 실정에 맞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실태조사와 계획수립 ▲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는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목표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3.5%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민주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운정신도시에“다누림 장애인복지관”을 신규 설치함에 따라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장애인 관련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설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정비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사업 내용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규정을 명확히 하고, 최신 정책과의 정합성을 높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운정신도시“다누림 노인복지관”의 설치에 따라 파주시의 노인복지시설을 현행화하고, 각 노인복지시설의 업무 등을 상위법에 맞게 수정하고자 일부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설치한 노인복지시설의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노인복지시설 업무에 대해 상위법을 근거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노인복지시설 교육 및 문화적 역할을 강조하고 일부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파주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노인복지행정이 시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제46조에서 “철거한 급수설비를 시에 귀속한다”고 규정한 조항이 '지방자치법' 제28조제1항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은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급수설비가 위법하게 설치됐더라도 해당 설비는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인정될 수 있다”라며, “법령의 명확한 위임 없이 시에 귀속시키는 것은 상위법과의 충돌을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은 도시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하는 교복은행이 26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석하여 교복은행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교복은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주시 별하람마을 4단지에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교복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장려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방문하여 교복을 구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복은행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이 됐다.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중에서 참여하는 학교들은 졸업생들의 교복을 학교에 모아 두면, 지정된 업체가 이를 수거하여 세탁 및 수선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에 참여한 학교에 참여 비율에 따라 발전기금으로 다시 환원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국장은 "교복은행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4일 운정3동 소재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으로부터 라면 1,6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은 2월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10주년 정기 발표회 공연을 개최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관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2봉지를 기부받았다.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은 모아진 기탁품을 기부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소윤경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 대표는 “10주년 정기 발표회를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