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1월 25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겨울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독서 습관의 재발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동아시아 시민의식 햠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나는야 독서탐험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책 읽기의 재발견 - 천천히 읽기’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세계시민 및 동아시아 시민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자료집을 제작해 일선 학교 및 기관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집은 인천을 걸으면서 탐방할 수 있는 총 20개의 코스를 개발해 제시한다. 각 코스는 역사, 지리, 산업, 민주,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고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지도, 거리, 소요 시간, 지점별 사진 등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코스별로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이 제시돼 있으며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 답사 후 학습활동 등도 수록돼 있다. 한편 20개의 코스 중 5개의 코스는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1년은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면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출발은 인천을 바로 아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를 바르게 이해하고 인천 시민으로 든든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1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호국·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해 영예로운 삶과 주거행복을 담보하기 위해 신한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가까운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보증금의 80%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거래실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3%대 수준으로 인천시에서 2%를 은행으로 직접 지원해 개인은 나머지 1%만 부담하면 되므로 대출이자로 인한 부담이 훨씬 경감된다. 융자기간은 3년으로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관철 시 보훈과장은 “무주택 호국·보훈대상자에게 주거비용 부담 경감사업으로 많은 대상자들의 주거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도서지역인 옹진군 북도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1단계로 추진한 신·시·모도 지방상수도 공급시설 공사를 지난 12월 2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1단계 사업은 신도~시도~모도 육상 구간이며 2단계 사업인 장봉도 육상 구간과 해저관로 구간은 2021년 3월 착공해 2022년 9월 완료할 예정이다. 2단계 공사 준공 시, 지하수 등에 의존하고 있던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에 1일 평균 600~7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박영길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은“그동안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북도면 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1년 신축년에도 장애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전국 유일 17년째 시행중인 장애인자세유지기구 보급 사업을 지속하고 청년 발달장애인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설치 등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민·관의 노력과 장애인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적극 수렴해 전국 최초·전국 유일 인천시만의 사업들을 시행해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유일 17년째 지속되고 있는 특수시책사업‘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이동기기 보급’ 2004년부터 추진된‘장애인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보급’사업은 장애 관련 자세유지기구 제작기술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만의 유일한 대표 사업이다. 지금까지 6,200건이 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선천적·후천적 장애로 신체구조의 변형 및 2차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자세·체형 보조기구인 자세유지기구와 유모차·휠체어에도 이를 접목한 이동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노틀담복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새해부터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역 푸드마켓에서‘물품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푸드마켓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긴급지원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월 1회 5개 품목 정도의 기부식품 및 기타 생필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종전까지는 이용자가 가까운 인근 푸드마켓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선별해 지원받았지만, 오는 2월부터는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불편 이용자들이 원하는 품목을 신청하면 집에서 물품을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물품 배달은 올해부터 각 푸드마켓에 신규 채용된 추가인력 1명과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 인력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본 배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푸드마켓에 직접 방문을 꺼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안심배달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민간기부 저조가 우려되는 기부물품 모집에 활력을 주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품 배달사업은 주민참여예산 4억6,300만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연계·협력하고 각 군·구 소재 푸드마켓이 함께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자들의 무단 이탈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의 협조를 얻어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자가격리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용무 처리, 지인 방문 등 자가격리자의 무단 이탈사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탈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불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1월 2일 기준으로 인천시의 누적 자가격리자는 약 7만2백명이며 이중 무단 이탈로 적발된 자가격리자는 134명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은 분기별 1회씩 하는 정기점검과 명절·연휴 등 특별방역기간에 하는 수시점검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자가격리자의 2%에 해당하는 인원을 무작위로 선정할 예정이며 시와 군·구 안전부서 담당 공무원들로 편성된 현장점검반이 불시에 현장을 방문해 자가격리 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필요할 경우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단 이탈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한 경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정호 의원은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가 주관한 2020 전국 광역별 청렴·소통부문 공모에서 2개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정호 의원은 교육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현장에 안정적인 원격수업 환경이 구축되는데 앞장서는 등 인천교육과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청렴부문과 소통부문 2개 부문에서전국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전국 광역의회 정책공약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공약실천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단체로 2008년에 출범해 유권자 공약 이행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우수 정치인을 발굴해 프랑스 AFP 통신사를 통해 세계 212개국에 홍보하고 있다. 서정호 의원은 “지난 2019년에는 청렴문에서 대상, 소통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0년도에는 2개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히며 “2021년도에는 보다 주민들의 곁에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는 31일 ‘남동구 고잔동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반대’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남동구 고잔동 내 자원순환센터 후보지는 확정지가 아닌 예비후보지“라며 ”군·구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관련법에 따라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1월,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2~3개 군·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를 발표했다. 이 중에는 남동구 내 고잔동 음식물류폐기물 사료화시설 부지도 포함됐다. 인천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용역을 통해 사회, 기술,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300m이내에 주거지역이 없는 곳을 최우선으로 검토 후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를 선정한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그러나 남동구 자원순환센터 예비후보지 인근의 지역 주민들은 남동공단으로 인해 근로자와 주민들의 건강권이 이미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고잔동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를 반대한다’는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3,239명이 공감을 표했다. 박남춘 시장은 “2026년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 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코로나19 관련 긴급돌봄의 일환으로 운영하던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을 내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초등 돌봄교실은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10명 내외로 우선 선발해 아이들이 방과 후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며 과학교실, 전래놀이, 원예놀이 등과 같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학습보조 관련한 생활지도, 숙제지도도 함께 이루어지는 돌봄교실이다.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에도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구의 자녀들을 위한 돌봄 교실을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때는 이용자들의 편의에 맞게 돌봄 교실의 시간을 변동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교실은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