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지난 20일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양 기관의 발전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종·용유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홍보 및 장소 제공,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 수행 및 지원방안 수립 공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지역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그 동안 소외되었던 영종국제도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구여성회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홍보와 이를 위한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바다어린이집, 운서어린이집, 금산어린이집 등 총 3개소 위탁운영 선정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자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으로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지난 8월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친 후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기간은 5년이며 수탁자는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위탁운영자 선정을 축하드리며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0월 27일 인천시의회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천형 고용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더욱 피부에 와닿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미래의 노동 환경에 적합한 고용정책을 고민하고 보다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인천광역시 김준성 미래산업과장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천시의 바이오 뉴딜 산업 현황과 전망, 최근의 바이오공정 인력센터 유치, 그리고 앞으로의 장기적인 계획을 제시했고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는 지금까지의 인천지역 산업과 고용 현황을 토대로 신성장산업과 전통산업의 시너지 극대화와 새로운 산학협력 관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또한 토론자로는 김희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지역경제실장, 이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 정책국장, 오인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인천본부 의장, 김재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장, 한교동 인천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서 인문도시 주간행사를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15회를 맞는 인문주간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천 동구의 산업사를 탐방하는 온라인 체험 한마당’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주요 체험으로는 금곡동과 창영동의 옛 모습을 색칠해보는 ‘우리 동네 색칠 놀이’, 1900년대부터 있었던 영화학당과 인천공립보통학교를 꾸며서 냉장고 자석으로 만드는 ‘송이의 신나는 학교탐방’, 다양한 가옥을 표현하는 ‘알록달록한 현이네 집’, 배다리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일기장을 꾸며보는 ‘달이의 시끌벅적한 시장나들이’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웹페이지의 체험영상을 보고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 접수는 마감되어 참여할 수 없으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전시실 지하 1층 송림복덕방에서 11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현장접수가 가능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그동안 심리검사 및 개인상담, 집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중단 숙려제 집단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되어 동구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 각각 3개교씩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에서 학교에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마스크 및 인체 무해 소독제, 코로나19 키트 등으로 지원 수량은 한 학교 당 100개 ~ 300개 내외이다. 김순임 소장은 각 학교에 직접 방역물품을 지원하면서“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개인위생과 학교의 방역을 위해 방역물품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10월 28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맞춤형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공직사회의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 제도 및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실천 가이드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마인드를 강화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및 재생사업분과는 지난 27일 2020년 금창동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도시미관개선 벽화그리기 사업’ 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금창로55번길 7 일대의 주택 벽면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현모 분과장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보다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일들을 찾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2020 온라인으로 만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 찾아가는 오프라인 공연방식에서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변경해 추진됐으며 율동과 노래가 가미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통해 각종 생활안전과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행동요령을 총 2회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감염병 예방교육 뮤지컬 “반짝반짝 건강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방법과 마스크 착용법 등의 내용으로 10월 30일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재난안전 교육 뮤지컬 “삐뽀삐뽀 긴급출동”은 각종 안전사고 대처방법과 예방방법 내용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해 인천시 유튜브에 11월 2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연례 없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부터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 전에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사업 5개소, 산지사방 1개소, 해안침식방지사업 1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사방댐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위주의 예방 사방사업 추진으로 금년도에 태풍이 3차례나 상륙했으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사업의 효과가 입증되어 지속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에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17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대피소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민재난안전포털싸이트상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현행화해 재난상황 발생시 실질적인 대피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일원화 했으며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도 사방사업 타당성평가용역”을 실시해 사방사업의 필요성, 적합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실 있는 사업이 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택시운전종사자를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한데 이어 올해는 약사를 새로 위촉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실천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표창 수상자, 생명지킴이 신규 위촉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먼저, 표창 수여식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단체 1개소와 개인 9명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에서는 인천시약사회 소속 약사 128명과 택시운전종사자 81명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새로 위촉했다. 이들 생명사랑지킴이들이 속한 약국과 택시는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택시가 되어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실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로써 인천시 생명사랑지킴이는 총 668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올해 4기째를 맞는 생명사랑택시는 이번 81명을 포함해 총 540명이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돼 인천 전역에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