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서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부종 회장, 이명화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장 740통을 담갔다. 이명화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노인 공경-어린이 사랑 세대통합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평가’ 연구 발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핵가족화의 보편화로 인해 가정에서 조부모와 유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부족해지고 세대 간 접촉이 제한돼 상호 이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이런 상황에서 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연계한 노인·유아 세대통합 영양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연구로 창의성과 독창성, 효과성을 인정받아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받았다. 양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최향숙 센터장은 “식품영양 분야의 공신력 있는 학회 수상을 통해 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 및 교육 콘텐츠에 대한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양 센터가 함께 연구·개발한 노인·유아 세대통합 영양교육프로그램으로 두 세대 간의 거리를 좁혀 노인과 유아의 관계와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노인일자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언택트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4개 기관인 여수시, 여수시시니어클럽,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해 줌 영상앱을 활용한 언택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자치단체별 노인일자리 전체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시니어클럽의 주요 사업 설명, 우수사례 동영상 시청, 질의 및 응답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여수시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국’S푸드김치, 바다내음김부각, 황금두부, 은모닝도시락 등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하철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덴탈퀵배송사업,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키즈클린케어사업단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언택트 벤치마킹에 참여한 여수시시니어클럽센터장은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언택트 벤치마킹을 통해 인천 서구의 우수사업단을 확인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있어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원적산에서 생성된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속 주민들의 삶터로 공급하기 위한 석남완충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공사가 주민들의 염원 속에 첫 삽을 떴다. 인천 서구는 지난 2004년부터 1천2백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계별로 추진해온 석남완충녹지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석남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공사’ 착공식 행사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SK인천석유화학 대표,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구민들의 숙원사업 착공을 축하하는 뜨거운 마음이 행사공간을 가득 채웠다. 석남녹지 도시바람길숲 조성공사는 서구가 산림청, 인천시와 함께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4,805㎡의 특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적산에서 만들어진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함으로써 대기 정화와 순환, 열섬현상 완화 등 쾌적한 생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 수목 35,365주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제3회 인천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오는 30일 11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1030’의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모범근로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8곳에 대한 표창, 성동보호작업장 근로 장애인들의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우리시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34개소의 근로 장애인 908명과 종사자 등 1,200여명 모두가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뜻 있는 시간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최고의 장애인복지는 일자리로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많이 판매해야 수입이 늘고 시설 수입이 늘어야 근로 장애인 여러분의 복지가 좋아지며 월급이 높아져야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며“인천e음 온라인쇼핑몰 입점 등 시설의 소득향상을 위해 인천시 또한 많은 노력하겠으니 다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시립박물관 초대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수상식을 30일 오전 시립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1989년부터 석남 이경성 선생 스스로 재원을 마련해 시작된 석남 미술상과 석남 미술이론상이 제정·운영됐으며 석남 타계 이후에는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의 미술이론가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후학들의 자발적인 발의에 의해 석남 미술이론가상이 제정됐다. 작년까지 남양주에 위치한 모란미술관에서 제1회 수상자 조은정 미술평론가가 수상한 이래 2019년까지 총 6회의 수상식이 열렸으며 올해부터는 석남 이경성 선생의 고향이자 초대관장을 지냈던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수상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평론가, 미술행정가 등에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이지은, 특별상-김철효로 작가 김홍식과 정직성의 작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7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수상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건조한 기후와 함께 온화한 날씨로 등산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실내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야외활동이 증가될 우려가 있으므로 산불대응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는 산불조심기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각 군·구에서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산불감시원을 전진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체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각 군·구에서는 산불 전문 진화대를 운영해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방본부에서 개발해 보급중인 “119신고서비스 앱”을 적극 활용해 산악사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산불신고에 활용 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통해 오는 11월 17일부터 4주간 2020년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에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취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총 11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각 강좌 당 5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로부터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 문화 및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1월 3일~11월 12일 10일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강좌는 11월 17일~12. 12., 4주 간 주 2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 무료, 재료비는 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는 10월 31일 11월 1일 7일 8일 4일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의 예술작가 23명의 오픈스튜디오를 엿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인천광역시는 가을 하늘 아래 다양한 장르의 예술실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점점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포 점거-장 2’주제의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 입주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창작 공간 9곳에 둥지를 튼 작가 23명의 작품을 공개하고 인근 문화공간까지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프로젝트는 점점점 활동발표와 문화공간의 협업 부대행사로 진행하는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시민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 오후 7시, 11월 8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점점점 예술가의 그동안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다.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분에게는 점점점 예술가의 아트 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니 유뷰트 본방사수는 필수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오후1시부터 6시 까지 옹노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의 점점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0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에 제출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최적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서울, 인천, 경기지역 6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6건 가운데 인천시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최적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비예산 사업으로 실시한 사례다. 전기자동차 충전이력 현황 및 기존 충전소별 추세분석을 통한 수요예측 분석, 상관거리 최적화 분석 등을 실시해 빅데이터 위치기반 입지 분석을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우선 설치지역을 도출했다. 시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검토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가 정책 및 사업에 적극 활용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