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의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아파트가 2020년도 인천시 선정 ‘최우수 관리단지’에 뽑혔다. 올해에도 서구 관내 공동주택이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됨으로써 서구는 3년 연속 최우수 단지를 배출하게 됐다. 2017년 준공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아파트는 가정지구 남측에 있으며 25층, 1,147세대 약 3천8백 명이 생활하는 단지다. 베르힐봉사단, 노인회, 음악회, 분쟁조정위원회, 하자자문단, 탁구 동호회 6개 자생 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주체가 하나 되어 아파트 이웃 간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 활동의 모범이 되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또한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개선하고 친환경 음식물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권 아파트 조성을 위해 경비원과 미화원의 휴게공간 등 복지를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철저한 방역 소독과 주민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관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가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단지를 배출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자신의 힘으로 후견인을 정하기 어려운 치매 어르신이 공공후견제도를 통해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구는 지난 26일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 회의를 개최하고 가좌2동에 거주하는 중증 치매환자를 공공후견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신의 권리를 대변할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끊어진 치매 어르신의 경우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은 물론 재산관리 등 일상생활의 영역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이처럼 권리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 서비스다. 구체적인 대상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해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하거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경우,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중증 치매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등이다. 공공후견 대상자로 선정되면 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통장·공과금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발급, 병원 진료 등 대리가 필요한 부분에서 1:1 집중 지원을 받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구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가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 전재운 시의원, 정진식 구의원, 주민운영준비협의체, 생활문화동아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는 구민이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일상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앞으로 문화활동을 원하는 구민과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과 문화로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 내에 있는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이나 캠페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민이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0 초등 쌍방향 협업 설계 관리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1일차에 ‘디지털 리터러시 및 인공지능 도구 활용에 대한 이해 및 실습’을 실시간 화상연수로 실시했고 2일차에 비대면 협업 설계를 위한 ‘씽크와이즈 활용 실습’을 진행했다. 김묘은 강사는 학교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디지털 도구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제시하고 간단한 실습을 통해 관리자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원격수업방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무지개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며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의 이중 언어능력을 개인의 경쟁력으로 전환시켜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마을 무지개 동화구연’은 봉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총 5개원 354명을 모집해 총 17회로 진행한다. 신청 유치원이 희망하는 일시에 중국, 일본, 페루 등 국적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 세계 동화구연과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사회 편견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삼산경찰서와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삼산경찰서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불법촬영범죄 발생 시 즉시 경찰 신고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합동 점검과 학교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학교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로 힘든 건 사실이지, 요즘 같은 시대에는 다 같이 더불어 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 그래서 복지관이 더 반가워” 인천 중구 송학동에 사는 강기형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생활하다 연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은 물론이거니와 외부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던 중에 복지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개관기념행사에 참여해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7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르신 어울마당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어르신 어울마당’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하루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잔치 사업이다. 이번 ‘어르신 어울마당’은 크게 3가지 비대면 사업으로 진행했는데 복지관이 위치한 인천 중구의 신포국제시장 상가와의 연계로 ‘미가엘이 쏜다’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랜선 노래자랑’,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르신이 이웃에게 전하는 ‘힘내 응원메세지’영상을 제작해 복지관 유튜브 게시 및 지역 내 대형 광고판 상영을 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원각사 성진 스님은 지난 23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중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원각사 성진 스님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2,000장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위기와 쌀쌀한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고자 기부의사를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 기부자 성진 스님의 성의를 잘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이렇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가장 안전한 중구’ 조성을 위해 절도다발지역, 심야위험지역 등 안전취약지에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구민의 불안감을 낮추고 범죄 예방 환경 개선 및 우범지역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등 구민의 안전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심야시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구현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 및 인적이 드문 거리 6개소에 주변을 밝혀 줄 수 있는 LED 경관기구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이번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한 장소는 신흥초등학교 앞 인도, 송도중학교 옆 도로 세븐일레븐 동인천점 앞, 예지장례식장 사거리, 율목공원 입구, 인천 옹진농협~세일마트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취약지에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중앙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사업에 160조 원을 투자하고 인천시에서도 인천형 뉴딜에 12조 5천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천시는 정부의 뉴딜사업에 바이오 뉴딜을 더한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총 일자리 21만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구는 이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발굴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전 부서가 참여하는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 이후에는 뉴딜사업 추진 간 주 단위 보고체계를 정립해 사업 발굴현황 및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타 지자체 사례 벤치마킹, 추진상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부서간 칸막이 제거 및 협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 지원, 발굴보고회 개최 및 내년도 주요업무와 병행해 추진하는 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및 인천시의 뉴딜정책 관련 동향을 살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