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아동돌봄안산센터 주관으로 ‘2024년 아동돌봄기관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과 돌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행사는 파도타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미녀 아동돌봄안산센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태균 안산시 아동권리과장은 “아동 돌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와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234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압류 부동산에 대해 ▲공매예고서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차량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압류 등의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 작업을 거친 공매 대상 체납자 104명(체납액 20억 원)에 대해서는 1차로 공매 예고장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할 경우 즉시 공매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야 한다”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재능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공유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뮤지컬 ▲힙합 ▲만화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케이팝(K-POP)콘서트 기획자, 뮤지션 및 뮤직 유튜버 등의 문화·예술 진로 특강과 함께 12월 1일에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으로 초․중등부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황림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직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최고 맘을 위한 태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3조의2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지정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전 행사는 인생네컷, 폴라로이드 포토 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본행사는 현악·팝페라 등 태교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접수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완료되면 사전에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에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단원보건소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단원구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페스타 행사장 일대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통합 대축제 2024 안산페스타 기간을 맞아 시민들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인 와~스타디움 일대 1.8㎞를 두 구역으로 나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청소,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통합축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처음 추진되는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다.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와~스타디움 일대에서 체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과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이날 위촉식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제4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목표,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성평등 관련 현안 모니터링 ▲여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제안 ▲여성 정책 자문 및 아이디어 제안 ▲여성 권익 증진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여성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통해 평등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부지에서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견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펫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장애물을 빨리 건너는 ‘장애물 운동회’ ▲동물과 함께하는 ‘애니멀 마술쇼’ ▲강아지와의 교감 정도를 측정하는 ‘너는 내 운명’ 레이스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알려주는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개인기 놀이 그룹수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세미나 등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 상시 부스와 동물보호정책 홍보 및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한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중요성을 알아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음식 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 안산 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스터갓 이정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한 안산 쌀과 전통 떡 홍보를 위한 떡메치기 시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향토음식관, 식품안전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제공한다. 향토음식관에서는 안산의 향토 음식과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우수기업관에서는 관내 식품 제조 업소의 우수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제가 안산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산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시 승격 해인 1986년부터 시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10월 2일을 시민의 날로 정했다. 만남경로당공연단과 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의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과 시민의날 축하 퍼포먼스,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직접 참여한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에는 ▲박태순 시의장 ▲문해진 광복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하윤 유도선수▲곽서윤 신길초등학교 학생 ▲도르카스 아프리카여성협회장이 함께하며 더 큰 미래로 향해 나가는 안산시민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른아홉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넓은 곳으로 힘차게 항해하며 희망찬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광견병 전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시는 약 5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시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접종을 희망하면 지정된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 원이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2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공수의사가 파견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화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너구리·고양이·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 예방약 4,320개를 살포해 광견병 전염원의 사전 차단과 예방 방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