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심리 발달의 전문적인 이해를 위해 ‘심리도식치료 기반의 사례개념화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박선영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적합한 개입 방법을 습득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상담 전문성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미래융합캠프 ‘환경문제 환경정책으로 해결하기’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수도권매립지, 청라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장, 복개 하천인 심곡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소각장, 심곡천에 대한 내용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워 미리 촬영한 영상을 과학전문 유튜버가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드론, 로봇, 아두이노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익히고 그 내용을 정책으로 만들어 보았다. 미래융합캠프를 처음으로 제안했던 미추홀외고 이윤아 학생은 “우리들이 구상했던 아이디어가 모두 반영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부족한 정책 제안이었는데 풍성하게 채워주신 교육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정책 제안의 기회를 주는 것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제안된 정책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시청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쓰레기 감축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의 환경재난 시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앞둔 시기에 쓰레기 감축교육과 자원순환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남춘 시장은 “교육청의 자원순환교육 지원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과 협력해 올해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의 운영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5개교, 학생 동아리 30개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쓰레기 감축과 자원순환 계기교육 자료 개발, 찾아가는 생태환경시민 체험 행사, 잠자는 서랍 속 광물 캐기 등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심형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재용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장 등과 함께 26일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로봇 랜드를 방문했다. 로봇 랜드 조성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로봇랜드가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약 7,000여억원을 들여 로봇산업 진흥시설 및 부대시설을 설치해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로봇산업 진흥시설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 9월 30일 현재 총 61개사가 입주해 약 92%의 입주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인천광역시 지방정부 차원의 산업현장을 공동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동주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 기관들과 기업들이 로봇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인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분야를 골라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27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천형 고용정책 토론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2020 인천광역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리모델링한 ‘인천광역시건축사회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1차 심사를 거친 10개 작품에 대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시민관심투표를 진행했다. 중구 개항장인 제물량로 203-1번지에 위치한 인천광역시건축사회관은 1932년 건축된 목조 건축물로 어구, 선구, 도료를 취급하던 상점이었다. 낡고 화재로 훼손된 건축물을 인천건축사회가 매입해 옛 모습을 복원하고 기능에 맞게 리모델링했다.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화재의 흔적이 남은 지붕트러스를 그대로 노출시키고 벽면 점토몰탈 마감 등의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근대 문화·역사건물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를 풍부하게 만든 우수 사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상 선정을 계기로 근대 문화·역사가 깃든 우수한 건축자산 보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관심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천주교 인천교구 간석2동 성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교육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의 참여와 함께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원순환 선도도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실천중심의 자원순환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인천시는 자원순환 전문강사 94명을 양성하고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을 추진하는 등 교육기반을 다졌다. 또한, 교육청과 협력해 자원순환시범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 시는 자원순환 교육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0 인천 국제 온라인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마케팅이 중단되면서 국내외 관광업체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단절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인천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인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40여개 업체와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5개국 약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일반관광, 크루즈관광, 의료관광 분야로 나눠 1개 업체당 총 17회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게 돼 최대 680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7일 오후 3시에는 ‘코로나19, 관광산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웹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웹 세미나에는 글로리아 게바라 세계여행관광협회장과 이동욱 SK텔레콤 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관광산업의 뉴 노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국내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감토크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청소년수련시설 부지에 신축하는 ‘중구 청소년수련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및 인천시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중구 청소년수련관 조성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구가 건립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중구 최초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국비 27억 4천만원, 시비 89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9억9천3백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46.96㎡의 규모로 건설되며 2022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청소년 전문상담기관과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 전용 실내 체육관과 야외 풋살장을 조성해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통해 우리 중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2020년 우수특구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우수특구 선정은 전국 190개 특구를 평가한 결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특구를 비롯한 전국 12개의 특구를 선정했으며 차이나타운 특구 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의 노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007년 지정된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특구는 북성동, 선린동, 항동 일원 114,316㎡의 면적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특구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개항장 연계 관광상품 개발, 차이나타운 열린테마 쉼터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차이나타운 특구 내 매출액과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수특구 선정은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힘들어하는 차이나타운 내 소·상공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며 “앞으로도 차이나타운 특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원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특구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 22일 ‘베란다에서 즐기는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를 진행했다. 음악회 장소는 영종 LH1단지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 건물 옥상으로 주민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국악가수 정가인 포크가수 신나 영종하늘새합창단 지휘자 겸 성악가 임병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를 초청해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으로 힐링과 휴식을 선사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과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해 드리기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역주민분들에게 꼭 필요한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