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가법령이 매년 3,000여건 제·개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숨은 규제로 작용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를 중앙부처와 연계해서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자치법규로 만들고 있다. 정비 방법은 중앙과 지방 협업을 통한 정비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조례를 중심으로 중앙과제와 지방 자체 과제를 발굴, 상호 협의하면서 정비했다. 정비 주요내용은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법령상 위임범위 일탈 등 상위법령 위반, 근거 없는 시민의 의무 부담, 시책 사업 추진 상 걸림돌, 시민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위임 사항 규정 여부 등이다. 이에 인천시는 군·구를 포함하는 자치법규 정비계획을 수립해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호주제, 과태료, 손해배상 및 어려운 한자어 등 테마별 과제는 171건 중 123건 정비했으며 국정평가 항목인 법제처의 필수조례 적기 마련은 93건중 78건을 정비해 우수지표로 선정된바 있다. 신종은 시 법무담당관은 “현재 정비중인 시민불편 자치법규를 연내 마무리 하고 지방분권 확산, 권한이양 등으로 시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0년 제31회 인천스마트시티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31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인천스마트시티포럼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스마트시티협회, 인천스마트시티, 인천대 ES Lab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형 뉴딜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극복을 위해 한국형 뉴딜에 대응하는 인천형 뉴딜의 추진과 인천의 스마트시티 전략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형 뉴딜 추진방안, 코로나19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 인천형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유시경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인천의 스마트시티는 민·관·산·학이 협력해 발전 시켜야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인천시설공단, 미추홀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민공원역 및 주안시민지하도상가 화재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서구 소재 해수워터피아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시민, 기관, 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해 현장훈련을 진행했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훈련으로 전환해 시행했다.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지하공간 특성상 화재발생 시 피해규모가 매우 큰 점을 고려해 훈련재난유형을 선정했으며 특히 금년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가상의 재난상황을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훈련은 방화범에 의해 열차와 승강장, 지하도상가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먼저 교통국장 주재로 실시한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시민대피, 긴급구조 등 초동 대처상황 등을 점검해 재난 피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시티의 인프라를 도입한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를 시작한다. ICT :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남동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의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산단 사업은‘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정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2월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 출범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산업단지는 생산, 수출,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노후화 및 안전·환경·교통 등 문제로 인해 근로환경 및 사업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산단 통합관리·운영 시스템 구축 및 스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순회처로 선정돼 ‘꼬마오즈 더하기 그림자 놀이’를 운영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로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안도서관은 ‘극단 수레무대’ 예술단체가 제공하는 ‘꼬마오즈 더하기 그림자놀이’ 프로그램을 11월 7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꼬마오즈 더하기 그림자 놀이’는 테이블 인형극 ‘꼬마오즈’와 예술체험 프로그램 ‘그림자로 놀자’로 구성됐다. 김희권 관장은 “수준 높은 참여형 예술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술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공감 토크 콘서트 ‘희망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6일 저녁 7시에 진행하며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어쩌다 망원동’, ‘훈의 시대’의 저자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희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밴드 스와뉴의 공연으로 감미로운 음악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가운데 책으로 소통하고 음악으로 힐링하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학생 45명 및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제동행 정책제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1부는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가 정책 제안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참가 학생과 교사들의 심도 있는 소그룹별 토론과 발표가 이뤄졌다. 김웅수 교육장은 “학교 및 지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인천남부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미래사회와 교육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 적성, 흥미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5년도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중·고등학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학생의 연령별 행동발달 특성에 따른 학습내용 및 방법에 대해 집중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이 필요한 이유와 학생들이 어떤 역량을 기를 수 있는지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천의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는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해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인생 로드맵에 길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발굴 모임을 만들었다. 인천 미추홀구는 미래혁신 정책 수립을 위해 김정식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 복지, 환경, 세무, 건축, 보건 등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미추랩 발대식을 가졌다. 미추랩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규모 리빙랩을 통해 정책추진 효과를 파악해 미추홀구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미추랩은 미추홀 지역 현안 문제인 주차문제 해결방안, 부족한 녹지문제 해결방안, 청소 행정 등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시작했다. 향후 미추랩 운영은 형식적인 모임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티타임, 샌드위치데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추홀구 정책 박람회 등을 통해 혁신 정책과 미추랩에서 제안된 정책을 주민들과 공유 및 소통 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 개막식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미추홀구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및 관계자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추진 현황 보고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 경과보고 및 각 지역 대표자 5인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어 인천의 지속가능발전 역사를 통해 현재 남아 있는 학산지속협, 인천지속협, 서구지속협, 계양의제21, 부평의제21 등 향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도시 인천아이 미래를 위한 아이 목표를 수립하고 민관 거버넌스 재도약을 위한 노력에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적극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과 활성화 방안이 모색돼 인천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