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등 발전3사와 함께 ‘희망과 행복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올여름 이어진 장마에 의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전3사의 기금 지원과 30여명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치, 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 꾸러미 밀키트 300개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이렇게 준비된 밀키트는 발전3사와 복지관 임직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노인부부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를 나누며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발전3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전3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합동 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서구노인복지관에서 펼친 바 있으며 올해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환경을 고려해 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11월까지 이수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실시 중인 전 대원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에 한해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모든 민방위 대원은 11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포털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24시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교육을 신청하거나 헌혈증 제출로도 교육 인정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시간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달 말까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식품제조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상생의 활동을 인정받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로부터 ‘착한사업장’ 현판을 전달받음과 동시에 ‘사랑의 빨간 밥차’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SRC 본사에서는 지난달 28일 ‘착한사업장’ 현판식과 ‘사랑의 빨간 밥차’ 후원회 운영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과 ‘사랑의 빨간 밥차’ 김정봉 서구후원회장이 참여해 직접 서구 식품제조협의회 박성규 회장을 비롯해 ㈜SRC 신연화 대표, ㈜태양이앤에스 김종호 대표, ㈜고원김치 임병석 대표, ㈜반찬단지 우성명 대표, ㈜포미다이어트 정원철 대표, 셈페르 이수현 대표에게 ‘운영위원 위촉장’과 ‘착한사업장’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사업장’은 정기적인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기업을 의미한다. 아울러 이번에 ‘사랑의 빨간 밥차’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기업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날 대표로 현판식이 열린 ㈜SRC는 지난 1999년 창립돼 지난 21년간 초·중·고등학교에 급식용 제품을 공급하며 대한민국의 급식 역사와 함께 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에서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아주 특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서구 청소년 시설에서는 청소년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정책 개발의 장인 ‘서구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오는 7일 개최한다.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모집, 전문교육을 통한 참여예산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정책제안서 작성을 거쳐 ‘활동으로 찾는 직업 적성’, ‘청소년 금융 역량 강화 정책’, ‘청소년 정서 지원 정책’ 등 총 8건의 정책이 이번 정책토론회에 제안으로 올라 있다. 토론회는 서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는 제안서를 작성한 대표 청소년 16명,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참관하는 청소년 79명이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제안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정책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시점에서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청소년들의 의견에 대해 관련 기관 및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소년 정책 및 관련 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위원과 서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와 집합 회의로 이원화해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인천연구원 박민호 박사가 연구용역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가 직면한 교통 문제를 파악해 서구에서 직접 수행 가능한 교통사업과 광역자치단체 또는 국가 차원에서 수행하는 교통사업에 대한 서구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별 대중교통 특성 분석 대중교통 이용실태조사 교통 수요분석 대중교통 도입 및 주민편의 증진방안 등을 담게 된다. 특히 서구는 이번 연구내용에 서구의 도시 비전인 ‘스마트에코시티’의 개념을 도입한 교통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계획 추진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용역 T/F를 구성해 서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가 교통 분야에서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공연 ‘커피콘서트’에 현악삼중주단 트리오 킴이 “오후의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찾아온다. 11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을 따스한 현악기 음색으로 채워 늦가을의 쓸쓸함을 녹인다. 트리오 킴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로 이루어진 현악 삼중주단이다.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후 금빛 행보를 펼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서 재직 중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김민지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솔리스트인 이들이 한데 모여 현악 삼중주의 매력을 온전히 드러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각 악기 고유의 개성과 현의 풍성한 울림을 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실내 앙상블을 위해 작곡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하나의 주제로 30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도흐나니 특유의 헝가리 민속 음악 특징이 포함되어 있는 현악 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까지 유려한 선율들이 돋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분재 소모임 과제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11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전시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실습위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우선모집으로 11월 2일 1명을, 일반모집으로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까지 14명을 선착순으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박준상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민들의 실내생활이 길어지며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고 있다”며 “분 안에 자연을 담는 분재 교육을 통해 작게나마 자연을 느끼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오는 7일 가족 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은 박물관 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제는‘사랑방 이야기 시즌2 – 사랑, 사람, 내 사랑이야’로 지난해에 이어서 사랑방 문화를 다룰 예정이며 올해는 책가도, 작은정원, 시전지 만들기를 통해 양반들의 취미생활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2차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6 ~ 12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부장은“잊혀져가는 사랑방문화를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 수채화협회가 주최하는 ‘2020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오는 11월 6일 ~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20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전국지역을 대표하는 수채화작가들과 해외17개국 권위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전환-Change’ 이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수채화 157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수채화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한다. 인천광역시 수채화협회는 1980년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게 됐고 이를 기념해 인천에서의 대규모 축전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개막식 등 부대행사 없이 전시만 진행한다. 이상엽 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가치 창조를 모색하고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작은 디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는 ‘힐링콘서트 시민 곁으로’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인천예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인천시민, 의료진과 방역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기획했다. 에너지 넘치는 인천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로 대중적이고 희망찬 곡들 위주의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 콩쿨 1위 수상자인 영재 피아니스트 심지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등 세계적인 명성의 음악가들이 다수 출연해 협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히 인천시의회 소속의 시의원들로 구성된 ‘시시한 중창단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문화 향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