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이마트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 사회적경제 홍보·판로분야에 새로운 시도인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성홍보판매관’ 운영의 첫 걸음을 알리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이동성홍보판매관의 브랜드인 ‘SOFT BOX’는 사회적경제를 의미하는 ‘Social Economy’와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의미하는 ‘Gift Box’의 합성어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는 실효성있는 홍보·판매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사회적경제 이동성홍보판매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자동판매기기, 홍보 키오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림점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첫 선을 보이게 된 사회적경제 이동성홍보판매관에는 인천광역시 소재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신규 기획상품인‘가치조이’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 중 ‘가치조이’는 서로에게 힘을 주는 문구와 악세사리로 구성해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호응과 기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SOFT BOX는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공간이 아닌, 사회적경제를 통해 ‘나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거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자주 보곤 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스몸비’라고 일컫는다. 인천 서구는 이러한 ‘스몸비’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난 27일 서구청역 사거리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마무리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인천시와 인천지방경찰청의 사전점검을 마친 후 27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기존 신호등과 연동되는 LED패널을 횡단보도 대기선에 설치해 이용자가 바닥만 보고도 현재의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보행자뿐 아니라 운전자의 시인성도 높여 교통사고 방지의 이중안전장치의 역할을 한다. 특히 야간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더욱 빛을 발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27일 퇴근 시간에 맞춰 스마트 횡단보도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면서 서부경찰서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주민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는 “LED바닥신호등 설치로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어린이들과 ‘스몸비’의 안전을 지켜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서구청과 서부경찰서가 합심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선제적인 행보로 주목받는 서구의 도전이 이번엔 소통과 맞닿았다. 인천 서구가 모바일에 기반한 다기능 플랫폼인 ‘소통1번가’ 구축을 완료하며 새로운 소통의 문을 힘차게 열 준비를 마쳤다. 서구는 27일 디지털 시대에 맞춘 모바일 기반 시스템이자 언제 어디서나 민원신청 및 정보검색이 가능한 소통1번가 구축과 관련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소통1번가가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최우선을 둔 사업인 만큼 그간 서구는 진행 과정에서 수 차례의 설문과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실제 민원신청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더불어 민원을 처리하는 담당자의 고충을 세심히 살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소통1번가는 최첨단 기능과 만나 한층 쉽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거듭났다. 소통1번가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는 원터치 민원신청을 꼽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간단한 민원신청 시에도 액티브 엑스 등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무려 13단계에 달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소통1번가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한 번에 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2021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등을 최종심의하기 위해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에 53건 21억7천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서구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주민 의견의 적극적인 반영을 위해 동 지역위원회·자치회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위원회,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 지역위원회에서 제안한 ‘청라3동, 원당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해원초 사거리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범죄예방 CCTV 설치 사업’, 동 자치회에서 제안한 ‘대곡동불로동 도농복합 판매연결 사업’과 어린이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사업인‘학원가 금연구역 지정’,‘청라초 앞 횡단보도 설치’등이 반영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외에도 예산안 전체 방향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참여의 개념을 확대 운영할 것이며 주민참여예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자리한 포리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돼 서구민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서구와 포스코에너지, 한국표준협회 세 기관은 지난 27일 ‘인천 포리공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개 기관 대표가 모여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에 대한 지원 의사를 확인하고 기념 식재를 하는 방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포리공원 미세먼지 저감숲’엔 서해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느티나무와 사철나무 1,019그루가 심어졌으며 주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추가 설치됐다. 도심 속 숲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해 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25.6%, 초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40.9%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을 가라앉혀 사계절 쾌적한 생활 공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구와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부터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해 포리공원 조성에 협력해 왔으며 지난해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함께하는 청렴실천, 신뢰받는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간 온라인 으로 진행했으며 2019년 클린콜 운영 결과 및 각급학교에서 청렴향상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 안내, 학교별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무자 중심의 컨설팅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각급학교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렴 저해 요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내 교직원들과의 소통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광희 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과 27일 ‘미래교실 사용자 참여설계 중간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인천시교육청 및 지원청 시설과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인천의 49개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실천한 촉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개인의 활동 내용을 발표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의 모든 사용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교공간혁신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 개별 학교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49개의 미래교실에서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주도하에 워크숍, 공간설계 프로젝트 수업, 대상별 디자인 협의회, 설문조사, 공간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전략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는 인천시교육청만의 특색이 담긴 학교 민주주의 실천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본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 청렴한 인천교육’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준수를 결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를 담은 청렴 명함과 홍보물을 나눠줬으며 부정청탁 금지와 금품·향응·편의제공·특혜 금지 등 청탁금지법을 함께 지키기 위한 교육가족 모두의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다 함께 청렴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구영모 부구청장 주재로 2021년도 국정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보고회는 국정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15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보고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실적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모든 자치단체의 국정지표 추진실적을 계량화가 가능한‘정량평가’와 고유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정성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평가에 대비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표별 실적을 매달 관리하고 담당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실적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구영모 부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비상사태를 맞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비상근무 등으로 업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시기가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법무부법사랑위원중구옹진지구협의회는 이석홍 회장은 지난 28일 중구를 방문해 중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라면200박스’를 기탁했다. 법무부법사랑위원중구옹진지구협의회는 연말연시 및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라면200박스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석홍 회장은 코로나19 전파 위기와 쌀쌀한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고자 기부의사를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 기부자 법무부법사랑위원중구옹진지구협의회의 성의를 잘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이렇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