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의 원도심 내에 방치됐던 빈집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쇄소와 힐링센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인천광역시는 미추홀구에 소재한 빈집 두 곳이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빈티지 인쇄소’와 ‘마을건강 힐링센터’로 꾸며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는 원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공모해 멘토링, 컨설팅 실시 후 리모델링 등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시는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한국감정원은 사업비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행기관을 통한 사업 수행 등 협업과 역할을 분담했다. 사업수행기관으로는 지난해 5월 인천도시재생연구원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장으로 활용할 빈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한 후 인천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시가 공익적 목적으로 장기간 무상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실시한 ‘빈집 활용 지원사업 우수 아이디어 공모’에 7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중 10건을 선정해 올해 1월까지 경영 멘토링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진 아이디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는‘국제해양·안전대전’은 지난해 인천 최초로 UFI 국제전시협회 UFI국제전시협회 : 전시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시회 인증기구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2020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11월 11일로 개최가 연기됐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재 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대면 전시회의 규모를 축소하되, 비대면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참가 기업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전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면 전시회에는 kt sat, stx엔진 등 약 8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해안 감시 레이더, 해상용 위성안테나 등의 항해·통신 장비관을 비롯해 특수장비관, 조선관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현장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해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길벗글벗 우리마을 공동체’라는 주제로 인천 연수구와 송도의 역사, 공간 변화 속 도시재생 과정과 인천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애순 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랜선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실시한다. 미술 에세이스트이자 미술 관련 책을 다수 집필한 김영숙 작가가 ‘현대미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현대미술을 미술사의 흐름 안에서 재미있게 살펴보고 미술을 읽어낼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 습득의 시간을 갖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는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2020 초등학생 찾아가는 동아시아시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개 기수로 실시하며 총 5개 초등학교 4~6학년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다문화 강사와 함께하는 ‘동아시아 문화이야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동아시아 인천이야기’의 두 가지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개해 보면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상호협력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영규 원장은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체험활동이 어려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동아시아 허브 도시인 인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동아시아시민에게 필요한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6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알고 느끼고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화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분과별 주제 중의 하나인 평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세계 평화 학교 선생님 1세대’란 주제로 김영미 PD와 함께 미래지향적 평화교육에 대해 논의했으며 ‘적극적 평화, 소극적 평화’를 주제로 피스모모 박은경 팀장과 함께 평화에 대한 개념 정립과 이해의 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인권,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문화 다양성에 대한 현장 실천사례와 분과별 주제에 맞는 독서토론도 이뤄졌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통해 좀 더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미래지향적 인천형 직업교육 추진 방안 인천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취업 지도방안 현장실습학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업무담당자 워크숍 ‘성 인권, 주인, 회복 그리고 상생을 [담:따]’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특교사업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디지털 성범죄 이해와 대처 특강 성인지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방문 양성평등을 찾아 떠나는 이색 토크 ‘사람’ 성희롱 성폭력 사안 컨설팅 등 참여 및 체험 중심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성인지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을 함께 방문해 성폭력 피해·가해로 인한 학업중단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회복하고 성장하는 방안을 서로 공유했다. 또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기선희 팀장, 법무법인 위민 안지희 변호사와 함께 진행된 성폭력·성희롱 사안 처리를 위한 실제 강의에서는 사전에 각 시도 업무담당자가 제출한 질의 내용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장인자 과장은 “온라인에서의 혐오와 갈등, 디지털 성범죄가 오프라인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며 “변화된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간의 협력을 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0월 29일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근로조건 향상 등과 관련된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했고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 1회 실무 교섭을 실시해 2020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협약에 대한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인천시교육청은 작년에도 매주 노조와 정기적으로 만나는 등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요구사항에 귀 기울여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사의 대등한 교섭문화가 자리를 잡아 노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사용·수익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용·수익허가형 햇빛발전소’는 학교 유휴공간을 시민참여 협동조합에 허가해 학교에서는 사용료를 받고 조합에서는 햇빛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전기 판매로 수익을 얻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안내하고 대상학교 선정 시 원활한 사업추진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동조합은 사업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및 에너지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자연생태, 환경시설,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한 전면적인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자원 순화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의 기후위기·에너지전환 교육 등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