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새로 전입한 시민을 위해 맞춤형 “군포는 처음이지? Smart 생활안내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전입 후 꼭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생활안내를 제공하여 전입자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군포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이사 전후 꼭 필요한 정보부터 종량제 봉투 안내, 시민안전보험, 보육료 지원 안내, 교육, 일자리,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입 세대에게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2024 군포철쭉축제’의 수익금 약 1,9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군포철쭉축제는 공모를 통해 군포의 맛과 멋,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선정했고,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운영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약 1,900만원의 기부금으로 모였다. 특히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장학기부금은 올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모사업 관계자들의 노력이 빚은 결과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입증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철쭉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차기년도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기부된 장학금으로 군포사랑장학회는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용도로 기금을 활용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축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군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줄 열무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가구(28가구)를 방문해 김치(가구당 3kg)를 전달하면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성민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와 물가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달로그 등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9개사 내외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진입 촉진, 판로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6월 24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하여 작성후 이메일로 제출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해 9월부터 참여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민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5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추모공원을 관내 자격으로 이용한 69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이중 55.4% 385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5%가 추모공원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시설별 만족도는 장례식장이 93.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화장장 92.1점, 봉안시설 89.3점 자연장지 83.8점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종합장사시설로 차량이동 없이 장례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장례시간을 단축하고, 가까운 거리로 추모방문 편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불만족 사유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구내식당․매점 서비스 질 및 봉안당 이용 준수사항으로 나타났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으로 파악된 내용을 면밀히 살피고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 참여 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1,500여건으로, 공동이용 7개 市 중 봉안당과 자연장 이용률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시드림스타트,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 여아지원을 위한‘소녀생각 KIT’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방수패드, 파우치, 여드름패치, 멀티비타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은 아동에게 초경 전 신체 변화 증상과 초경을 시작할 경우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이 안내된 브로슈어도 함께 제공된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군포 지역 저소득가정 여아 5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전달, 심리상담과 치료 진행,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여아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시드림스타트, 군포시매화종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화천기공(주)이 4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화천기공 광주 테크센터에서 ‘군포시 소공인 제조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의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주)과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포시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교육 ▲공작기계산업의 차세대 공정․기술에 관한 견학 지원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과 소공인의 성장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4년 군포시 철쭉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판매 등)을 운영한 72개의 개인·단체·기업들이 군포문화재단을 통해 수익금의 10%인 19,570,840원을 3일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출연식은 3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군포사랑장학회, 군포문화재단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도 철쭉축제 수익금 기탁으로 출연식을 진행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함께 이룬 축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군포시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철쭉축제 때 힘든 부스 운영에 다 같이 애쓰시고 그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아낌없이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장학금은 소중하고 값지게 사용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그대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철쭉축제에 참여해 준 지역단체, 시민들의 협조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금전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3일 시의회가 자신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하겠다고 의결한데 대해 관련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의회발언을 통한 문제제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안건 채택, 고발장 들고 사진찍기로 이어지는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논평했다. 하시장은 “수 차례 밝힌대로 청탁과 금품수수는 없었다. 빌린 돈은 갚았고 골프비 대납은 없었다”며 “더 이상 법적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직후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가‘혐의 없음’을 통보를 받고도 의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망신주기에 이어 고발장을 들고 사진찍기에 나섰던 것처럼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다수당의 횡포에 개탄했다. 하시장은 “고인 물처럼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시장이 되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돌이킬수 없다. 군포를 위한다면서 다수당이라는 조건만으로 사사건건 발목잡기 한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5일과 30일 이틀에걸쳐 송정중앙공원 및 송정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리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아쿠아로빅, 요가 등 강좌 개설 ▲수영장 창호 문제 ▲탁구 전용구장 부재 ▲주차장 공간협소 해결방안 모색 ▲스쿼시 전용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의 배재국 사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를 향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라며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체육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군포 송정지구에 총 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어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키즈플레이존,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체육시설과 건강생활 센터가 융합된 시설로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