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노태손의원과 김종인의원이 10월 30일 낮 1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이성만 국회의원, 인천시 서구의회 정인갑 의원, 인천지방변호사회 조용주 변호사와 함께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인천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 제263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종인 의원을 대표로 인천시의회 전체의원 37명이 공동 발의·찬성한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해 국회, 대법원, 국무총리실, 법무부 등 관계 기관에 발송한 바 있다. 이어서 같은 달 24일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대표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일부개정 법률안이 발의됐고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향한 범시민운동 등 시민차원의 다양한 노력과 설득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인천시에서도 지난 7월부터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TF 조직을 운영해왔고 9월부터는 인천의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TF가 확대 구성되어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노태손 의원은 “현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수원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공공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기록정보를 공유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기록물 검색·활용 방안, 기록물의 정리 및 이관, 정보공개 제도 및 처리 절차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록물은 동구 행정의 증거이자 구민의 재산이며 역사적으로도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라며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투명·책임 행정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어린이와 관련된 교통·소방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미취학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교통·소방 안전교육 교구 6종을 지난달 3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구 지원은 만3~5세 미취학 아동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실시 후 어린이집 18개소, 유치원 8개소, 보육원 1개소 등 총27개소에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지원 교구는 교통과 소방에 관련된 놀이 학습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아동시설에서 미취학 아동들이 교구를 활용한 놀이를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교통과 소방에 대한 안전 의식을 몸에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매년 상향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 안전대상’을 수상하고 전국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권리를 누리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송림오거리 편의시설 설치 및 현대상가-동인천역방향 우회전 교통체증 구간 시찰 등 송림골 사업 현장을 살폈다. 허 구청장은 동명초등학교부터 서림초등학교까지 약 500m 구간의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노면 불량·노후 도로 재포장, 쉼터 정비, 어린이 보행안전 교통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보행에 불편한 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송림오거리 편의시설 설치 현장에서는 담당공무원과 용역업체로부터 송림오거리와 지하보도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편의시설의 설치 가능 여부와 타당성 검토를 보고받고 시공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주문했다. 끝으로 송림오거리에서 교통정체가 극심한 현대상가-동인천역 우회전 방향을 점검하고 신호대기 차선을 기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해 대기차량을 분산시키고 차량소통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자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무료급식소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랑의 한끼나눔’도시락 지원사업을 공항철도의 참여와 후원으로 26일 28일 30일 3일간 진행했다. 매일 300여 개의 도시락을 12개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통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와 마스크 걸이도 함께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참여한 공항철도는 지난 9월에도 인천의료원에 생수와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함께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최종윤 부구청장 주재로 ‘2020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를 위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보고회는 군·구 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적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인천시는 시와 군·구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행정실적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행정실적 평가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표인 보건정책, 의료건강, 여성·가족, 환경, 교통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평가하고 이를 통해 성과관리와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군·구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는 평가에 대비해 조직개편을 통해 전략관리팀을 만드는 한편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해 지표별 실적을 매달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회의를 통해 전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담당 직원의 역량을 높이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지역 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에 나선다. 서구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 서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15명이며 모집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17일부터 12월 4일 기간 중 총 6일간 기업가정신 스타트업피칭 비즈니스모델 선배창업가 특강 창업아이템 컨설팅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데모데이’를 운영해 창업 아이템 모의 발표 및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향후 서구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에 참여시 가점 부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청라1동,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재 수립 용역 중인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서구의 4대 하천을 역사·문화·생태를 담은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서구 4대 하천의 관리·이용·복원 및 수질 등 보전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하천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하천 정비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작 전·후 방역 소독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심곡천과 공촌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지역 내 4개 주요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 등을 고려해 테마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간보고회 이후 주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집행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공촌천: 구민들의 힐링 창포정원 조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마음코칭 독서심리수업인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특별한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프로그램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엄마와 자녀들을 위한 독서심리수업으로 특히 초등 교과연계도서를 활용해 접근하기 쉬운 그림책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규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차후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2일부터 충원 마감 시까지 예비초등학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보호자 15명을 모집하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인천의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예술 기반 민주시민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문화재단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유람하는 예술’ 전시, 학생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SNS 챌린지’, 교직원 및 일반 시민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특강, 온라인을 통한 교수학습 콘텐츠 제공 등 세부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혜경 교육장은 “인간의 존엄을 기르고 성숙한 민주주의자를 키우는 교육을 문화예술 교육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꾸준히 협력해 민주시민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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