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2021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1년 1월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 지방비로 운영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월 최대 8만원까지 스포츠시설 강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구의 만 5세에서 만 18세 유·청소년이며 2018년부터는‘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점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2021년 1월 20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되며인터넷사용이 여려운 가정에서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신청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 중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1년 2월부터 중구 관내 수영장, 태권도장, 합기도장 등 스포츠강좌지원시설로 등록된 체육시설에서 월 최대 8만원의 수강료 지원을 받으며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국환 시의원은 지난 12월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회에 수여하는 상으로 김국환 시의원은 통일노래자랑, 탈북민 음식만들기 대회 확대 실현 등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고려인, 탈북민, 조선족 등 대한민국에 새로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복리증진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국환 의원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염원하며 통일기반 마련을 위해 자그마한 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천광역시 시의원으로서 남북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인천광역시와 9개 군·구 등 17개 공공기관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운영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치러진 협약식은 1회용품 없는 청사, 자원낭비 없는 청사, 음식물쓰레기 없는 친환경 청사 조성을 목표로 주요 내용은 대체가능한 1회용품의 사용과 구매 금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자제 및 1회용품 없는 카페·매점 운영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한 자원낭비 없는 청사 운영 음식물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기와 같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의 조성과 운영에 대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구는 지난해 ‘환경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구청 전 직원 및 산하 기관과 함께 ‘환경사랑 클린청사’를 선포하고 1회용품 줄이기, 인쇄용지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해 왔다. 보태어 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해 ‘2021년 약속완성의 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앞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만큼 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사월마을 주민건강 및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 중인 ‘사월마을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 용역’중간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서구청사, 사월마을 회관, 자문위원별 집무장소 등 장소를 나누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사월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 용역사인 의료법인 길 의료재단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중금속 고농도자 / 정신심리검사 이상소견자에 대한 추적·정밀검사 마을 주변 대기질 측정 결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중간보고 마을주민 및 자문위원의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마을 주민의 건강상태 파악 결과 이상소견자를 대상으로 잠재적 원인 파악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주변 환경 및 대기질 측정 결과를 검토해 추적 검사 및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소견을 구분해 주민들이 실질적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 용역이 사월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인 점을 고려해 내실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녹색을 품은 쉼의 공간 공원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도시환경의 주요 기반이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정서 함양이라는 전통적인 기능을 넘어, 이제 도시의 변화를 촉진하고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2021년에도 도시공원 조성에 온 힘을 기울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에코시티’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다각도의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1996년 도시계획으로 결정되고 그간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사업이 지연됐던 왕길동 일대 ‘검단17호공원’ 51,000㎡와 신현동 일대 일부분만 조성됐던 ‘원신근린공원’ 2단계 부분 79,089㎡를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희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 ‘검단15호공원 조성사업’ 등이 모두 완료되는 2023년에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이어지는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로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구는 원도심 지역 공원녹지 활성화와 도시환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는 지난 28일 교직원의 소극행정을 방지하고 인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정된 조례를 기반으로 적극행정 위원회 구성 적극행정 계획 수립 및 시행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 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등을 추진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확실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다른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운영 조례’는 적용 대상이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에 국한되어 있는 반면 인천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운영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적용 대상을 교육공무원까지 확대해 교육 현장 전반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공무원까지 포함시킨 적극행정 조례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문한 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해 코로나19 확산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인천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2월 온라인으로 개최된‘2020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학술포스터 발표대회에서 우수학술포스터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민·관·학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감염병 방역대책 보완에 기여하고 우수업무에 대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관련자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자체 제작한 매뉴얼을 활용해간단하고 높은 바이러스 회수효율과 구비 용이성을 특징으로 하는 ‘코로나19 집단발생 시설 환경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오염조사 사례’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해당 학술대회에 참가해, 바이러스 검사 효율 개선 방법을 포함해 코로나19 발생시설 현장 역학조사 시 적용가능한 인천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유행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진단은 물론 환자발생시설 환경의 오염으로 인한 2차 확산 차단과 방역업무 활용을 위해 코로나19 집단발생 시설 환경 중 바이러스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30일‘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답동사거리에서 신포역까지 330m구간의 지하보도를 신설해 동인천역에서 신포역까지 보행축을 연결하고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관광지원시설 등을 배치해 계절과 관계없이 원도심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지하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작품이 참가했으며 12월 29일~30일 이틀에 걸쳐 디자인, 경제성, 공공성, 실용성 등에 대해 기술심사와 종합심사가 진행된 끝에 당선작은 Hyunje joo_Baukunst사가 제출한 ‘답동:바다로 통하는 공원이 펼쳐진 마을’로 선정됐다. 전체 컨셉은 답동소공원부터 바다까지 이어지는 라인을 따라 산책길을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용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지하플라자와 연결하는 것이다. 산책길을 따라 설치한 파이프는 낮에는 지하까지 빛을 투과시키는 역할을 하고 밤에는 거리의 램프로서 빛을 밝히는 기능을 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전역에 분포한 건축자산과 중구 개항장 근대건축물, 동구 만석동 일원의 산업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된다. 인천광역시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산업유산·근대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건축자산 보전방안과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은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현재와 미래의 사회·경제·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금번 용역은 건축자산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공간환경을 종합적으로 조성·관리하는 계획으로써, 2021년 1월 착수해 2022년 7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은 건축자산에 대한 점·선·면적 관리 방안 수립 지역활성화 방안 건축자산 상세조사 전문가와 시민참여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체계적 보전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용역에는 앞서 2019년에 시행한 건축자산 기초조사 용역에서 도출한 492개의 건축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보전방향과 이를 도시재생과 연결시킨 점·선·면 단위의 관리계획이 포함된다. 또한 중구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을 확정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원도심 재생 지원에 중점을 두었고 국토교통부 및 10개 군·구 등 관계기관 협의, 시민·전문가 및 시의회 등 폭넓은 의견을 청취해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노선은 6개에서 2개 노선이 추가된 8개 노선이며 총연장은 87.79km으로 1.12km가 감소하고 총사업비는 1조4,754억원이 줄어든 2조8,620억원으로 계획했다. 경제성이 낮은 인천남부순환선을‘주안송도선’과‘인천2호선 논현 연장’으로 재기획해 사업성을 높이고 GTX-B 및 인천발 KTX와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송도트램은 기존의 단계별 건설에서 전 구간 동시 건설로 영종트램 1단계는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안정성 등을 고려해 일부 노선을 제외했다. 부평역∼캠프마켓∼가좌역∼송림동∼인천역∼연안부두를 잇는 ’부평연안부두선’을 포함해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제물포연안부두선 등 3개 노선을 신규로 반영했다. 특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