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 구영모 부구청장 주재로 2020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1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31명의 지표담당 부서 팀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최종 점검해 실적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인천시가 주관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한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며 구는 다가오는 11월에 2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구영모 부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 외에도 방역 업무 지원 속에 행정실적 평가준비에 노고가 많았음을 격려하며 “주관부서와 지원부서가 적극 상호 협력해 우리 구가 우수한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건축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확보를 통한 민원해결을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건축현장 관계자들의 작업 진행 중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으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대책회의에서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건축현장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점용허가와 관련된 주된 민원사항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지시켜 민원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요청했으며 특히 도로점용 허가 신청 시 제출 한 안전관리 및 통행 계획서를 반드시 이행하는 것과 공사현장 밀집구역 내 점용신청 시 건설업체 간 협의를 통한 도로점용의 최소화와 안전한 통행 환경 확보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상습 점용구간 일제 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작업환경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확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공사현장 작업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소음 등과 관련해 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할 것과 더불어 토사유출과 관련 된 민원 해결에 대해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는 지난 16일 신포국제시장 일대에서 녹색환경만들기 그린스타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지회는 20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환경만들기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신포국제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줌과 동시에 녹색환경의 중요성 및 녹색실천 생활화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태규 회장은 “전 세계적인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분야에서 환경이 중심가치로 자리잡아야 하고 미래에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일회용품을 대신해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현세대의 녹색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이 모여 미래에는 환경을 고려하는 새로운 생활양식과 생명존중의 문화가 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가 녹색환경만들기 운동에 앞장서 더 나은 중구, 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긴급생계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유형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및 기존 복지제도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10월 12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을 선별해,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당초 신청요건 및 절차 등에 따른 신청률이 저조해 구는 27일부터 당초 지원대상 조건 일부를 완화해, 가구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자에 대해 지원대상 조건을 소득감소율 제한을 두지 않고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신청요건이 변경 된 만큼 당초 신청기한이 10월 30일이었으나, 일주일 더 연장하고 요일제를 해제해 11월 6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온라인신청 복지로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신청하면 된다. 구는 6일 신청접수 마감이후 신청자에 대해 위기사유 인정기준 및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11월, 12월 중 ‘20.9.9일 기준 주민등록 가구원 수에 의거 일괄지급 할 예정이다.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휴폐업 등 가구소득이 25% 이상 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1월 6일과 13일에 줌으로 실시하며 책과교육 연구소 대표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김은하 작가를 초빙해 ‘종이책과 전자매체’, ‘읽기의 발달’을 주제로 강연한다. 읽기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청렴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사단법인 청사모와 비대면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렴거버넌스는 지난 2016년 8월에 제1기 출범 이후 청렴 공동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2기 출범을 통해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했다. 앞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해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청렴문화 실천운동’ 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단체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업무의 효과적 추진은 물론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인 직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연수도서관은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독서동아리 결성 작가와의 만남 주최 비대면 독서토론 등을 통해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온 바를 인정받았다. 강영숙 관장은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개인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해 창의적인 조직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3분간의 과학 소통’을 실시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팀을 선정했으며 해당 팀의 청소년들이 과학, 공학,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 31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하며 인천과학대제전 홈페이지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진화론, 생활 속에서 만나는 파이토케미컬, 공상과학 같은 좀비 이야기, 핸드폰을 어두운 곳에서 보지 말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대한 이해 등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3분간의 과학 소통’ 사회를 맡은 인천초은고 함유림, 김민지 학생은 “과학을 주제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나눔’과 ‘함께’를 지향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의 의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서구문화도시추진단’은 지난 8월까지 총 29회에 걸쳐 가정석남, 가좌, 검단, 검암경서 청라 5개 권역의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움직여왔다. 그동안 권역 간 여러 공통되는 고민을 발견했고 11월부터는 권역 간 주민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5개 권역 상호 교류 성격의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다른 지역의 같은 고민, 같은 지역의 다른 고민에 대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자주적 시민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쌓아가고자 운영된다. 5개 권역을 서로 방문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종료되면, 5개 권역 통합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류효상 서구문화도시추진단장은 “시민원형으로 회복하는 문화도시, 인천 서구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지속적으로 주민과 교류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55만 모든 구민이 문화도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라마틱 베토벤’ 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5일 저녁 7시 30분에 선보인다. ‘드라마틱 베토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고품격 클래식 음악 공연이다. ‘드라마틱 베토벤’ 은 탄생 250주년을 맞은 작곡가 베토벤의 곡 중 국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명교향곡’과 베토벤이 유일하게 작곡한 오페라 ‘피델리오’ 중 서곡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윌슨 응의 힘있고 섬세한 지휘 아래 연주된다. 이날 연주되는‘교향곡 제5번’은 운명교향곡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작곡가 자신의 운명에 대한 투쟁을 그려낸 베토벤 신화의 주요한 작품으로 대표된다. 운명교향곡이란 곡명처럼 베토벤은 음악의 힘으로 청각을 상실하는 시련 속에서도 작곡 활동을 지속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드라마틱 베토벤’을 통해 시련 속에서도 작곡을 지속했던 베토벤의 삶에 대한 의지와 환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재단은 출범 후,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