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와 ㈜아이프리원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합작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인 ‘미추홀 공공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선발된 ‘미추홀 공공팡 서포터즈’는 미추홀구에 살거나 생활권자로서 와이파이 사용 빈도와 수요가 많은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0명으로 올해 말까지 ‘미추홀 공공팡’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미추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아낼 예정이다. 또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구축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골목골목 누비며 발굴하고 구는 이를 토대로 서비스 안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10명의 서포터즈가 미추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미추홀 공공팡’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체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오감만족 어린이 입맛들이기 영양교육’을 ‘원아 비대면 건강꾸러미 사업’으로 전환해 각 기관에 영양교육 자료와 위생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꾸러미 사업은 올해 초 어린이 영양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편식 및 식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교육 스티커북을 전달하고 각 기관에서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북 놀이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건강꾸러미 안에 위생용품인 어린이마스크, 마스크보관케이스를 포함해 개인위생수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영양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복지기관장들과 간담회 및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장, 송림종합사회복지관장,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내 아동·청소년 현황을 공유하고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와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간담회 후 이어진 관리자 연수에는 남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고 사업학교장 31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복지기관장들과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적극적인 취약계층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관리자 연수를 통해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다각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행복배움학교 90개교의 네트워크 협의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는 2020년 현재 운영 중인 90개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행복배움학교 운영에 대한 보람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행복배움학교의 민주성과 협력성을 유지하면서 이뤄졌던 학교장의 의사결정 사례, 교감과 행정실장의 원격 교육활동 지원 사례 등이 공유됐다. 특히 행정실장 네트워크에서는 행복배움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행정업무 증가로 인한 어려움은 있으나, 학생 성장 지원에 대한 공감과 긍정적으로 자리 잡은 소통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행복배움학교의 교육활동 사례가 주변 학교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인천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0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학술제는 학술동아리가 연간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일반고등학교 학술동아리 135팀 중 예선을 통과한 85팀, 총 34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제는 ‘지식의 발견과 융합, 미래사회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교육, 인문, 일반과학 등 총 10개 영역에 대해 학술동아리가 발표한 다음 심사위원과의 질의 및 응답이 이뤄졌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술동아리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연구한 주제를 심도 있게 발표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해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학술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자발적인 탐구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모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22일 오후 2시 송도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인천학회와 함께 ‘굴포천 통합계획을 위한 친환경 워터프런트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계양 및 대장 신도시에 인접해 흐르는 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인천시와 부천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굴포천 워터프런트 조성계획의 현황과 문제점, 굴포천 하천기본계획, 굴포천 수질관리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주제 발표내용으로 굴포천의 생태문화 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며 수질개선을 위한 하폐수·오염원·수질생태계 통합관리체계 구축,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토론 좌장을 맡은 인하대학교 김천권 명예교수를 비롯해 인천학회 학회장 서종국 교수, 인천광역시 민경석 수질환경과장, 부천시 장환식 도시국장, 인천도시공사 박형균 개발사업처장, 부천도시공사 김창형 개발사업본부장이 전문가 토론에 참여해 굴포천 수질개선 및 유지관리 방안, 수변공간의 조성 등 굴포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환경과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과 미디어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 환경기초시설 배경 영상제작과 직접취재 등을 지원해, 시민들의 환경과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앞으로 미래는 환경과 미디어가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 기관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시민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장영희 센터장은“방송문화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양 기관이 꾸준히 협력해 시민들이 환경과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오는 28일 ‘포스터코로나 시대의 인천시 시장형사업단 사업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0년 제6차 ICAS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시 시장형사업단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센터 양지훈 연구위원의 ‘인천시 시장형사업단 사업 개발 전략 및 지원방안’주제 발표와 고선주 본부장, 김수린 부연구위원, 전정수 교수의 토론이 준비됐으며 좌장은 전용호 교수가 맡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제언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천시 시장형사업단 사업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그리고 무대를 잃어버린 인천의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획공연 “인천열전”의 두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6월 다양한 음악장르에서 활동하는 인천 지역의 5팀이 함께한 합동무대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예술회관이 이번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 2편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1980년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故조일도와 친우들의 힘으로 창단한 극단 집현은 11월 6일에 창작사극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로 관객과 만난다. 18세기 조선 후기,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 대사헌과 낭만주의자 전기수가 전래소설 ‘심청전’을 중심으로 자신이 생각해낸 이야기를 임금에게 더욱 흥미롭게 선보이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연극이다. 연극배우 전무송, 최종원, 김병훈 등과 함께 1세대를 거치며 한국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수용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그리는 이들의 상상력 충만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11월 8일에는 극단 피어나의 연극 ‘세 사람’이 무대에 오른다. 1992년에 창단한 극단 피어나는 인천의 문화를 반영하는 작품을 창작하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농부체험교실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 2기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개 기관을 선정해 10회 진행, 매주 화, 수, 목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28일 10:00 부터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미니텃밭 만들기, 수확체험, 원예치유정원, 옥상텃밭 관찰 등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농업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아울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대상으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