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인천교사오케스트라단이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인천시교육청 소통광장에서 ‘창문 너머 소통 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청의 각종 학교예술발표회가 예년과 같은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라 ‘2020 온라인 교사음악발표회’를 기획해 진행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인천교사오케스트라가 교육청 야외 소통광장에서 비대면 공연을 실시했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 ‘디즈니 OST 모음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대중적인 곡을 선정해 연주했고 시교육청 교육가족들의 관심 속에서 비대면 음악회임에도 불구하고 흥겹게 진행됐다. 중등교육과 이병욱 과장은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음악을 통해 큰 위로를 얻고 코로나19의 위기도 잘 극복해 미래의 삶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일 학교행정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 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교행정지원센터는 학교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 3월 1일 새롭게 구성된 조직으로 그동안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교행정지원센터 운영방을 임시 개설해 교원호봉 정정 및 재획정, 기간제 교사인력풀, 교육감소속근로자 인력풀, 소규모학교 의무직장 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통되는 홈페이지는 학교행정지원센터, 학교시설지원센터, 업무지원마당, 업무공유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행정과 시설지원이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게 됐고 각종 업무 사이트를 연결해 업무지원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행정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 개통으로 학교업무 지원이 좀 더 원활해지고 일선 학교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처음학교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2021학년도 유아모집·선발을 시작한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등록된 유치원 모집 일정에 따라 자녀의 입학 신청을 하고 이후 자동추첨을 통해 선발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올해 달라진 내용은 우선모집 대상인 국가보훈대상자 자격은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 연계시스템에서 확인 가능 일반모집 접수 기간에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사전접수일 신설·운영 일반모집 시 1·2·3 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중복선발 제한 등이 이뤄진다. 중복선발 제한은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되면 2희망 또는 3희망 유치원 추첨에서는 제외되어 1희망 유치원의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다. 1~3희망 유치원은 지역 및 공·사립 구분 없이 총 3개의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재원 신청한 경우 타 유치원 2곳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학부모는 유아를 모집·선발하는 두가지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접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으로만 모집·선발하는 유치원은 교육과정에 선발되면 별도의 선발과정 없이 희망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 제10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원 기준 초과자, 위기사유 미해당자, 2차 연장 지원 등 총 10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구는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과 늘어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대폭 증액했고 그 결과 긴급지원을 받은 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작년 9월까지는 520건을 긴급지원 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올해 동월에는 작년 대비 241%인 1,257건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된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따라 매월 긴급지원심의를 실시해 위기상황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020년 10월 현재 총 51세대가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며 지원 종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장인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에 사시는 힘들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이 새롭게 힘을 얻고 희망을 얻어갈 수 있는 심의가 되기를 당부 드리며 사람을 존중하는 중구.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연안부두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연내 착수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연안부두 주변이 어둡고 기반시설이 낙후되어 도시환경을 해치고 있어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안부두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사업을 연내에 신속하게 착수할 예정이다. ‘연안부두 일원 환경정비사업’은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인천 신항으로 이전해 연안부두 상권이 침체되는 것을 우려해 해양센터, 벤댕이회거리 주변 구간에 대한 보도를 새단장하고 어시장, 연안동행정복지센터 주변으로 가로등 및 보행등을 증설해 경관조명도 신설해 거리를 밝게 하는 한편 노후 하수도 정비해 주민편의를 도모한다.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보도 및 가로등 정비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교부받아 진행되며 하수도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은“연안부두 내 노후된 보도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많았는데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활기 넘치는 연안부두로 재탄생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업해 단기적으로는 주민 삶과 직접 관계되는 기반시설과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한국소비자원과 오는 4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9개소를 대상으로 2020 민·관 협력‘어린이 안전체험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의 날 개최는 양 기관의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각 시설별·학급별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면활동을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분야 중 화상안전 사고에 어린이 스스로 위험상황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예방·체험교육으로 기획됐다. 참여대상 기관은 중구 관내 유치원 10개소와 어린이집 109개소 등 총 119개 시설로 사전에 각 시설별 어린이 안전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한국소비자원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를 통해 개설한‘어린이 생활안전 가정편’ 과 베스티안 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가 개설·운영 중인‘2020 어린이 화상안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관련 교육교재를 활용해 진행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동영상과 워크북을 활용해 어린이 화상안전사고예방, 어린이화상 대처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키퍼’가 오는 18일까지 미추홀지역 21개 동 전역에서 릴레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골-키퍼들은 마스크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혼자 살고 있는 안전위기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미추홀 살피미’ 앱과 위기가구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미추1004톡’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무보수 명예사회복지 활동가로 동네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키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0월말 현재 3천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제3지역과 저소득층 후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김정식 구청장, 손인성 제3지역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3지역은 2017년 최초 협약 이후 현재까지 5,000만원 상당 후원금과 물품을 미추홀구에 기탁하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도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 김치상자 150개를 함께 기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제3지역 클럽 기부 로 미추홀 주민에게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주요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구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하면서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시작했다. 현재 26건의 사업을 심의, 의결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이를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정책 추진상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 ‘열린정보-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주요 구정 현안 사항, 10억원 이상 대규모 예산 사업, 5천만원 이상 연구 용역,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이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사항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신청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미추홀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물포역 북측광장에서 ‘JAM있게 놀자’를 주제로 아트프리마켓을 연다. 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40여개 부스에서 생활예술인과 사회적기업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미술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제물포역 북측광장을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제물포아트프리마켓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행사장 방역과 행사장 진입로를 통제해 사전 발열체크와 스티커를 부착한 시민만 입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제물포역 지역에 경제활성화와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아트프리마켓과 문화행사들이 제물포역 지역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