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일에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소규모 인원이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현장 강연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김누리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코로나 사피엔스”,“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저술한 인문학자이다. 또한, 올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현해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육제도를 비교하는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라는 주제를 갖고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우리사회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조금 더 나은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인천시의 청소년을 대표해 시에서 운영하는“청소년웹진 MOO”에서 활동할 제21기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생각과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 창간한 청소년 웹 잡지“청소년웹진 MOO”는 인천을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청소년 잡지다. “MOO”는 Mirror Of Our Youth의 약자로“청소년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5~17세 청소년 및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2~고1 학생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웹진MOO”홈페이지 에서 지원하려는 분야에 따라 취재 또는 촬영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기자로 선발되면 전문기자의 강의 수강, 선배들과의 워크숍, 방송국 견학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사회, 교육, 문화 분야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직접 기획,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기자활동을 하며 또래 청소년과의 소통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래 청소년과의 소통과 목소리를 대변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는 지난 2년간의 협의 노력 끝에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영종역 운영손실비용 市 재정 부담기간이 5년 단축됐고 재정 부담규모는 62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영종국제도시의 개발 촉진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 12. 개통된 공항철도구간 내 추가역사를 계획하고 ’12. 5. 국토교통부와 기본협약 체결 후 우리 시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청라역, 영종역을 개통했다. 또한,‘운영손실비용 보전 협약’에 따라 운영손실이 발생되는 경우 청라역은 ’15년까지, 영종역은 ’18년까지 우리 시가 부담하고 영종역의 경우 ’19년에도 운영손실 발생 예상 시 재검토 용역을 통해 부담 기간을 조정키로 해 ’18년도에 용역을 시행한 결과 우리시가 ’36년까지 부담하는 것으로 검토됐다. 이러한 결과는 청라역 수익에도 불구하고 영종역 운영손실만 인천시가 매년 보전했고 또다시 ’36년까지 약 207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당초 부담기간 대비 지나치게 장기간이며 불공정해 부담기간 단축 등 경감방안에 대해 중앙정부에 끈질긴 설득과 협의를 했으나 결렬됐다. 이에 인천시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 지역 서점 ‘안착’에서 북토크를 진행했다. 서구도서관에서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 최하나 작가 북토크에 이어 두 번째로 태재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실시했다. 태재 작가는 독립서점에서 일하며 글을 쓰는 작가이며 이번 신간도서 ‘책방이 싫어질 때라는 책’으로 동네 책방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연대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 생태문화전시회’를 11월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평서여중과 협력사업으로 운영했던 ‘우리마을 생태문화 그리기’ 프로그램 결과물인 마을생태그림 12점이 전시된다.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마을생태자원의 아름다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최명남 관장은 “지역사회 마을교육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협력사업의 결과물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장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힘내라 챌린지, 엄마의 소풍’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장애 자녀에 대한 양육 부담이 증가한 학부모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0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부평구에 있는 목공방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총 13회로 진행되며 가죽공예, 네온사인공예, 목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학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공예 체험활동에 몰입해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11월 3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클린스카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인천항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는 안병배 시의원을 좌장으로 내연기관 전문가인 인천테크노파크 이윤영 센터장과 대덕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이호근 교수가 ‘수송분야 배출가스 사업실태 및 저감대책’과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시험평가 및 인증방법’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인천시의회 박인동 의원, 인천시 유훈수 환경국장,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양정욱 회장, 교통안전공단 노태영 전 경인지역본부장, 간석4동 김경창 전 주민자치위원장, 국민일보 정창교 기자가 나섰다. 토론회를 주재한 안병배 시의원은 인천항과 물류시설, 산업공단 등이 밀집해 있는 인천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수송 분야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지역으로 정부의 배출가스 저감 대책과 관련해 인천 시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이후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노후차량 교체가 어려워진 만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동부 관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존중·공감 조직문화 조성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권위주의, 갑질, 차별없는 인천교육’ 실천을 위해 ‘존중·공감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 준수를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7대 과제는 교육감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언어문화 예절문화 접대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의전문화 성인권문화이며 상호 존중어 및 존칭어 사용하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회식 강요 금지, 의전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광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권위주의적 문화와 의전중심의 형식주의, 갑질문화를 개선해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삼산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대표강사가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안내 및 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대입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3&고2 진로진학설명회’를 사전 신청한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47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진로진학설명회를 통해 중3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2024학년도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2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2022학년도 수능개편 및 대입전형개편 정보를 제공한다. 이덕한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대입개편안에 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 및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진학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주관으로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 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11.3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56개 고등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교별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온라인 캠페인, UCC·카드뉴스 공모전, 사이버 참배, 기념 배지 제작 및 배부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여고 김지원 학생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라는 학생의 긍지를 대표하는 날을 기념하며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에 감사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해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고취하고 계승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가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참여를 토대로 인천교육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