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10월 29일 유수지근린공원 내 조성된 ‘두드림 생태학습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두드림 생태학습관은 영종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올바르게 보호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모티브로 유수지 근린공원 일대 세계평화의 숲과 백련산을 자연학습의 대상지로 해 유아숲교육, 청소년 학교 밖 교육,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 운서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두드림 생태학습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두드림 생태학습관은 지상 1층, 연면적 586.16㎡의 규모로 프로그램실 2실과 사무실 2실, 휴게실 및 수유실 1실,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한 화장실 각 2실을 조성해 나이별, 계층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중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두드림 생태학습관이 주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0월 30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정 발전과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표창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우수상에 교육혁신과 민혜경 주무관 건축과 박지애 주무관, 장려상에는 여성보육과 유동숙 팀장이다. 민혜경 주무관은 전국 최초 한국소비자원과 어린이 안전에 관한 공동협력과제 수행으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시설 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 했으며 박지애 주무관은 빌라와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시 신청자가 대부분 고령자 및 비전문가로 서류작성이 어려워 신청인의 눈높이에 맞춘 ‘건축적산 매뉴얼 제공’으로 구민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유동숙 여성정책팀장은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 군·구 특화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어 총 16억원을 배부 받아 문화복지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16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실무심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대기배출사업장 등 2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환경보전과와 자원순환과,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2개조 12명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학익정비단지 갯골수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부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 및 조업 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은 전문기술인력을 통해 운영기술 전수,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도시농업 정책공유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0년 도시농업 활성화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장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사례와 도시텃밭 주민참여확대 등 도시농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누구나 참여하는 도시농업,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텃밭’이란 주제로 주민참여 도시텃밭 조성을 확대하면서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대한 미추홀구 주민 관심이 대단히 높다”며 “민관이 협력해 우수한 모범사례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내년도 미추홀구 지역경제활성화기금은 지식재산 창출지원, 무역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2021년 지역경제활성화기금 운용계획을 수립했다. 중소기업 맟춤형 지원을 위해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1사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사업, 국제 지식재산 분쟁예방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제공 지원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등 모두 4억900만원을 편성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사업비를 올해 보다 두배 더 편성해 안정적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신제품개발, 기술의 특허와 상표 및 디자인보호 등을 지원하고 현지화 전략 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국제지식재산 분쟁예방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데 중점을 뒀다”며 “기업과 더불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그동안 ‘작약도’라고 불려 왔던 만석동 산 3번지, ‘물치도’의 섬 명칭 변경에 따른 도로명주소 변경 및 표지판 등 관련 안내시설물 정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물치도는 작약 꽃봉오리 모양을 닮았다 해 과거 일제 강점기부터 100여 년 간 작약도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다. 구는 일제 잔재 청산 및 지역 정체성 회복을 위해 이 섬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지난 7월 국가지명위원회 지명 변경 고시를 통해 섬 명칭을 본래의 이름인 물치도로 환원한 바 있다. 구는 이러한 섬 명칭 변경에 발맞춰 토지 소유자인 법인과의 협의를 통해 도로명주소 변경 신청을 접수하고 관계법령 규정에 따라 해당 도로명주소 사용자, 사업자, 건물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공고를 구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고하며 후속 조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9월 도로명 변경 고시를 통해 길이 931미터, 폭 5미터 규모의 섬 내 도로 이름도 작약로에서 물치로로 바꾸고 최근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점검하고 훼손되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3일 구민들의 생활권·건강권 보호를 위해 인중로 중봉대로 등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천교 녹지지대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공업지역 및 주요 대로변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시행됐다. 구는 이를 위해 금년도 실시설계 및 인천시 녹지심의를 거쳐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했다. 구는 인중로·중봉대로·인천교녹지 일원에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벚나무 등 7종 26,189주, 맥문동 18,330본을 심었다. 구 관계자는 “숲길 조성으로 미세먼지 차단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 및 통행객 심리적 안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푸른 동구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금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레벨업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성공 업소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위생관리 기준에 따라 최우수등급, 우수등급, 일반등급으로 구분하며 구는 지난 4월부터 백색 및 황색등급 업소를 최우수인 녹색 등급으로 상향시키는 레벨업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그동안 프로젝트 대상인 이용업 12개소, 미용업 65개소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청결 상태 등을 중점 컨설팅했으며 이 중 이용업 10개소, 미용업 13개소가 위생등급 샹항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최우수등급업소 137개소를 포함한 총 160개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한 구정 사업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이·미용업 영업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응한 지원으로 업주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한편 내년에 추진 계획중인 시설 개선자금 지원을 통해 공중 위생업소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서민의 채무조정을 지원해 재기를 돕고 있다. 시는 작년 1월부터 채무조정 사업을 시작한지 1년 9개월 만에 1천억원 채무조정으로 경제적 재기를 지원했다. 2018년 4월 센터 개소이후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4,931명에게 채무해결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 중 723명에 대해서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파산이 585명, 개인회생 34명, 워크아웃 15명, 기타 등으로 개인파산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32%, 60대가 31%, 60대 이상이 12%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채무발생 원인을 분석해보면 소상공인 사업실패가 가장 많았고 생활비, 사기, 보증, 기타 순이었다. 한편 센터의 도움으로 개인파산을 신청한 한 인천시민은“20년동안 신용불량자로 힘들게 살아오면서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을 센터의 도움으로 해결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성하영 시 소상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내 근로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스마트가든’ 11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생활SOC 및 산업단지를 대개조하는 협업사업이다.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고자 휴식과 치유·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개소당 3천만원을 들여 남동국가산업단지 4개소 서운일반산업단지 2개소 강화일반산업단지 3개소 인천문화예술회관 2개소 등 총 11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 내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식재, 자동관수시스템·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 편의성을 최대화시켰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기관 종사자의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하고자 올해 말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인천의료원, 옹진군 보건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산업단지 16개소, 공공시설 4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