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을 위한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05년 조성된 이래 다양한 전시물품과 체험 시설로 과거 달동네 서민들의 삶을 담아 낸 수도국산박물관은 매년 박물관 관람객이 증가하고 전시유물 보관 수요 또한 늘어남에 따라 전시공간 및 수장고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구는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5월 인천시의회 증축 동의안을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 6월 사전 절차로서 건립 관련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이룸경영연구소 측의 과업 추진상황 및 박물관 증축 추진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허인환 동구청장 등 참석 간부공무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구는 향후 구의회 공유재산심의, 중기지방재정심의 및 인천시 투·융자심사 등을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약 100억여 원을 투입해 현 박물관 부지에 연면적 1,710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증축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수도국산박물관이 증축을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29일 재능대학교에서 지역 관광자원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줄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양성 과정을 위탁해 8월 중 신규양성교육과정 을 진행하고 이 달 심화 및 실습 교육을 마쳤다. 2주 80시간의 신규양성과정과 5주 32시간의 심화·실습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정식 위촉된 해설사 13명은 배다리 근대사 관련 골목투어 등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오늘 모신 열세 분의 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동구의 첫인상을 심어 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시게 된다”며 “전문적이고 친근한 해설로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정비교실”을 개최, 자전거 정비 방법과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인구의 증가와 함께 자전거 교통사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운행 방법과 간단한 정비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동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안전교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 자전거 안전 정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동구구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민복기 건설과장은“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외에도 내년도에는 본격적으로 관내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쳐 결정하는 사항이다. 대상 필지는 2020년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로 2020년 7월 1일 기준 233필지가 대상이다. 결정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30일까지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28일 조정, 공시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사회적기업인 ㈜밸리스와 반려동물 동반 공원 청정기획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밸리스는 수봉공원 등 5개 공원에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반려동물 배변봉투 상자 1200개를 지원해 주민들이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밸리스는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를 활용한 반려동물용 식품 등을 개발해 생태계 환경문제 해결과 어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며 반려동물과 유기동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도시농업 정책공유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0 도시농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오후 3시,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토론회는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장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도시농업 분야 관계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누구나 참여하는 도시농업,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텃밭’을 주제로 주민참여 도시텃밭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튜브 검색창에 ‘미추홀구 도시농업’을 검색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토론회 종료 이후에는 미추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본을 시청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 등 다섯 개 장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행복리더’ 위촉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골목지표 발굴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구청 대회의실,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염전골마을센터, 주안미디어센터, 용비도서관 등 다섯 개 장소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화상으로 연결해 온라인 위촉식과 토론회를 진행했다. 골목행복리더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활동과 골목특성화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들로 지속적인 사업 관리와 사례를 보급하고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온라인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골목지표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 순위로 선정된 안전하고 이용하기 쉬운 공공녹지공간 조성, 마을자원과 연계한 걷고 싶은 골목길 조성, 주거안정과 복지 및 평생학습 등 공공서비스 보장에 대해 사업계획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식 구청장은 “행복한 마을, 지속가능한 골목을 만드는데 골목행복리더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유관 사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제36회 회장기 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1개, 개인전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정은혜, 편아해, 김은, 김혜인이 1878.5점을 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정은혜는 250점을 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격훈련을 많이 하지 못한 상황에서 좋은 성적으로 미추홀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중구새마을회은 지난 28일 북성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인천중구새마을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해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 두기’방역조치에 따라 당초 계획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윤경원 회장은 “이러한 때 일수록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인천중구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협의회 부녀회가 주관해 공동으로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중구도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사람사는 복지중구에 걸맞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구새마을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들의 활발한 공익활동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 관내 가정 및 식당에서 발생하는 페식용유 무상 수거·처리를 위해 사단법인 “함께 동행하는 사람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질 및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식용유를 별도로 분리·수거해 환경보호는 물론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폐식용유 수거용기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주민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폐식용유 분리배출에 대한 수거실적 및 주민 참여도를 확인한 후 수거용기를 점차 확대 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폐식용유 하수구 배출로 인한 막힘현상 예방과 수질환경 보호를 위해 수거 용기를 설치했다“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생활하수와 함께 버리지 마시고 반드시 수거용기에 넣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