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부터 한 달간 관내 고등학교 90여 개교를 직접 방문해 고3 학생들의 수능 격려와 더불어 원격교육으로 힘들었던 학생과 교직원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일 제물포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수능과 대입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학년 교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을 잘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원격수업 준비와 방역으로 고생하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고3 학생들은 수능과 입시의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을 잘 관리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에듀테크 기반 인천미래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길호 회장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 ‘KT’ 해용선 본부장 ‘미리디’ 강창석 대표 ‘버블콘’ 신영규 대표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수한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활성화해 코로나 이후 시대 대응 및 미래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학교 구축’을 역점 정책으로 약 476억원 예산을 편성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수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맞춤형 에듀테크 도입을 위한 컨설팅, 교육, 정보 기술을 교류하고 ‘클래스팅’은 인공지능 활용 수준별 맞춤형 학습서비스 ‘클래스팅 AI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며 ㈜미리디는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 ‘미리캔버스’를, ㈜버블콘은 강의플랫폼 ‘1gram.cc 서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11월의 교통안전 캠페인 테마를 ‘양보 운전’으로 정하고 “양보 운전은 타인을 위한 배려의 문화이다”라는 주제의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난폭운전은 NO, 양보 운전은 YES’라는 슬로건 하에 반상회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LED 전광판 표출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에 나선다. 11월 테마와 관련, 서구 관계자는 “중앙선 침범,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 난폭운전을 하면 타이어가 쉽게 마모되고 과도하게 연료가 소모된다”며 난폭운전은 운전자 자신에게도 큰 손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양보 운전을 해도 통행 시간 차이는 단 10분에 불과하며 양보 운전은 타인을 위한 배려이자 나를 지키는 안전운전행위”며 운전자에게 난폭운전이 아닌 양보 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를 ‘교통안전도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교통안전 문화 의식개선 및 확산에 힘쓰고자 월별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는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사항을 다각도로 폭넓게 알려 교통안전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인천 서구가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통합대책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서구의 미래를 바꿀 쓰레기 현안 해결에 한걸음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직원 및 연구용역에 참여한 교수진 등과 함께 전주시 자원순화특화단지와 정읍시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자원순환특화단지는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곳이다. 단지 내에서 환경오염물질 공동처리 및 연구개발, 정보교류 등을 통해 생산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재 9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3개 업체가 시공 중이다. 입주업체 각자 나름의 유용한 기술을 통해 선진 재활용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가운데 동우TMC는 폐배터리의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폐배터리를 원료로 삼아 불순물을 분리하고 중금속을 제거해 사료첨가제용 미네랄을 만들어 전국 사료공장에 공급하는 곳이다. 정읍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인 새한리싸이클은 수십 년간 환경파괴 주범으로 인식돼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인천 서구의 새로운 민원 소통 플랫폼 ‘소통1번가’가 3일 열린 라이브 오픈 행사를 통해 아주 특별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라이브 오픈 행사는 장소 선정부터 깊은 의미를 담았다. 행사 장소는 서구청 본관 1층 열린 공간으로 구민·직원과 소통이 시작되는 시작점이자 모든 민원이 모이는 민원봉사과가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구민을 위해 ‘서구TV’를 통한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됐다. 라이브 행사에선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소통1번가’에 접속하고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는 과정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소통1번가’는 일상생활부터 업무까지 모든 활동이 ‘내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로 이뤄지는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최적화, 쉬운 접근, 간편한 민원신청, 민원처리 과정 공개, 인공지능 챗봇 등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홈페이지 이용 및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는 물론이고 지난 10년간의 온라인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민원업무개선과 구민 불편 해결을 위해 구축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검색 창에 ‘소통1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다솜’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예술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 이해 교육’을 주제로 인천시교육청 소속 특수교사 10명이 참여했다. 특수교사들이 현장의 경험을 담아 공예 작품을 제작했으며 장애에 대한 에티켓, 수어, 점자 등 손 자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애순 관장은 “차별 없는 세상, 편견 없는 특수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세상과 안전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의 감성이 삶 속에 깃드는 전시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식습관 관리가 소홀해지는 학생을 위해 학부모 교육 영상 ‘집스토랑의 초대’를 제작·안내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편의점 도시락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학생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집스토랑의 초대’는 학생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영양권장량에 맞는 학교급식 식단을 가정에서도 쉽게 제공할 수 있게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10월 28일부터 7주간 안내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 영상은 학교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들이 협업해 제작했다. 영양교사는 식품 정보와 조리법, 영양기준량을 안내하고 이를 조리실무사가 조리 전 과정을 촬영해 영상으로 만들었다. 김맹기 예산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이 건강한 학생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교원 670명을 대상으로 심리방역 강화를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자기분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교원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 분석을 위해 온라인 연수를 수강하게 된다. 또한 사전에 도서 한 권씩을 제공해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심층적인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성찰을 바탕으로 동료 교원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상호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법률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집단상담 마음단단프로젝트, 교원치유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교원의 심리방역 강화를 위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관내 전 교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트럭 화재진압에 기여한 이수균 소방위에게 11월 3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수균 소방위는 지난 9월 21일 가족과 외출하던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더샵 오피스텔 도로변에서 25톤 덤프트럭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옥외소화전을 확보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적극적인 초기진화 덕분에 불에 탄 트럭을 제외하고는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은호 의장은 “휴가 중임에도 주저 없이 소방관의 책무를 다한 이수균 소방위에게 인천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며 묵묵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도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은 청소년 권익 증진과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학교의 남녀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홍인성 중구청장은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청소년 참여위원들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코로나 관련 수업지원’ 과 ‘관내 우범지역에 대한 청소년 보호정책’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출하고 청소년 사업과 청소년활동 정보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날 위원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며 “중구의 청소년 대표로써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이 제안한 작은 의견도 소홀히 듣지 않고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청소년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