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뿌리산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뿌리산업 채용박람회는 ‘혁신성장의 초석, 뿌리산업의 선순환 일자리 환경 조성해 인천의 미래를 이끕니다’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400여개의 뿌리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뿌리기업 참여기업 50곳이 참여한 홈페이지 www.ppurijob.kr 을 통해 온라인 채용관과 화상 면접서비스, 개인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구직자 대면면접을 희망한 20곳 내외의 뿌리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는 채용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을 컨설팅을 해주는 부대행사관, 채용공고 게시판과 안내데스크 등이 있는 취업지원관 등을 설치 운영한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인천 뿌리산업 온앤오프 채용박람회는 비대면 채용 확산 트렌드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영종도에 버스공영차고지가 새로 생기면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도 늘어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영종항공산업단지 내 중구 운북동 779 일원에 시내버스 8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조성을 완료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차고지는 급격하게 증가되는 영종지역의 대중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과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1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2,568㎡ 부지에 건축연면적 1,846㎡ 규모로 조성됐으며 관리동 및 정비동, 세차시설과 압축천연가스 충전소를 갖추고 있다. 이번 차고지가 조성되면서 기·종점지에서 차고지까지의 공차거리와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운수종사자의 충분한 휴게시간 확보 및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배차 시간을 줄이는 등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차고지 이용에 따라 영종도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어나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도 나아지게 됐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00년부터 정부의 대도시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의 메이커 역량강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12일 온택트 특강 ‘메이커시대, 도서관에서 상상과 미래를 현실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12월 22일까지 성인·학생·사서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초메이커 ICT교육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강좌로 각 4차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메이커교육과 문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도서관의 역할 도서관을 통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메이킹과 자녀교육방법 으로 구성됐다. 또한 직장인과 일반 성인 대상 ‘3D모델링 기초’를, 청소년을 대상으로 ‘3D디자인 틴커캐드’와 ‘스마트폰 앱 만들기’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참가희망자는 10월 29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등록 가능하며 전화로도 등록할 수 있다. 양부석 관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은 창의·협업·공유의 메이커들이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인 메이커, 1인 창업자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앞장서서 다양한 메이커교육과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0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오는 12월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94개교를 대상으로 10월 13일 백령도 북포초를 시작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과 함께 교육형 8개, 공연형 10개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찾아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운영 상황을 고려해 학급형·학년형·학교형·동아리형의 4가지 규모와 대면·비대면식으로 진행된다. 북포초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는 “도서지역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먼 길까지 찾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으로 더 많이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함께한 지역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 추진단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분야 전문가와 시교육청 업무담당자 및 현장교사로 구성되어 2차에 걸친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사업의 방향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자문협의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내년에는 교육형·공연형·전시형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150개교로 확대 운영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및 자립생활 준비를 위해 ‘함께 준비해요 우리 아이 진로·직업’ 학부모 브런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43명이 참여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학생의 성인기 전환을 위해 필요한 부모의 관점부터 직업현장 견학과 체험까지 총 7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의 미래설계의 필요성 장애인 복지 서비스 이해 및 지원 설계 학교에서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직업교육 현장 견학 및 직업체험 자녀의 진로 지원 계획 수립 및 사례나눔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전문가를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혜경 북부교육장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특수교육의 목적”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힘이 자라도록 공교육과 가정이 함께 손을 잡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중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입학 준비 전반적인 학교생활 교육 및 복지서비스 자유학년제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는 명현중학교 이경화 특수교사를 초빙해 현장 교사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유학년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과정, 교육방법, 수업시간, 자유학년제 등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점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듣게 되어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중학교 특수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를 자세히 이해하고 학부모님 간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청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섬 주민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모임 ‘대청책사랑’을 창립해 활동을 시작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바로 아래 위치한 대청도는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열악하지만 ‘대청책사랑’ 창립으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주민과 학부모들의 독서모임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날 창립식에서 최병은 교장은 “일상적으로 책 읽는 부모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자녀교육의 제일 좋은 방법이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것”이라며 함께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독서모임 창립을 총괄한 이상원 교감은 “정보화시대를 지나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에 독서의 역할은 가장 중요하다”며 “대청책사랑을 통해 학교가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로얄호텔에서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을교육학급공동체 대표 40명이 참석해 마을교육학습공동체 활동의 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교육지원단을 신설해 조직을 정비하고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령을 정비했다. 올해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까지 마을교육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38회에 걸친 찾아가는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했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발적 결사체로서의 마을교육학습공동체가 마을의 교육력을 신장시키고 새로운 교육주체로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평화·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제6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 &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시민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기반으로 일부 대면 참석으로 진행됐다. 28일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이지연 인하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진행되었는데 도 교육감은 발제를 통해 “동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의 학생들이 동아시아와 세계의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인천의 혁신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시민마당’ 에서는 시민, 자치, 참여를 키워드로 해 6개의 주제별 개별 회의가 진행됐다. 2일차인 29일에는 전 환경부 차관인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 및 생태적 전환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에서는 학부모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비대면 시대, 우리 아이 진로교육 방법’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비 앞에서 인현동 화재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1999년 10월 30일 당시 화재는 학생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였지만 화재 장소가 호프집이라는 편견이 덧씌워지면서 청소년 일탈로 치부되어 끔찍한 화마로 생명을 잃은 학생들과 유가족들은 치유될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추모식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헌화와 묵념, 추모사, 추모공연, 추모전시로 진행됐으며 더이상 사고로 희생되는 아이들이 없는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 날의 아픈 기억을 되새겨 보고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다짐과 약속의 자리가 됐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현동 화재참사가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우리 아이들을 희생시킨 안타까운 사고임을 강조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이 먼저 생명존중의 가치 함양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